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7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년 울산 선암호수공원 신록과 벚꽃 '25.4.1 (화) 업무차 경기도 평택을 다녀와서 해지기 전 서둘러 선암호수공원벚꽃과 신록을 보러 후다닥 다녀오기로 하고 나서 보았습니다. 늘 우리집 정원 같은 곳 이미 선암호수 벚꽃도 명소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곳 선암호수공원 벚꽃은 이번주 주말이 절정을 이룰 듯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이곳은 사계절 좋은 곳 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햇볕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좋기만 합니다.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仙岩洞) 47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암댐과 주변 녹지를 공원화하여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이댐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仙岩堤)라는 못(淵)으로 만들어 졌으나,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울산공업단지에 사용되는 공업용수 사용량이 많아지며 1964년 선암.. No.10 울산 반천리 야산_깽깽이풀꽃 '25.3.29 (토) 역대 최악의 대형산불 재앙으로 올 봄은 마음이 무겁기만 하고일주일 이상 고군분투하는 모든 진화대원들이 짠하기만 합니다. 많은 사상자는 물론, 고향집을 잃은 분들의 눈물이 애통하기만 합니다.어떤 말로도 위안 할 수 없는 이 참혹스런 재앙의 봄을 어찌할꼬~! 주중 치솓은 기온으로 깽깽이풀이 개화하고,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로깽깽이풀 꽃들이 죄다 잔뜩 풀 죽어 있는 모습이 애초로워 보입니다. 벛꽃과 개나리도 만개하여 온통 꽃대궐 이룬 올 봄, 하지만 즐겁지만은 않네요. 깽깽이풀 꽃말은 '안심하세요' 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꽃이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있어 언듯 섬뜻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 풀은 매자나무과 여러해살이 풀로써 지구상에 2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No.9 천성산 성불암골_얼레지꽃 길 트래킹 '25.3.23 (일) 매마른 태풍급 돌풍이 불어대는 시기 왠지 불안한 계절, 안탑깝게도산청, 울산, 의성 등 대형산불 재앙이 몹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누군가의 부주위로 발생한 돌이킬 수 없는 진행중인 큰재난이 개탄스럽기만 하고설상가상 있어서는 안될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미친 듯 불어대는 돌풍이 야속하기만 하고, 흡뻑 비 내려주면 좋으련만...! 주말내내 전해지는 대형산불 소식에 불편한 마음이지만일요일 조금 서둘러 귀울하며, 천성산 얼레지는 어떨지 ! 긴 겨울과 이어진 꽃샘 추위로 주중 얼레지 소식이 전무했지만,주말 급격한 기온 상승이니 천성산으로 달려 가 보았습니다.. 천성산(원효산)은 이전에는 제1봉(922.2m)을 원효산(元曉山)으로 제2봉(855m, 비로봉)을 천성산(千聖山)으.. No.8 청도 선의산_잉어재 노루귀 '25.3.22 (토) 청도 잉어재 고갯길 산자락 노루귀 군락은 어떨지...!지난해는 상태가 별로였는데, 갑자기 치솟은 기온으로노루귀가 제대로 개화할 듯 하여 들어다 보았네요. 예상은 적중, 역시 이번 노루귀가 제대로 개화되었습니다. 이곳 선의산 일대는 알게 모르게 봄 야생화가 지천인 곳으로형님네 전원에서 가까운 곳 몇년전 기웃거려 찾은 노루귀 군락으로군락이 크지는 않지만 흰색, 홍 노루귀가 자생하는 곳 입니다. 갑자기 치솟은 기온으로 봄꽃은 하루가 달리 지천으로 피는 듯 합니다. ▣ 산이름: 선의산 잉어재 일원 ▣ 산행지: 경북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432-1 (잉어재 일원)▣ 일 시: 2025년 3월 22일 (토) ▣ 날 씨: 맑음▣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9.. No.7 울산 반천리 야산_노루귀 우중탐방 '25.3.16 (일) 비 내리는 주말 일요일 잠시 비그친 틈을 타 반천리로 나서고우중이니 노루귀는 꽃잎을 닫고 있지만, 노루귀가 실하게 올라 왔네요. 