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5-27)영남알프스...정각산 실혜봉 정승봉 구천산 시루봉 종주

 

 

 

△ 정각산 처매듬골 협곡

 

처매듬골을 오르려면 까다로운 구간이 있다

두번째 20미터 폭포 협곡에서 우벽을 올라야 하는데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다소 많은 산님들이 찾지 않는 곳이기에 길 이어가기도 주의해야 하며

처매듬 바위가 병풍을 두루고 있고 협곡 폭포 우벽이 처매듬 바위의 일부이다

 

정각산, 실혜봉 정승봉 구천산 시루봉 5개의 봉을 연계하여 크게 원을 그리며

이어지는 산행으로 기회하여 보았다

 

다만, 여름에는 절대 금해야 할 산행, 5월 이였지만 무더운 날씨에

식수를 잘 관리 해야 하는 제법 까칠한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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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알프스...정각산 실혜봉 정승봉 구천산 종주♧

 

☞산행장소: 경남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삼량진

 ☞산행코스:구천마을→처매듬골→페광→정각산→실혜봉→정승봉→구천산→시루봉→구천마을

 ☞산행시간:[ 8시간30분]

 ☞산행일자:2008년05월25일( )

 ☞날씨:맑음...무더운 날씨

 ☞산행인원:조릿대 외3명

 ☞차량운행:자가용 이용

 

 

 

△ 구천마을 지나며 바라 본 처매듬골

 

골 우측 사선으로 처매듬바위가 병풍을 이루고 있다

 

 

△ 처매듬골 폭포

 

폭포를 건너 바위를 기어 오르면 처매듬 바위 밑에 도착한다

 

 

△ 암릉지대 기어올라 처매듬바위에 도착

 

 

△ 처매듬 병풍바위 도착

 

바위 좌측으로 돌아 협곡으로 들어 서야 한다

이곳에서 부터 조심 해야 할 구간이다

 

 

△ 협곡 입구

 

 

△ 협곡 속 20미터 오버형 폭포가 숨어 있다

 

폭포로는 어디를 보아도 오버형 암벽이기에 오를 수 없고

살짝 다시 나와 우측 암벽으로 올라야 한다

 

홀드와 스텐스가 양호한 직벽지만 바위가 부서지는 바위라 세심하게 잡고 딛고 힘을 써야 한다

초보자가 있다면 꼭 선등 후 보조 자일을 이용해야 한다

 

폭포 우벽을 오르면 처매듬 바위 상단에 올라 서게 되고 조망이 탁 트인다

골짝을 촤로 두고 우측으로 지릉으로 된비알을 오르면 페광산에 닫게 된다

 

 

 

△ 페광산 도착

 

페광산 깊이 안쪽으로 헤드랜던을 켜고 들어서면 박쥐들이 서식 한다

 

 

△ 페광산

 

 

△ 페광산

 

 

△ 페광산

 

 

△ 페광산

 

페광산에서 잠시 힘써 오르면 주능선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정각산 정상에 도착 한다

 

 

 

△ 정각산 정상

 

잠시 숨을 고르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가서 페광산 갈림길을 지나쳐

주능선을  진행하여야 실혜봉으로 능선을 이어 간다

 

 

△ 오르내리는 능선길 이런 소나무도 만난다

 

 

△ 크게 돌아 가야 할 구천산릉

 

 

△ 실혜봉 도착

 

정각산에서 실헤봉까지 긴 능선으로 오르내린다

 

 

△ 계속 능선을 오르 내린다

 

 

△ 운문산과 억산 릉

 

 

△ 정승봉 도착

 

실혜봉에서 멀지 않은 정승봉이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면 정승봉을 고도 변화 없이 사면으로 감아 도는

좋은 길로 이러가면 정승봉은 놓치고 만다

실혜봉에서 주위 깊게 살피며 희비한 주능선을 타야 한다

 

 

△ 정승봉

 

정승봉음 조망이 탁 트이는 곳인데

박무로 조망이 어두워 아쉬웠다

 

 

△ 정승봉에서 가야 할 구천산

 

 

△ 지나 온 능선

 

 

△ 구천산 도착

 

이미 일행 모두가 식수가 고갈 된 상태

혼자 산행하면 죽을 정도 아니면 절대 수통에 식수를

마르게 하지 않는데...나누어 마시다 보니 나도 식수가 동이 났다

식수 없는 산행은 워낙 불안하기 때문에

나는 절대 식수를 하산 할 때까지 남겨 두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식수가 벌써 떨어졌으니 갈증이 더 심하다

 

 

△ 구천산 정상

 

 

△ 건너 편 향로산릉 조망

 

 

△ 구천산 정상 지나 바위 전망대에서 건어다 본 천황산 (좌측 끝)

 

 

△ 시루봉 지나 재말리 민가 도착

 

산중턱에 민가 몇채 있는데 주인 없는 우물에 밸브 열어 보니 물이 나오지 않는다

일행 모두 심한 갈증을 호소하는터러 혹시 민가 주변 터밭을 기웃거리니

할머니 한분이 왜 그러냐고 하신다...호~구세주...!

식수가 필요 하다고 하니 여기는 샘이 없고 모두 양수기로

퍼 올려 식수를 사용한다고 하신다

두꺼비 집에서 전기를 빼 놓았으니 물이 나올리 없지...ㅋ

친절하시게도 오셔서 전기 코드를 꼽아 주신다

 

모두들 수통 가득히 채워 단숨에 비워버린다

 

재말리에서 지름길을 구천마을 지름길을 찾으려면 쉽지 않다

임도에서 다랭이 밭 가운데를 째고 내려서 묘지 몆기를 횡단하면

고그만 골짝으로 내려서는 지름길이 있다

 

원래 재말리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인데 지금은 임도가 포장되어 있어

모두들 차량을 이용하기에 길이 묵어 있다

 

 

 

△ 묘지군

 

재말리 임도에서 다랑 밭을 내려서면 만나는 위 묘지에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

내가 돌아서 찍은 모습이이기에 일행 진행 방향을 보아야 한다

 

재말리에서 지름길을 구천마을 지름길을 찾으려면 쉽지 않다

임도에서 다랭이 밭 가운데를 째고 내려서 묘지 몆기를 횡단하면

고그만 골짝으로 내려서는 지름길이 있다

 

원래 재말리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인데 지금은 임도가 포장되어 있어

모두들 차량을 이용하기에 길이 묵어 있다

 

 

△ 구천마을 날머리

 

 

△ 구천마을회관 도착

 

하산 완료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 한잔으로 안전산행에 감사 한다

 

 

 

△마을회관 슈퍼에서 간단하게 힘든 산행 후 막걸리와 맥주로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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