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02월14일) 경남 양산 [영축산 통도사]

△ 통도사 대웅전
♧ 통도사 소개 ♧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646) 대국통 자장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의 으뜸인 불보사찰이다.
즉, 초조대장경이 소실되고 난 후 다시금 대원력을 세워 조성된 팔만대장경판을 모신 법보사찰 해인사,
조계종의 중흥조이신 고려국의 보조국사(普照國師)이래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신라시대에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금란가사(金欄袈裟) 대장경을 봉안한 통도사는
그러므로 세 사찰 중에서도 으뜸인 불보사찰이라 한다.
통도사를 불지종가[佛之宗家 불자들의 마음의 고향]이요,
국지대찰[國之大刹: 나라의 으뜸 가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 통도사 대웅전 남쪽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金欄袈裟-금실로 수놓은 가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삼보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불보사찰의 위치를 갖게 되었다.
통도사를 한국불교의 으뜸인 불지종찰(佛之宗刹)이요, 국지대찰(國之大刹)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 있는 제1적멸보궁이기에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하다.
통도사 대웅전은 실제로 부처님이 살아 숨 쉬고 계시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사찰의 대웅전과는 다른 종교적 상징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정자형(丁字形) 법당 사면에는 각각 다른 이름의 편액(扁額)이 걸려 있는데,
동쪽은 대웅전(大雄殿), 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 남쪽은 금강계단(金剛戒壇),
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 쓰여 있다.

△ 삼층석탑과 영산전

△ 통도사 일주문

△ 통도사 일주문

△ 통도사 주변 풍경

△ 통도사

△ 영산전과 삼층석탑

△ 약사전과 삼층석탑

△ 극락보전과 삼층석탑

△ 영산전과 삼층석탑

△ 영산전

△ 약사전과 삼층석탑

△ 관음전

△ 오층석탑

△ 오층석탑과 대웅전

△ 오층석탑과 관음전

△ 석등과 개선조당

△ 통도사 대웅전

△ 대웅전 남쪽 금강계단

△ 명부전

△ 금강계단과 대웅전(적별보궁)

△ 금강계단
『삼국유사』제3권 탑상(塔像) 제4 전후소장사리조(前後所將舍利條)에 의하면
“선덕왕때인 정관(貞觀) 12년 계묘년(癸卯 643)에 자장율사스님께서
당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의 두골(佛頭骨), 부처님의 치아(佛齒)등 사리(佛舍利)
100립과 부처님이 입으시던 비라금점가사(緋羅金點袈裟) 한 벌이 있었는데
그 사리를 3분하여 일부분은 황룡사탑(皇龍寺塔)에 두고 일부분은 태화사탑(太和寺塔)에,
일부분은 가사(袈裟)와 함께 통도사 계단에 두었으며”라고 하였다.
계단은 2층으로 상층(上層) 가운데에 범종 모양을 하고 있는 석개(石蓋)를 안치하였다.

△ 금강계단과 대웅전(적별보궁)

△ 금강계단

△ 삼성각과 산령각

△

△ 응진전

△ 용화전

△ 봉발탑

△ 대광면전

△ 대광명전

△ 대웅전

△ 대웅전과 관음전
그리고 삼십칠 조도품탑과 통도사 석등이 배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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