지난해에 비해 개체수도 많고, 무리진 이쁜이들이 좋은 상태입니다. 이곳 반천리 야산 일원에는 노루귀는 물론이고, 조금 있으면깽깽이풀꽃이 무리지어 올라오는 곳으로 진사님들의 놀이터 입니다. 긴 겨울탓에 올 봄꽃놀이가 늦었지만, 그래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이곳 반천리에서 가장 돋보이는 두곳의 노루귀가 있는데이끼 낀 아름들이 참나무 그루터기에 노루귀 두 무리가 있습니다. 활짝 핀 녀석들을 본다면 더 좋겠지만, 이 또한 참 근사합니다. ▣ 산이름: 반천리 야산 ▣ 산행지: 울산 울주 언양 반천리 (반천천 야산 일원)▣ 일 시: 2025년 3월 1.. No.6 포항 대골_청노루귀 변산바람꽃 우중탐방 '25.3.15(토) 어김없이 이번 주말도 비소식이 전해지고, 영남알프스 준봉은춘설이 많이 내렸지만, 이맘때 봄맞이 봄꽃 유혹은 뿌리칠 수 없네요. 우중탐방이니 죄다 꽃잎 닫고 있겠지만, 후딱 다녀오기로 합니다. 다행으로 댓골에 들어서니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고청노루귀 군락지를 둘러 보는데는 어설프지 않아 다행 이었습니다. 댓골 청노루귀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될 듯 합니다. 노루귀 중 가장 귀족적인 청색노루귀는 흔히 볼 수 없는 꽃으로꽃말로는 "인내, 신뢰, 자신"이란 좋은 꽃말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청노루귀는 더 틀별하기도 히고, 더해 고귀하기도 합니다. 청노루귀가 아쉬워 조금 더 올라 변산바람꽃 군락까지 둘러보고변산아씨들은 이제 끝물, 흠뻑 비맞은 변산아씨들은 고개를.. No.5 울산 대곡 반구대 일대_노루귀 소식 '25.3.9 (일) 오랜만에 반구대 일대 노루귀가 자생하는 곳 기웃거리기범서 선바위 일대 노루귀 상태를 보고 이동합니다. 동매산 자락 볕잘드는 곳으로 노루귀가 앞다투어 개화하지 않을까 ! 반구대암각화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석기시대 신석기의 고래사냥 관련 바위그림이다. 1971년에 발견되었고 199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사냥과 어로와 관련된 3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그중 고래를 사냥하는 사실적인 그림은 7,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고래사냥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사냥하는 사람과 동물, 어로 및 사냥 도구 등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약 7,000년~3,50.. No.5 울산 범서 선바위 일대_노루귀 소식 '25.3.9 (일) 긴 겨울이 이제서야 완연히 물러나며 긴 겨울잠 자던 봄꽃이여기저기 황급히 피어나고 있으니 마음까지 급해 집니다. 이번 봄마중은 범서 선바위 일대, 절골 노루귀를 만나보러 갑니다. 최근 몇년간 노루귀를 보러 왔던 범서 선바위 일대 절골은가벼운 산책과 태화강생태관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좋은 곳 입니다. 노루귀는 이제 막 올라오고 있는 상태, 다음주면 좋을 듯 합니다. 범서 선바위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입암마을 태화강에 있는 바위로 백룡이 살았다는 백룡담 푸른 물속에 있는 기암괴석이다. 깍아지른 듯 우뚝 서 있는 바위라 하여 선바위(입석)라 부른다. 높이는 약 33m (수면 위 21m, 수면 아래 12m)이고, 수면 위 둘레는 46m, 바위 꼭대기 부분의 폭은 2... No.4 통도사 홍매화 소식_자장매 만첩홍매 분홍매 '25.3.8 (토) 지난주 보다 더 풍성해진 통도사 자장매 인기는 역시 대단하고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주 자장매는 볼만 합니다. 꽃샘추위가 영하권만 아니면 다음주 만개하지 않을까 짐작을 해봅니다. "정조, 고결, 인내" 란 고귀한 꽃말을 가지고있는 홍매화올해 다소 늦게 피는 통도사 홍매화, 이렇게 을사년 봄이 왔네요. 추울 때 향이 더 짙다는 홍매화, 아주 달다란 향이 그윽합니다 통도사 자장매화는 382년 된 노거수로 영축산중과 한반도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반가운 전령사다. 임진왜란 후 통도사 중창을 발원한 우운대사는 먼저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축조하시고(인조23년, 1643년)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불타버린 역대 조사의 진영을 모실 '영각'을 건립하였다. 