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안산 정상의 몽환적 풍경 배경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설악 큰귀때기골 등반을 했었지
선배님과 친구 셋이서 휴가 일정을 맞추어 2박3일 여정으로
큰귀때기골과 안산 그리고 십이선녀탕으로 하산을 했었지
△ 큰귀때기골 무명 와폭
△ 이 폭포를 오른다고 꽤 애먹었었지
우회 루트도 없고, 폭포를 끼고 양쪽으로 버티면서 등반 했었지
△ 이곳 오버행 벽을 하강하면 쉰길폭포를 만나지
이곳에 심마니들이 사용하는 가는 밧줄이 있었지만
불안해서 자일하강을 했던 기억
△ 쉰길폭포
폭포가 워낙 거대하여 자욱한 비구름으로 인해 중단부터는 아예 보이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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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쉰길폭포 오르며 내려다 본 폭포
쉰길폭포 등반이 어려웠었지
그래도 무사히 우중에도 폭포 벽을 등반 했었지
△ 친구 윤담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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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때기청봉 정상
설악 서북릉에서 가장 높은 귀때기청봉
△ 일행 모두와 함께
△ 안산을 향하며
이 때는 설악 서북릉에는 안전시설이 전무한 상태였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비가 와서 매우 조심했었는데
△ 비 개이는 설악 남쪽 풍경
풍경이 너무 황홀했었지
△ 안산 전위봉 [일명 대한민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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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정상이 배경
△ 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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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야생화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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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선녀탕 두문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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