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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100103-01)지리산 경인년 첫산행[광정>두류능선>두류봉>청이당고개>허공다리골>어름터]

 



▲ 중봉과 천왕봉

<<<산짐승이 길을 알려 준...눈 덮힌 지리 두류능선과 허공다리골>>>

경인년에 즈음하여!

모든...일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포기하지도...자만하지도 말자!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힘겨웠던지난 일들이 또 하나의 배움인 것을...

실패를 하더라도...후회는 남기지 말자...나를 사랑하자!

백호년에 건투를...!



▲ 지리에 들며...바라보이는 지리동부 산정

.......

백호년이 시작되며
오랜만에...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지리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이틀이란 시간을 보내며...산행도 좋고...
지리를 올려다 보는 것도 그냥...좋다



▲ 지리 두류능선...1407암봉에서 바라 본...영롱봉 두류봉 영랑대



▲ 지리 두류능선...1407암봉에서 두류봉영랑대 중봉 천왕봉

영랑대조금 아래에 촛대바위가 솓아 있다



▲ 암봉 틈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멋진 1407봉

지리의 풍경이 아름다워...계속 카메라에 담아 보고
점심을 대신하게 되었던 찹쌀모찌를 먹고...30분을 허비하였다
그러나...지형상모든 사진이 역광이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아쉽다.



▲ 1407암봉에서...영랑대 중봉 천왕봉



▲ 1407암봉에서...두류봉영랑대 중봉



▲ 1407암봉에서



▲ 1407암봉에서...한참을 머물러 있었다



▲ 1407봉에서...두류봉영랑대 중봉 천왕봉



▲ 지리 두류능선...1407봉에서영랑대 중봉 천왕봉을 배경으로...셀카



▲ 두류능선 1407봉...소나무 사이로 바라 본영랑대 중봉 천왕봉



▲ 지리 두류능선...1407봉에서 반야



▲ 지리 두류능선에서...영랑대 중봉 천왕봉부터...지리의 파노라마를 담아 보았다



▲ 지리 두류능선에서...지리 주릉 반야까지



▲ 반야봉과 만복대



▲ 세걸산에서 바래봉까지



▲ 두류능선과 앞)창암산 그리고 지리 전망대 백운산 삼봉산 투구봉



▲ 두류능선에서...영랑대 중봉 천왕봉



▲ 두류능선...영롱봉 두류봉영랑대 중봉



▲영랑대 중봉 천왕봉을 당겨 보았다



▲ 두류능선에서...중봉 천왕봉 제석봉



▲ 중봉과 천왕봉을 당겨 보았다



▲ 두류능선에서...영롱봉 두류봉영랑대 중봉 천왕봉



▲ 두류능선의 통천문

1407봉에서 너무 여유를 부렸나...!
1407봉부터는 영롱봉까지는 계속되는 암릉길
눈까지 쌓어 있어 깔탈스럽고 힘겨운 오르내림을 해야 했다
북사면으로 우회하려니...때론 허리까지 빠지는 눈속의 고된 러쎌이
너무 힘들고...무조건 날등으로 오르내리며 진행하였다
또한...향운대에 내려 가는 희미한 길은 허리까지 빠지는
눈으로 내려갔다 올라 올 일이 엄두가 나지 않았다



▲ 두류능선 1479암봉에서...영롱봉영랑대 중봉 천왕봉



▲ 두류능선에서...반야와 만복대를 당겨 보았다



▲ 두류능선 1479암봉에서 바라 본...영랑대 중봉 천왕봉



▲ 1479암봉에서...진주독바위를 당겨보았다



▲ 두류능선 1479암봉 꼭대기...바위에 카메라놓고 셀카해 보았다



▲ 두류능선 1479암봉에서...영롱봉영랑대 중봉 천왕봉



▲ 1479봉에서 영롱봉간의 설치된 로프

그래도 이곳은 로프가 있어 안전하게 하강 하였다



▲ 두류능선에서...눈길은 고도가 높아지며 더 깊어져 가고...이제 한피치 암릉만 오르면영롱봉인가...!
쓰러진 통나무 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 쎌카하여 보았다



▲ 두류능선....영롱봉

최근에 세워진 것 같은데...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왠지 섬듯 한 기분이다...검은돌에 붉은 글씨가...!



▲ 영롱봉에서...올라온 두류능선1497봉과 1407봉 뒤로 보이고 좌측 국골

멀리 바래봉과 지리전망대 삼봉산 작아 보인다



▲ 두류능선...버거울 정도의 러쎌과 계속되는 깔탈스러운 암릉길 중간 그래도 편안한 곳에서 설경을 담아 보았다



▲ 외로움의끝이 어디일까...무릎까지 빠지는 외로운발자욱



▲ 두류봉 정상

역시 두류봉에도 최근에 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지만
검은 돌에 붉은 글이 보기 좋지 안은 것 같다

근데...헉~~~! 힘에겨워 전망 좋으곳마다 시간을 허비하였더니 벌써 오후3시시15분
두류능선을 올라오면서 멧돼지를 언듯 보고 수많은 짐승들 발자국을 따라 올랐던 두류봉
빨리 하산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 할 것 같아...그야말로
눈속에서도 신발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쏟아져 내려야 했다



▲ 두류봉에서...깊이패인 국골 왼쪽으로초암릉과 소지능선



▲ 청이당고개를 향한 북사면...끝없는 눈길도 철저히 혼자였다

푹신한 눈사면에서는 주저 앉아 미끄러져 내리고...때론 굴러 내리고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을 하였다



▲ 청이당고개로 쏟아져 내리며...설경을 급하게 담아보았다



▲ 건너편 향운대를 당겨 보았다...지금은 갈 수 없지만...다음을 기약하고...!

차라리...진주독바위 방향으로 더 진행하여 내려서야 했는데...
허공다리골까지 촉박 한 시간속에 길 없는 곳에서 사투를 벌여야 했다



▲ 절터임을 말해 주는 부도와 터

청이당고개에서 허공다리골까지 길없는 너덜지대와 잡목 조릿대를 뚫고
너덜지대에 눈이 덮혀 있어바위 틈새에 빠져 하마터면 크게 다칠뻔 하였다
마치 크래퍼스에 빠지는 듯...하산하여 확인하니 정강이와 팔꿈치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 어름터 독가

이미 산속에는 어둠이 내리고 급한 발거음을 옮겨야 했다
어름터에서 광정 민가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은 거리를 뛰어 내려
강아리수퍼에 도착하니 지리는 이미 어둠속에 잠겨 있었다



▲ 족적:추성리>두류산장>두류능선>영롱봉>국골사거리>두류봉>청이당고개>허공다리골상류(길 없음)>절터부도>
계곡합수점>어름터(독가촌)>광정>추성리...산행시간08시40분~18시00분(8시간20분 정도)



[end...]



<<<산행Photo원문보기:경상도산행:지리산(10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