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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100905-24)청도...무덥고 습한 날씨로 땀을 쑥 뺀 장군봉과 운문사

 



▲ 장군봉(호거대)에서 바라 본


좌)범봉에서 억산 구만산까지 이여지는 매력적인 운문지맥 연봉

항상 이곳에 서면 이그림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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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에머랄드 빛으로 내려다 보이는 대비지

억산과 범봉 사이를 가르는 대비골

억산에서 뻗어 내린 북릉은 다시 귀천봉을 솓구쳐 놓은

아름답기도 하고 범상치 않은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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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태풍의 영향권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는

이곳에 오래 머물 수 없게 한다




▲ 운문사 주차장 옆 울산아지매집에 주차를 하고

하천을 건너며 바라 본 장군봉(호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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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상경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고

태풍이 밀어 올리는 수증기가 그야말로 펄~펄 끓는 느낌이다

베낭을 짊어지자 마자 땀이 비오 듯 한다




▲ 호거대(등심바위)에 오르며 건너다 보이는 614봉과 방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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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끝으로 땀방울이 계속 쏟아진다

아예 소나기를 맞으며 산행하는 느낌이다

뒤 따르는 일행의 볼맨 소리가 들려 오고...!

난 들 안더울까...흐미~진짜...진짜로 더운 날씨다...!

바람도 한점 없고...시원한 바람이 그립다



▲ 장군봉 암벽 아래에서 건너다 본...지룡산과 옹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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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거대 침니 사이에서 잠시 땀을 흠치며...건너다 보았다



▲ 호거대 오버형 암벽 너머로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이 올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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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많은 능선과 계곡에서 우리와 같이 땀을 흘리는 산님들이 많이 있겠지...!

하지만...지금 최고로 그리운것은 학심골 학소대 폭포에서 폭포수를 맞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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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거대 침니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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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가 두 쪽으로 쪼개져 있다

그사이에 큰 바위가 끼워져 있고...!



▲ 호거대(장군봉) 오름 쇠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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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을 맨손으로 잡으니 뜨거워 혼줄이 낫다

마치 손에서 칙~익~소리가 나는 기분...!



▲ 장군봉(호거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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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을 피할때가 없는 곳

바람도 한점 없는 이곳...!

아무리 주변 풍광이매력적이라 해도 오래 머물 수 없었다



▲ 쇠사슬이 뜨겁지만...금방 내려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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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혼자 남아...그래도 이그림은 담아 가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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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매력적이다

오늘따라 유난히 대비지(박곡지)가 에머랄드 빛이다



▲ 호거대로 뻗어 내려온 범봉 북릉과 운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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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평과 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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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룡산과 옹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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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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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에서 바라 본...!



▲ 614봉과 방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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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천이 가르는 황정리 건너...지룡산과 멀리 옹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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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유난히 에머랄드 빛을 발하는...대비지(박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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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사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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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봉 북릉을 657봉에서...운문사로 하산



▲ 운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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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들어서면 안되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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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아니 온듯 스쳐 지나 온다



▲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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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지룡산



▲ 운문사



▲ 운문사



▲ 무더운 날씨로 도중 하산 한 산행의 족적

-100인산악회 8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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