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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중국『천산 보그다봉』&『쿠무타크사막,화염산,고창고성,교하고성』6박7일

 

△ 보그다봉 아래 빙호수와 보그다 연봉[고도3,600m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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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다산은 모든 산의 신선이란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우루무치에서 약12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도 5,445m로 천산산맥의 제1고봉으로 꼽힌다

보그다봉을 중심으로 15km 내에 고도5,000m가 넘는 봉우리가 7개가 있으며, 만년설과 빙하로 뒤 덮혀 있다

더욱 보그다산이 유명해진 것은 해발1,980m 지점에 있는 산정호수 천지가 있기 때문이다

천지 호수에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호수의 면적은 길이3.4km 폭1.5km의 거대한 호수이다

 

이번 트래킹은 삼차구촌에서 올라 보그다봉 BC를 거쳐, 고도3,650m를 넘어

몽골포 천지로 하산 약 40km의 거리를 트래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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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다봉 5,445m 연봉 파노라마

 

 

△ 함께 한 일행 모두[SK산악회] 보그다 BC에서 단체컷

 

앞 앉은이...좌) 링 현지 등반가이드 우)한명호 통역가이드

 

 

▽보그다산 5,445m 40km 횡단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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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중국...天山神話 보그다산(5,445m)

『산행지』중국 신강성 복강현내

『코   스』산그자촌→달반성→고산초지→(고도2,800m)제1캠프 [1일차:5km]

                 캠프지→대초원지대→양우리→급경사너덜지대→빙하호수→(제2캠프/고도3,600m)보그다BC  [2일차:16km]

                 보그다BC→너덜지대→싼거차고개(고도3,650m)→송수트→대동구→몽골포→(고도1,980m)천지 [3일차:18km]

『일   시』201년08월12일~19일[6박7일...트래킹2박3일]

『날   씨』산행날씨[산행1일차...맑음/산행2일차...주간 맑음 BC캠프지 야간 밤새 눈비 옴/산행3일차...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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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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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상공

 

북경에서 전철을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

또 하염 없이 기디리고...해가 지고서야 우루무치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해에서 북경까지 2시간 비행...북경에서 우루무치까지 4시간 비행

완전 대륙이란 것을 실감...!

원정 첫날은 이동한는데 모두 소요 되었으며

자정이 지나서야 호텔에 입성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과 북경의 시차는 1시간...우루무치는 약 4시간의 시차가 있으나

우루무치에서도 1시간의 시차로 사용되지만...약3시간 이상의 시차가 있다

그래서...밤 10시간 지나서야 어두운 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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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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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이틀째▽

 

 

△ 위그르족이 있는 바자르 시장

 

바자르 시장과을 구경하고 지치구 박물관이 휴정이라

꿩대신 닭으로 홍산공원을 둘러 보고 보그다를 향하여 버스로 이동

이동 시간은 약4시간이 소요 되며, 산자구촌까지 버스로

다시 트럭에 짐과 몸을 싫고 달반성까지 덜컹거리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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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간은 오후 5시가 지나고 있지만, 완전 대낮이고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숨이 턱턱 막힌다

첫날...해발2800m지점까지 올라야 한다

 

 

 

△ 위로 4,613봉이 올려다 보인다

 

보이는 4,613봉을 올려다 보며 본격적인 트래킹이 시작되고

해발2800m지점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산중1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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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삼일째▽

 

 

△ 해발2900m 지점

 

끝이 없을 듯한 완만한 사면을 오른다

 

 

 

△ 4,613봉은 이제 왼쪽르로 바라보며 오른다

 

보그다산 깊숙히 들어 선 것이다

 

 

 

△ 보그다 연봉인 5,213봉에 만년설을 바라 보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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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 양떼들은 질서가 정연하다

 

한가로히 풀을 뜻는 양떼들

 

 

△ 고도3,000m를 넘어서면 계곡을 따라 한동안 올라야 한다

 

고산 준봉에는 만년설이 눈부시게 빛추어지고, 봉우리 마다 그 위용이 대단하다

 

 

 

