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영축산_외송릿지 함박등 '25.6.1(일)

조릿대1004 2025. 6. 5. 22:37

 

오랜만에 영축산 속살 바위놀이터 외송능선 와송 안위가 궁금하고,

 

거슬러 오르는 외송릿지가 얼마나 힘들던지, 저질체력이 여실히 증명되고

하지만 놀며쉬며 탐하는 영남알프스 속살 비경 중 단연 으뜸 입니다.

 

 

 

 

 

영축산 외송릿지 외송



 

 

 

 

영축산에서 이이지는 오룡산까지의 영축지맥 산너울을 보고 있으면

바로 선계의 세상, 이 풍경을 오랫동안 보았지만 볼수록 매력적 입니다. 

 

깍아지른 병풍바위,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어제 보아도 근사하고

끝에 보이는 5개의 봉우리 오룡산까지 능선길은 영남알프스의 자랑입니다.

 

 

 

 

 

 

이곳 비로암골 대너덜 계곡에서 스며들수 있는 영축산 암릉길은 다양하고

비로암봉, 병풍바위, 외송능선, 삼형제봉 등 다양한 바윗길이 있습니다.

 

더해 이곳 어디에서든 영축산 도통능선 남사면의 암릉미는 단연 최고 입니다.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순

 

함박등은 봉우리 형상이 통나무 속을 파서 만든 큰바가지 함지박(함박)을 닮았다고 해서 함박등이란 설이 전해 집니다. 영축산에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거친 암릉을 도통능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채이등은 봉우리 형상이 '키'(경상도 방언: 챙이)를 닮아 챙이등이라 부르던 것을 음절이 변절되어 채이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챙이는 곡식을 까불러 쭉정이나 티끌을 걸러 내는 도구인 '키'의 경상도 방언입니다.

 

죽바우등은 암봉 형상이 소여물을 담는 소죽통을 닮았다고 하여 죽바우등이란 유래의 설과 대나무의 줄기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죽바우등이란 설이 있습니다.

 

 

 

 

 

함박등

 

 

 

 

 

영축산은(해발: 1,081m)  울산광역시 삼남면과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북쪽 신불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영축산을 거쳐 시살등, 염수봉으로 이어진다. 양산천이 발원해 남류하며 남사면에 통도사와 19산내암자 사찰이 위치하여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산에 '취서산()은 군의 북쪽에 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부터 취서산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료에도 취서산(, )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통도사 일주문에는 '영축산통도사'라고 기록되어 있어 일찍부터 영축산이라고도 부른 것을 알 수 있다.
2001년 취서산, 축서산, 영축산, 영취산 등으로 부르던 산을 영축산으로 정식 고시하였다. 영축산과 시살등 일대가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 지명은 부처님이 설법하시던 인도의 영축산과 닮아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실제, 필자가 접했던 이곳은 2000년까지 취서산으로 부르고 있었고, 영축산으로 개명 된 것에 익숙해 할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발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영남알프스 대하여 ♧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옛이름: 재악산),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고헌산, 문복산 9봉을 말한다. 영남알프스 9봉이란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를 말한다.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 전체면적은 약 255㎢ 에 이른다. 엄격히 따지자면 상운산(1,114m) 까지 포함하면 영남알프스 10봉이라 할 수 있다.

 



 

 

영축산 봉우리 이름

 

 

 

 

▣ 산이름: 영축산 (외송릿지)

 

▣ 산행지: 울산 울주 상남읍 방기리/ 하북면 지산리/ 양산 원동면 선리

                /날머리: 울산 울주 하북면 지산리 747_(비로암_P)

▣ 코   : 비로암_P~ 삼거리(계곡건넘 지점) 건너지 말고 직진 너덜진행~ 대너덜~ 서어나무 고목(외송릿지 초입)~ 와송~ 외송~

                외송릿지~ 1060(추모비봉)~ 함박등~ 백운암~ 비로암_(원점회귀)

              【산행】입산: 10:30 ~ 하산: 18:00 / 6.5km / 7.3H (유람산행)

