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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경남 창녕...비오는 우포늪을 산행 후 찾아 보았다[2010년05월22일]

 

 

비오는 날...우포늪


산행 후...홀로

비오는 우포늪을 걸으며

상념에 잠겨 보았다

단지...시원 한 해답 보다는...

" ? " 란 것이 인생인가 보다

 

 

 

우포늪은...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231만㎡에 걸쳐 있고, 둘레는 7.5㎞에 전체 면적은 70만여 평,
가로 2.5㎞, 세로 1.6㎞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로 꼽히는 이곳에는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 등 34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보를 만들어 물을 가두워 둔 형식이라 늪이란 인식보다는 저수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은 인위적인 힘이 가해지는 것 보다 자연스러움이 더 가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