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7월) 지리산 초등『태풍 "셀마" 뚫고 단독종주』

 

 

△ 지리산 종주

 

천왕봉 생전 처음 올라 서다 [1987년 여름]

 

지리산 종주를 꿈꾸며 1년여 동안 영남알프스에서 무던히 체력 단련 했었지

그래서 그런지 별 힘들이지 않고 지리 첫 종주 기억이 풋풋하다

 

또한, 임걸령에서 태풍 셀마로 3일동안 홀로 고립 되었었지...!

3일동안 텐트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 했었는데...

태풍 "셀마" 엄청난 위력...지리산 나무 몽땅 날아가는 가는 줄 알았지

덕분에 새로 장만한 텐트 드랄뉴민 폴대 다 뽀셔 졌지만...!

 

여름휴가 고작 3일이었는데, 태풍으로 3일 고립, 5일간 지리에 머문격

회사, 집에서 난리가 나고, 하지만 엄니 살아 올거라고 믿었단다.

 

 

 

 

▲1987년...지리산 제석봉 고사목 단지

 

지금과 많이 달라져 버렸군

 

 

▲세석을 지나...제석봉과 천왕봉

 

△ 화엄사골

 

이 때 비가 많이 내려 화엄사 골짝 철퍼덕 거리며 지났었지...!

 

 

△ 노고단 고개 이정표

 

 

△ 임걸령

 

 

△ 토끼봉

 

 

△ 연하천 산장 앞

 

 

△ 여가 어디여...!

 

 

△ 장터목 산장

 

 

△ 천왕봉쪽에서 제석봉이군

 

 

△ 노고단 고개

 

 

△ 법계사

 

작은 법당 하나 있었는데...!

 

 

△ 개선문

 

 

지리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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