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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오롯한 꿀~휴식 '21.1.16~17

2021.1.16(토)~17(일)

 

오랜만에 전원에서 1박2일 동안 꿀~휴식 

 

그야말로 먹고, 쉬고, 자고, 푹~쉬었던 주말 입니다.

 

 

 

▶ 1/16(토)

 

 

벽난로 온기에 나른함이 밀려오고...! 

 

 

 

 

 

 

 

 

 

 

 

토요일 오후, 과메기 안주로 술병만 쓰러트리고...!

 

저녁에는 삼겹살 함께 소주병들이 동이 납니다.

 

 

 

 

 

 

 

 

 

▶ 1/17(일)

 

 

어제와 달리 청명한 일요일 아침, 건너다 본 선의산이 유혹하고

 

진달래 피는 봄이면 매년 찾아왔던 선의산 용각산,

 

특히 용각산 참꽃 군락 진달래는 최근 2년간 냉해로 망가져 버렸습니다.

 

 

 

 

대왕산 자락 전원에서 건너다 본 잉어재

 

잉어재 지명 유래는 고개 아래 있는 잉어못에서 잉어떼가 골짜기를 따라서 올라온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하며 고개 아래에 있는 금천리 이현재 마을 이름을 따서 이현재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비슬지맥이며, 이현재 이어치로 불리워지며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수레길이 있던 잉어재(해발 373m)에는 현재 지방도 925호선이 경산과 청도를 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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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으로 갖은 약재와 송이, 오리궁디, 표고 등...촌닭 두마리...!

 

서너시간 푹~고아 내기...어디에도 없는 보양식을 장만 합니다.

 

 

 

 

 

 

 

 

 

 

 

 

야들야들...쫀득쫀득...입에서 살살 녹는 맛...!

 

실상 닭고기보다 국물이 진국중의 진국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오롯이 느긋한 주말 휴식 시간을 보내고

 

다시 귀울...또 다른 치열한 한주를 보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