▣ 일   : 2025 6 1 (일

▣ 날   : 맑음

▣ 일   : 조릿대 & 

▣ 이   : 자가 운전【왕복 70km】 출발: 09:20 ~ 도착 19:20

▣ 경   : 통도사 주차비: 4,000원/ 저녁외식(장어골): 86,000원_Total: 90,000원 (국도이용/ 유류비 별도)

 

 

 

▣ Photo 후기

비로암 주차장에서 본

 

비로암 주차장에 패킹 후 산행채비, 좌측 비로암봉이 우뚝하고 중앙 병풍암 좌측으로 외송릿지, 우측 끝 삼형제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오늘 외송능선에서 온 종일 놀다 내려 올 예정입니다.

 

 

 

 

 

 

 

 

 

 

 

비로암 여시문

 

통도사 산내암자인 비로암, 늘 정겨운 단아한 여시문을 보며 좌측으로 스며 들어 갑니다.

 

 

 

 

 

골 대너덜

 

언제 올라도 힘든 곳이지만 이번에 더 힘들기만 하고, 대너덜 도착 전 계곡을 건너는 삼거리에서, 계곡을 건너면 은수샘으로 가게되고 우리는 직진하여 오릅니다. 요즘 이곳을 찾는 산님들이 줄어 들었는지 너덜길 루트파이팅이 필요 합니다.

 

 

 

 

 

힘겨운 대너덜 골

 

좌측으로 병풍바위로 오르는 희미한 입구를 지나 계속 치고 오르면, 서어나무 고목이 있는 곳에 당도 합니다.

 

 

 

 

 

외송능선 입구 도착

 

대너덜 좌측으로 보이는 이 고목이 외송능선 초입을 알리는 이정표 입니다.

 

 

 

 

 

고목 아래 좌측으로 스며 들고...

 

늘 힘든곳이지만 이번에는 왜 그리 힘든지, 와송까지 코박고 올라야 합니다.

 

 

 

 

 

와송 지킴이

 

 

 

 

 

건강한 와송이 보이고...!

 

 

 

 

 

오랜만에 보는 와송

 

아주 건강해 보여 반갑기만 하고, 이곳을 오는 산님들, 제발 와송 뿌리와 와송을 밟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영상_와송

 

 

 

 

 

 

 

외송능선 바윗길

 

와송과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본격적인 바윗길을 치고 오릅니다.

 

 

 

 

 

고도 높히며...

 

영축지맥 죽바우등이 위세를 자랑합니다.

 

 

 

 

 

당겨 본 죽바위등

 

좌측 아래로 쥐바위가 보이고, 중앙 암벽 아래 금수샘 바위가 보입니다.

 

 

 

 

 

외송능선 바윗길

 

 

 

 

 

 

 

 

 

 

 

외송 만나러 가는 길

 

 

 

 

 

 

 

 

 

 

 

척박한 곳에 몸통키운 외송

 

이 외송도 건강하니 반갑기만 합니다.

 

 

 

 

 

외송에서 천성산을 가르키는 짱 !

 

 

 

 

 

박무 가득한 풍경

 

 

 

 

 

 

 

 

 

 

 

우측 아래 외송과 웅장한 오버행 암릉

 

 

 

 

 

 

 

 

 

 

 

오버행 암벽을 좌측으로...

 

 

 

 

 

좌선바위

 

 

 

 

 

좌성바위와 위로 영축산 독수리바위

 

 

 

 

 

 

 

 

 

 

 

 

 

 

 

 

 

 

 

 

 

 

 

병풍바위 능선 암벽과 죽바우등

 

 

 

 

 

당겨 본 죽바우등

 

 

 

 

 

계속 시선가는 곳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멋진 산마루 입니다.

 

 

 

 

 

 

 

 

 

 

 

살짝 당겨 본 영축산 독수리바위

 

 

 

 

 

 

 

 

 

 

 

위로 병풍바위가 보이고...

 

 

 

 

 

 

 

 

 

 

 

 

 

 

 

 

 

 

 

 

 

 

 

뒤로 비로암봉을 당겨 보고...