상량보를 올리고 낙성을 마치니 홀연히 .. No.4 울산 삼동 지랑마을_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25.3.8 (토) 삼동 지랑마을 야산 변산바람꽃 군락은 언제나 만족스러운 곳 출강천과 마찬가지로 지난주에는 복수초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바삐 피고 있는 변산아씨 상태는 오전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변산아씨들은 피고지는 상태로 다음주까지 좋을 듯 하고이번에는 복수초와 이제 막 피고 있는 노루귀에 더 심취해 보았습니다. 황금잔, 복수초에서 열일하고 있는 꿀벌은 길손을 바쁘게 합니다. 올봄 처음으로 만나는 노루귀, 이제 막 싹터 꽃잎을 열고 있고이곳은 노루귀는 많지는 않지만 홍, 백 노루귀가 있습니다.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가 지나면 얼래지까지 만날수 있는 곳 입니다. ▣ 대 상: 지랑마을 야산 (봄마중 출사)▣ 주 소: 울산 울주 삼동면 조일리▣ 코 스: .. No.4 울산 삼동 출강천_변산바람꽃 '25.3.8 (토) 예년에 비해 3주나 늦어진 울산 지역의 변산바람꽃 소식지난주에 이어 두번째로 다시 들어다 보기로 합니다.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 이번주말 2틀 봄마중을 나서기로 합니다. 2월 말까지 지속된 강추위는 매화는 물론 눈속에서도 피어나는변산바람꽃과 복수초까지 계속 겨울잠을 자고 있었던 것...! 주중 확 풀린 날씨로 지각했던 봄꽃들이 바쁘게 개화하고 있습니다. 삼일절 연휴 내 내린 비는 영남알프스 준봉에는 많은 눈이 내려습니다. 알프스에 걸맞게 영남알프스 준봉마다 흰띠 두르고 있는 이색풍경 ! 봄꽃을 구경하며 눈쌓인 영남알프스를 바라보니, 간만에 감개무량 합니다. ▣ 대 상: 출강천 (봄마중 출사)▣ 주 소: 울산 울주 삼동면 출강리▣ 코 스: 삼동 출강천 ~ 지랑마을.. No.3 통도사 홍매화 소식_자장매와 만첩홍매 분홍매 '25.3.2 (일) 통도사 홍매화 두번째 소식, 2월에는 단 한송이만 보았지만이제 본격적으로 통도사 홍매화가 개화할 듯 합니다. 통도사 자장매, 만첩홍매, 분홍매가 필때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합니다. 실상 통도사 자장매는 꽃잎이 별로 예쁘지 않은 듯 한 모양새하지만 제대로 핀 자장매는 정말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을 팔지 않는다는 매화, 벌써 매화향이 엄청 그윽하기만 합니다. 통도사 자장매화는 382년 된 노거수로 영축산중과 한반도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반가운 전령사다. 임진왜란 후 통도사 중창을 발원한 우운대사는 먼저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축조하시고(인조23년, 1643년)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불타버린 역대 조사의 진영을 모실 '영각'을 건립하였다. 상량보를 올리고 낙성을 마치니 홀연히 매화 싹이.. 울산 문수산 문수사_오랜만에 들러 본 문수사 '25.3.1 (토)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을 만나보고, 오랜만에문수산 자락의 문수사에 차량으로 올라 보았습니다. 연휴기간 궂은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 하니 조금 아쉽긴 합니다. ▣ 대 상: 문수산 문수사▣ 주 소: 울산 울주 청량읍 율리 산342▣ 코 스: 삼동 출강천 ~ 지랑마을 야산 A, B군락 ~ 문수산 문수사▣ 일 시: 2025년 3월 1일(토) ▣ 날 씨: 흐림▣ 일 행: 조릿대 & 짱▣ 이 동: 자가 운전_(왕복 49km)▣ 비 용: 없음 ▣ Photo 후기오랜만에 문수사 가는 길 삼동 둔기리 문수교차로에서 임도로 문수사 가까이 올라 잠시 걸어 오릅니다. 문수산 암장 주변 문수사 주변은 온통 바위 절벽으로, 문수사는 절벽 테라스에 있는 절 입니다. 암벽 위에서 본 .. No.2 울산 삼동 지랑마을_변산바람꽃 B군락 '25.3.1 (토) 지랑마을 야산자락 한켠의 변산바람꽃 군락지는 어떨까 ! 야산 너덜 평탄한 곳으로 변산바람꽃만 자생하는 곳으로살짝 늦게 피는 곳인데, 제법 여러촉이 보이니 반갑기만 합니다. 역시 이곳도 막 꽃대가 움트는 것이 대다수지만 그래도여기저기 순백의 변산아씨들이 반짝이고 있네요. 방금 꽃망울를 터트린 자매의 자태는 방긋 웃고 있는 듯 합니다. 아름들이 참나무 곁에도 군락 이루는 곳인데 겨우 몇촉만 피어 있고단아하게 피어 있는 순백의 변산아씨들이 이제 막 꽃잎을 열었네요. 