△ 1986년 가지산 정상
아~이 때는 정상석이 세워지기 전이었군!
산에 입문하여 멋 도 모르고 영남앞프스에 쫒아 다녔었지
내가 봐도 촌티 펄~펄이다
그래도 묶은 앨벌 찾아 먼지 털어 이렇게 스캔해 놓으니
예전을 회상할 수 있어, 도로 회춘하는 기분이다
△ 쌀바위에서 한 폼 잡았었네
디지털이 없었던 시절 필름 카메라 펜탁스FX 들고 댕기며
펜탁스FX 그 때 당시 부산 카메라 골목에서 중고로 거금 20만원 들어 구매 했었지
그래도 좋은 사진 담으려 수동 큰 카메라 장만 했었다
필름값과 현상비가 무척 부담이었던 시절 한컷의 사진을 찍으려면
매우 신중해야 했었던 기억이...!
참 세상 편리해 졌다...지금은 그냥 막 찍어서 삭제하면 되니
요즘 우리 주위의 사람들 생각과 마음도 같이 따라 가는 것 같아 씁~쓰름 하다
△ 가지산 정상
지금은 이곳에 산장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 가지산 정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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