 

 

 

 

 

건너 천성산도 탁하고...

 

아래로 통도사 19암자가 있는 곳이 내려다 보입니다.

 

 

 

 

 

 

 

 

 

 

 

네발로 오르는 외송능선

 

왜 이리 체력이 부치는지, 정말 힘들어 뒤질랜드 입니다.

 

 

 

 

 

올라 온 암릉

 

 

 

 

 

영축산 정상부가 서서히 보이고...

 

 

 

 

 

바로 옆 암릉길...삼형제바위

 

 

 

 

 

당겨 본 삼형제바위

 

 

 

 

 

 

 

 

 

 

 

이어지는 암릉길

 

힘들어 가다서다 놀아가며 천천히 오릅니다.

 

 

 

 

 

아~ 선계의 세상

 

 

 

 

 

 

 

 

 

 

 

병풍바위와 죽바우등

 

고도를 높히며 보이는 이방향 풍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멋진 곳 입니다.

 

 

 

 

 

당겨 본 병풍바위

 

어마어마 한 병풍단애 입니다.

 

 

 

 

 

 

 

 

 

 

 

당겨 본 죽바우등과 우측 비로암봉

 

아예 이곳에 주저앉아 점심을 즐기기로 합니다.

 

 

 

 

 

 

 

 

 

 

 

 

 

 

 

 

 

흔적은 남기지 말기...!

 

오찬장소 깨끗히 정히하고, 다시 거슬러 오릅니다.

 

 

 

 

 

솔 사이로 본 삼형제바위

 

 

 

 

 

당겨 본 삼형제바위와 영축산 정상석

 

 

 

 

 

 

 

 

 

 

 

 

 

 

 

 

 

이어지는 외송능선 바윗길

 

 

 

 

 

 

 

 

 

 

 

1060봉(추모비봉)으로 주능선 접속

 

 

 

 

 

1060봉 추모비봉

 

추모비와 녹슨 철탑이 있는 1060봉, 예전에  이 녹슨 철탑에 삭도를 설치하여 영축산 억새를 실어 산애래 젖소 목장으로 내려 보내던 낡고 녹슨 철탑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바로 지척에 있는 영축산 정상

 

우측 앞에 보이는 암벽이 올려다 보이던 암봉이며, 단조성축이 남아있는 곳 입니다.

단조성축이 온전히 남아 있는 곳으로, 영축산 오르며 한번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신불평원과 신불산

 

 

 

 

 

신불산 영축산

 

 

 

 

 

배내골 건너 천황산(재악산) 재악산(수미봉)

 

 

 

 

 

천황산(옛이름: 재악산)과 재약산(옛이름: 수미봉) 대하여

 

밀양 표충사 일주문에는 "재악산(載嶽山) 산문" 이란 현판이 걸려 있는데, 표충사에서 아래와 같이 역사적 자료를 찾았다고 합니다.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은 재악산 (載嶽山) 이라는 명칭은 표충사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재악산영정사삼층석탑개수비’를 비롯해 수많은 사적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표충사는 이 같은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7년 8월17일 산문 준공법회 당시에도 재악산문(載嶽山門)’이라고 현판을 달아 표충사와 짝을 이루는 배산(配山)의 명칭을 재악산으로 분명히 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1봉뿐만 아니라 ‘재약산(載藥山)’으로 잘못 불리는 제2봉의 명칭도 "수미봉"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악산 산이름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에 따르면, 재악산은 표충사의 뒷산으로 지맥이 둥글게 형성되어 있다. 해발 1189.2m의 제1봉 사자봉을 재악산 (載嶽山)으로 불러야 마땅하나 일제강점기 당시인 1923년 일본식 지명인 천황산으로 개칭됐다. 해방과 6.25전쟁 이후 1961년 지명유래조사 당시에도 시정되지 못했으며 1995년, 2015년 국가지명심의에서도 ‘천황산’을 주장하는 울산시 측의 반대로 가결되지 못했다. 또 제2봉인 수미봉도 재약산(載藥山)으로 표기되어 천황산과 혼재해 불리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현재 사자봉 정상에는 ‘천황봉’이라는 표지석까지 세워져 있어 이를 바로 잡는 것뿐만 아니라 산 이름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

 

따라서 1봉인천황산(사자봉)은 "재악산(載嶽山)"으로,  2봉인 재약산(載藥山)은 "수미봉" 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좌측부터...죽바우등, 중앙 채이등, 우측 함박등

 

앞에 보이는 병풍바위 단애와 아래로 비로암봉 입니다.

