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벌써...훅~ 가버린 가을 !
유난히 아쉽고 허전한 마음은 어찌할꼬...!
교과서에서 보았던...첨성대
참 오랜세월의 흔적... 고목과
조선시대 순조때 세워진 "김알지 탄생비각"
삼릉...
그리고 솔밭
▒ 경주에서 짧은 1박2일
숨가쁘게 돌아가는 공사현장, 주중 주말이 따로 없고, 토요일 오전 현장을 챙겨놓고 오후 경주로 고고씽~바쁘다는 핑계로 이번도 모든 준비를 맏긴채 목적지를 향했다.
경주의 아침...팬션에서 먹잡...!
팬션 만족도 ★★★★☆
먹잡으로 저녁시간이 익어 간다.
밤 깊도록 육해군 먹거리와 술자리 이어지고...!
일요일 아침 토암산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그 흔적이 분명치 않은...미세먼지와 헤이즈 !
날씨 쌀쌀하더니, 밤새 서리빨이 하얗게 내려 앉았다.
▶ 첨성대로 이동
고목과 조선시대 순조때 세워진 "김알지 탄생비"
가버린 가을...!
진하게 묻어나는 이 아쉬움이란...!
훅~가버린 가을 느껴보기...!
♣ 내물왕릉 ♣
내물왕릉 앞 솔밭
고분군
▶ 문호사
첨성대 나서...
이른 점심, 또 다른 날을 기약하고...
우리는 삼릉을 향했다.
▶ 삼릉 산책
근사한 삼릉 주변의 솔밭은 아주 인상적이다.
삼릉은 사적 제219호. 남산(南山)의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이라 불리고 있다.
서쪽으로부터 각각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능으로 전하고 있다.
경애왕릉은 사적 제222호. 경애왕의 성은 박씨(朴氏), 이름은 위응(魏膺). 아버지는 신라 제53대 신덕왕이며,
어머니는 의성왕후(義成王后)이다. 또한, 제54대왕 경명왕의 아우이다.
경애왕은 924년 왕위에 올라 927년 포석정에서 연회를 하다 견훤(甄萱)의 습격을 받고 붙잡혀 자살한 비운의 왕이다.
또 한해의 가을를 보내고, 비워야 채울 수 있 듯, 12월 첫날 이겨울을 맞이 합니다.
한해 마무리 해야 할 지금, 올해 마무리 해야 할 사업에 발목 잡혀, 바쁜 연말연시 보내야 하는 현실
영 우울 모드지만 어쩌랴...피할 수 없으니 즐겨야 할 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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