△ 빙하가 녹은 계곡물은 손이 시리다

 

 

△ 고도 3200m 통과

 

고도가 높아지며 숨소리 거칠어 지지만, 모두 꾸준하게 잘 오른다

 

 

 

△ 5,213봉 배경으로 일행모습

 

 

 

△ 고도3400m 지점의 급경사 너덜 구간

 

좌측으로 빙호폭포 소리가 요란하고, 숨이 턱까지 차 오른다

 

 

 

△ 고도 3550m 지점의 빙호수

 

이런곳에 이런 호수가 있다니...물 온도는 얼름장이다

 

 

 

△ 보그다 연봉을 보기 위해 계곡을 건너야 한다

 

정말...정신이 번쩍 든다...얼마나 차갑던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아니 차겁다가 아니고...무릎까지 급 냉동되는 기분이랄까...!

 

 

 

△ 고도 3,600m 지점

 

드디어 보그다 연봉아래 빙호에 올라 서고

거대한 만년설은 보그다 연봉에서 흘러 내리고...빙산과 빙호수 감탄이다

 

 

 

△ 보그다 연봉

 

 

△ 보그다 BC 캠프지 고도36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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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상이 돌변하여 비와 눈이 섞에 내린다....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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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다BC에서 산중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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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사일째▽

 

 

△ 날씨가 개이며 보그나 연봉은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 이른 아침 풍경

 

보그다BC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싼거차 고개를 오른다

고소증이 약간 있는 듯...머리가 약간 무겁다

 

보그다봉을 등지고 고도 3700m를 오르고...!

 

 

△산거차 고개 정상

 

보그다 연봉은 아직도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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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다 연봉의 운무

 

연봉에 운무쑈가 펼쳐진다

 

 

△싼거차고개 너머로 조망되는 보그다연봉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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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트

 

하산 중 돌아 보았다

 

 

△보그다 연봉을 당겨서 보았다

 

 

△대동구 하산

 

 

△대동구 하산 중

 

골짝에 거대한 폭포가 걸려 있다

 

 

△ 천지 도착

 

하산 완료 고도1900m 지점

 

 

△ 천지에서 바라 본 보그다봉

 

광활한 대자연에 감동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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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서 트럭과 승합차량을 이용하여 산아래까지 이동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사막의 도시 선선으로 이동

약 4시간을 넘게 고속도로를 달려 선선에 도착 하여 서유호텔에 투숙

이미 새벽 2시를 지나고 있어 잠잘 시간이 없었다

쿠무타크 사막 일출을 보려면 새벽5시 전에 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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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오일째▽

 

 

△ 쿠무타크 사막

 

사륜짚프을 타고 쿠무타크 사막에 오른다

운전수 포함 3명 밖에 탈수 없다

 

 

 

△ 쿠무타크 사막

 

바람이 심하면 지형이 수시로 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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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오아시스 트루판으로 이동

트루판은 고도 마이너스154m 저지대로

주병의 온도가 섭시40도른 웃돈다

 

 

△고창고성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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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산

 

화염산은 날아가는 새도 구이가 되어 떨어진다는 설이 있듯이

그야말로 덥다 못해 뜨거운 지경이다

 

 

△화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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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산에 설치되 살벌한 계단

 

 

△위그루족 마지막 왕궁

 

 

△이슬람 사원

 

 

△늦은 석식을 하며...위그루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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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류판 화주호텔에서 4기간 정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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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육일째▽

 

 

△교하고성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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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후 또 다시 긴여정...우루무치에서 북경으로

우리 일행의 탑승 수속이 길어져 비행기 놓칠 뻔 했지만 단체로 비행기 타지 않고 버티고 있으니

비행기가 기다려 주는 차이나 항공...하지만 또 활주로 대기 상태로 한시간 이상 연착 후 이륙

그래도 무사히 북경으로 날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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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가 지나서야 북경호텔에 투숙

그냥 샤워만하고 잠자기는 포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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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칠일째▽

 

 

△ 북경 공항

 

차이나에서 대한민국으로...!

 

 

△우리나라 상공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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