 

 

 

 

 

 

 

 

 

 

 

 

 

 

 

 

 

함박등 방향으로 진행

 

 

 

 

 

 

 

 

 

 

 

영남알프스 산너울

 

좌측부터 재약산 천황산 중앙 희미하게 가지산 우측으로 신불산 입니다.

 

 

 

 

 

당겨 본 가지산

 

 

 

 

 

 

 

 

 

 

 

병풍바위 단애와 함박, 채이, 죽밧등

 

 

 

 

 

병풍바위에서 만난 벌개비취꽃

 

 

 

 

 

▶ 영상_벌개미취 꽃

 

 

 

 

 

 

 

 

 

 

 

 

주등로 버리고 날등으로 진행

 

병풍바위 벼랑위 암릉으로 진행합니다.

 

 

 

 

 

 

 

 

 

 

 

병풍바위 정상에서...

 

 

 

 

 

병풍바위 정상에서 본 영축산 정상

 

중앙 올라 온 1060 추모비봉 입니다.

 

 

 

 

 

당겨 본 영축산 정상

 

중앙 올라 온 외송능선 마지막 피치와 뒤로 삼형제바위가 정답게 서 있네요.

 

 

 

 

 

 

 

 

 

 

 

중앙 앞에 올라 온 외송능선

 

 

 

 

 

가야 할 함박등(우측)

 

좌측 아래로 거대한 비로암봉 입니다.

 

 

 

 

 

당겨 본 비로암봉

 

본래 이름없는 암봉이었지만, 비로암 뒤에 있어 비로암봉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비로암봉 조망처

 

 

 

 

 

비로암봉 위용

 

 

 

 

 

 

 

 

 

 

 

 

 

 

 

 

 

 

 

 

 

 

 

 

 

 

 

 

 

함박등이 지척

 

 

 

 

 

숨은재 도착

 

좌측으로 내려서면 은수샘을 만날 수 있지만, 이곳도 험로 입니다.

 

 

 

 

 

 

 

 

 

 

 

촉스톤 바위에서 본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아~ 멋진 풍경

 

 

 

 

 

촉스톤 바위 내려서기...

 

 

 

 

 

요기가 촉스톤 바위...

 

 

 

 

 

촉스톤 바위

 

 

 

 

 

 

 

 

 

 

▶ 아래서 본 촉스톤바위

 

 

 

 

 

 

함박등 덱

 

 

 

 

 

영축산과 지나온 능선

 

 

 

 

 

영축산 신불산

 

 

 

 

 

육중한 비로암봉

 

 

 

 

 

 

 

 

 

 

 

비로암봉

 

 

 

 

 

함박등 정상

 

함박등은 봉우리 형상이 통나무 속을 파서 만든 큰바가지 함지박(함박)을 닮았다고 해서 함박등이란 설이 전해 집니다. 영축산에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거친 암릉을 도통능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함박등 기암과 아래로 미륵바위

 

 

 

 

 

미륵바위

 

 

 

 

 

지척인 채이등과 죽바우등

 

 

 

 

 

 

 

 

 

 

 

 

 

 

 

 

 

 

 

 

 

 

 

함박등 아래 미륵바위

 

 

 

 

 

 

 

 

 

 

 

아주 작은 옛 함박등 정상석

 

함박등에서 내려서 함박재로 진행합니다.

 

 

 

 

 

함박등 기암

 

 

 

 

 

 

 

 

 

 

 

 

 

 

 

 

 

 

 

 

 

 

 

 

함박등과 영축산

 

 

 

 

 

함박재 지킴이

 

 

 

 

 

함박재 암봉

 

 

 

 

 

함박재

 

 

 

 

 

 

 

 

 

 

 

하산~

 

백운암 전 명품송을 만나러 갑니다.

