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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빌딩숲에서 하루_해운대 & 용궁사 '19.7.13~14


2019. 7. 14(일)




진심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


많은 이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 해동 용궁사...유명세가 나날이 치 솟는다.


해운대에서 달맞이고개, 용궁사, 죽변항, 대변항을 경유 귀울하며 심호흡을 하였다.





2019. 7. 13 (토)




토요일 오후 늦게 도착 한 해운대...노래가사처럼


해운대의 밤은 깊어 갈 수록...애꿋은 이슬이만 자빠뜨린다.


본격적인 여름, 이곳 피서인파로 가득 들어 차겠지...!


하지만 고작 하루 머물렀던 해운대 빌딩 숲...!


가슴이 왜 그리 답답하고...숨통이 막히는지...진정 취향 아님이 증명되었다. 





달맞이 고개에서 본 오륙도






▶ 해동 용궁사


동용궁사는 바닷가 해안 절경에 위치하여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로 명성이 있는 곳으로, 용궁사는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주변은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도 유명한데,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다와 절이 어울린 멋진 풍광에 뭇 여행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증가하고 있다.


고려 말의 선승인 나옹 혜근 선사가 경주 분황사에서 주석하며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들에는 곡식과 풀이 말라죽고 인심이 흉흉하였다. 어느 날 혜근의 꿈에 용왕이 나타나 말하기를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비가 내리고 국태민안(國泰民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혜근이 이곳에 와서 지세를 살펴보니 뒤는 산이고 앞은 푸른 바다가 있어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 때 복을 받을 곳이라 하여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하였다. 임진왜란을 맞아 사찰 건물이 모두 불탔는데, 1930년대 초 근 300여 년 만에 통도사 운강 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한 이후 여러 승려를 거쳐 1974년 승려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 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절의 이름을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로 바꾸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용궁사 돌탑







용궁















▶ 해운대_2019. 7. 13 (토)














토요일 늦게 도착한 해운대...통키타 동호회 라이브 이어지고...


아직은 해운대 모래사장의 밤이 한가하고 휑하기만 하다.


하지만, 빌딩숲에서 할 일 뭐가 있겠나...해운대 먹방으로 부족함 채운다.









처음 들어 선 포차가 나중에 알았지만 해운대 욕쟁이 할매라는데...


TV 방송으로 유명하다는데...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불량해서 그냥 나섯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일...왕대접 바라는 것 아니지만 못 마땅해 다른 포차로...! 









해운대 포자는 메뉴가 모두 똑같고...가격도 똑 같다고 한다.


2인 15만, 3인 18만, 4인 20만...해산물 메뉴로 모두가 같다고 하는데...!


더도덜도 말고...빛좋은 개살구...먹거리는 기대이하, 가격은 쎄다.




▶ 해운대 포차 메뉴_4인

양식 전복 1개







산낙지 1마리







멍개, 해삼, 개불_딱 요만큼







바다가재_회


위에서 본 가재...잡는것을 보지 못했는데,,,조금은 의심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바다가재_찜

















마지막으로 가재꼬리 넣은_해물 라면






▶ 해운대 즐기기





돗자리 들고 해운대 모래사장으로...!


그래도 다행인것은 해운대가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


아직은 때 이른지 해운대가 한산하기만 하다.





자리잡고...








헐~


술술 들어가는 술 취기로...마구 떨림...!



























































아직은 저녁 늦은 시간 되니 조금 추운 듯...!


돗자리 걷고...숙소로 자리 옮겨 3차 타임을 시작한다.









가는 길...옛 추억에...한 번...!


촉 7발에 오천원...7발 쏘아 5발 스트라이크


에~효...이제 나도 전성기 지난 듯...ㅋ













헉~짱은 힘 너무 들어 가는 듯...!


계속 이어진 3차 타임...아주 빠른 시간 새벽 3시에 마무리 하였다.






▶ 다음날_2019. 7. 14 (일)

광안대교













▶ 자갈치 시장 도착
















▶ 자갈치 시장_남해 횟집 점심





회덥밥...그리고 갈치조림...!


헉~정말 이건 아닌데...!


먼 갈치조림이 갈치 국 인듯하고,


맛은 내가 대충 하는 갈치조림에 발바닥도 못따라 올 맛이다.


최~악...이다...!



에~효...돈이 아까비~!











▶ 수산물 시장 앞 남해 횟집




























최~악의 점심을 먹고...심기 불편...!


다음을 기약하며 대구로, 울산으로 출발...!




▶ 달맞이 고개 짧은 산책





답답 함 달래기 위해 달맞이 고개 짧은 산책 길로


제법 무더운 날씨지만 숨통 트이기 위해...!




 

















달맞이 고개


산봉우리보다, 해운대 빌딜이 더 높은 듯...!















멀리 오륙도













































































봉우리 정상에서 만난 토선생...!


손을 내미니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재 빨리 오드만 먹을 것 없으니


한쪽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는데...토선생이 잔뜩 삐졌나 보다.


사람에게 길들여진 토선생...살이 포동포동 찐걸 보니...!












▶ 해동 용궁사 도착




3주차장에서 용궁사 가는 길...!


녹음 우거진 숲...호젖한 길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듯...!





















교통안전 기원탑







해동 용궁사 일주문


































용궁사...날이 갈 수록 유명세가 치 솟는다.




































용궁사 전경























해돋이 바위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답게 해돋이 바위, 해돋이 바위에 서면 일출뿐 아니라 탁 트인 바다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용궁사 약수터_반대 지하에 약수터가 있다.


용궁사 지하에 위치한 약수터이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음에도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한 약수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약수를 마시면 좋은 일도 생긴다고 하는데...!




용궁사_대웅보전 옆 미륵보살의 "화신포대화상"





















































용궁사_108개 장수계단



























용궁사 입구, 용궁사의 상징인 십이지상이  나란히 있다.


절간의 고즈넉 함은 부족한 곳... 해동 용궁사...!


하지만, 나옹선사가 남긴 글은...늘~신금을 울린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