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봉 정상
주행봉이라는 이름은, 그 모습이 주변의 칼날같은 암릉과 더불어 물위를 떠가는 돗단배 모양을닮았다 하여, 주행봉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다고 하며 또 다른 유래는 먼 옛날 대홍수때 이 봉우리는 물에 잠기지 않아 산 허리로 배가 지나갔다 하여 주행봉이라는 유래가 전해져 온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산정에서의 바다이야기 유래가 전국 많은 산에 스며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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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반야사와 문수전
험준한 석천의 물길을 산릉이 막아주고 물은 바위 벼랑을 돌아 크게 휘감으며 굽이치고
벼량 끝에는 반야사 문수전이 아찔한 벼랑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 당겨서 본 문수전과 급하게 흐르는 석천
봄을 재촉하는 따스함이 전해지며 두터운 얼음속에 갖혀 있던
석천의 물소리가 아직도 들려 오는 듯, 합니다
△ 백화산[한성봉] 정상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지도상에는 포성봉으로 되어있으나, 인근 지역 주민들은 백화산으로 부르고 있다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백화산은 그 산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이라 한다
일제시대 민족 정기를 말살하려는 흉계로 이름도 포성봉으로 바꾸고 지도에서 삭제가 되는 수모를 격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격었지만 근래들어 백화산과 한성봉이라는 제 이름을 되찾고 금동산성 및 저승골에 깃든 역사적인 의의가 부각되는 명산으로 알려져 가고 있다.
아무튼, 정말 용서 할 수 없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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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한천팔경의 제 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 산양벽, 용연동, 냉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