헉~그런데...!

 

 

 

 

 

▶ 명품송_고사되다 !

백운암 위 명품송

 

아~이럴수가, 명품송이 고사되어 안탑깝기만 합니다.

 

 

 

 

 

 

 

 

 

 

▶ 건강했던 명품송

건강했던 명풍송

 

다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는데 너무나 슬프네요.

 

 

 

 

 

영축산 백운암

 

통도사 산내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백운암 입니다.

 

 

 

 

 

요녀석이 반기고...!

 

 

 

 

 

 

 

 

 

 

 

통도사 산내암자_백운암

 

백운암은 892년(신라 진성여왕 6년) 조일 스님께서 창건했으며 자세한 연혁은 전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1810년(조선 순조 10년) 침허 스님께서 중창하고 1970년대에 경봉 스님께서 후원하여 사세를 크게 확장하였다고 합니다.

통도사의 여러 암자 중 가장 놓은 곳 해발 800m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수도처로 유명했으며, 특히 만공(1871~1946년)스님께서 이곳에서 깨달음을 얻는 등 여러 고승 스님들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 아름다운 경치와 절의 북소리는 예로부터 통도팔경 중 하나로 유명하며, 또 금수(金水)와 은수(銀水)라는 약수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백운암 법당

 

 

 

 

 

 

 

 

 

 

 

 

 

 

 

 

 

안쪽으로 별채

 

 

 

 

 

 

 

 

 

 

 

백운암 백구

 

이녀석을 오래전부터 보아 왔는데, 나이를 물으니 사람나이로 100살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산 아래까지 내려갔다 온다는, 아주 건강하다고 아직 뒷다리 근육이 살아 있어요.

 

 

 

 

 

오래오래 더 보자~!!!

 

 

 

 

 

백운암을 나서 하산

 

 

 

 

 

 

 

 

 

 

 

주등로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진행

 

 

 

 

 

백운암에서 비로암 가는 길

 

 

 

 

 

발피로 풀기...

 

짧은 산걸음, 유난히 힘들었던 산행이었네요.

 

 

 

 

 

 

 

 

 

 

 

비로암 여시문

 

 

 

 

 

 

 

 

 

 

 

 

 

 

 

 

 

통도사 산내암자_비로암

 

비로암은 고려 충목와 원년(1345) 영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합니다. 그후 선조 11년(1578) 태흥대사가 중건하였고 다시 근래 원명화상이 중수를 하였습니다. 비로암에는 1899년과 1904년에 조성된 아미타구품탱 독성탱 산신탱 조왕탱 들이 경남유형문화재 제 354호로 지정되어 있어 당시 많은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법당과 더불어 북두칠성 신앙을 반영한 북극전이 있으며, 현재 성보박물관으로 이운 되었으나 북극전에 봉안되었다고 합니다.

 

 

 

 

 

비로암 법당

 

 

 

 

 

 

 

 

 

 

 

 

 

 

 

 

 

 

 

 

 

 

 

비로암 감로수

 

 

 

 

 

금낭화

 

 

 

 

 

약모밀

 

 

 

 

 

끈끈이대나물

 

 

 

 

 

비로암 나서 산행종료

 

 

 

 

 

비로암 주차장에서 다시 올려다 보고...

 

 

 

 

 

밀밭과 영축산

 

어느새 밀이 익어가고 있네요.

 

 

 

 

 

 

 

 

 

 

 

 

 

 

 

 

 

 

 

 

 

 

 

 

짧은 산행인데 유난히 힘들었던, 근래 지속되는 피로가

컨디션 난조로 이어진 듯. 더해 저질체력을 실감했던 하루였네요.

설상가상 백운암 명품송이 고사되어 큰 아쉬움을 남긴 날...!

더해 보신한다고 먹은 값비싼 장어 먹고 짱은 본전도 못 건졌네요 ㅎ

 

그래도 온종일 즐기는 영남알프스 한켠, 늘 감사함 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