늦게 움튼 봄꽃, 이제 2~3주 동안 행복한 꽃구경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 대 상: 지랑마을 야산 (봄마중 출사)▣ 주 소: 울산 울주 삼동면 조일리▣ 코 스: 삼동 출강천 ~ 지랑마을 야산 A, B군락 ~ 문.. No.2 울산 삼동 지랑마을_변산바람꽃 복수초 A군락 '25.3.1 (토) 지랑마을 야산에 올라서니 복수초가 무리지어 반겨주고늦은 봄소식을 전하는 바람꽃은 이제 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곳 바람꽃은 2주정도 피고질 듯, 더해 복수초는 덤 입니다. 꽃 이름은 살벌하지만,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한자로 福(복복)壽(수명수)草로써 장수를 기원하는 식물입니다. 복수초는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며, 눈속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변산바람꽃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 비밀그러운 사랑' 입니다. 긴 겨울 끝자락 봄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고운 자태의 변산바람꽃아주 작고 가녀린 꽃이지만 자세히 들어다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울산지역 변산바람꽃 군락 중 최후 보루인 지랑마을 야산이제 막 움트는 꽃대를 밟지 않으려 조심스럽.. No.2 울산 삼동 출강천_변산바람꽃 '25.3.1 (토) 올해 봄 꽃 소식을 이제서야 전하게 되고, 지난해에 비하여정확히 3주가 늦은 봄 꽃, 우선 출강천 변산바람꽃 소식을 전합니다. 출강천 변산바람꽃은 많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는 곳 입니다. 출강천 바람꽃은 이제 막 싹을 티우는 것이 대다수이고그나마 먼저 펴있는 몇촉 안되는 변산아씨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 바람꽃은 꽃이 예쁜게 특징인데, 왠지 상태가 별로네요. ▣ 대 상: 출강천 (봄마중 출사)▣ 주 소: 울산 울주 삼동면 출강리▣ 코 스: 삼동 출강천 ~ 지랑마을 야산 A, B군락 ~ 문수산 문수사▣ 일 시: 2025년 3월 1일(토) ▣ 날 씨: 흐림▣ 일 행: 조릿대 & 짱▣ 이 동: 자가 운전_(왕복 49km)▣ 비 용: 없음 ▣ Photo 후기올 봄마중 변산아.. 부산 금정산 기암탐방_대륙봉 상계봉 파리봉 '25.2.22 (토) 지난해에는 입춘부터 봄꽃을 보았는데, 2월 한파 기세가 대단하여통도사 홍매화도 잔뜩 움추리니, 더 남쪽 금정산에 기암탐방을 갑니다. 평소 찜했던 곳 금정산 남부 성모마리아바위와 베틀굴이 목표 입니다. 대륙봉은 본래 무명봉이었으나, 1970년대 부산 대륙산악회에서 이 봉우리의 암장을 개척 등반하며 대륙암장이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대륙봉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상계봉(상학봉)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있는 암산으로 고시 지명은 상학산이나 지역에서는 상계봉(上鷄峰)으로 불린다. 산의 형세가 학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계봉은 산정 형상이 마치 닭벼슬을 닮았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라고도 하고, 일설에는 부근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이 있어 새벽이 다른 곳보다 빨리 온다 하여 새벽을 알리는 .. 소금강산 천성산 동부_원적봉 잔치봉 비로봉 '25.2.16 (일) 천성산 최고의 조망처 하늘릿지 정상 풍경은 언제 보아도 멋지고오랜만의 산행이라 무리하면 안되니, 쉬운길을 걷기로 합니다. 앙칼짐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천성산은, 축복인 산 소금강산 입니다. 크게 발전한 서창 시가지 건너 대운산 하늘금이 멋드러지고이곳에 오면 늘 거르지 않는 조망처로 들러 가는 곳 입니다. 거대 침봉과 병풍암릉 아래 미타암이 제비집처럼 앉아 있고남쪽으로 부산 진산 금정산이 조망되고, 해운대 장산까지 보입니다. 원적봉은은 신라시대 원효대사(617~686)의 설화와 불교의 성운이 서린 성지이다. 천성산의 옛 이름은 원적산이다. 원적이란 모든 덕이 원만하고 모든 악이 적멸하는 즉, 모든것이 부족함이 없이 가득하고 번뇌의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산이라는 뜻이라 한다.원효대.. No.1 통도사 홍매_자장매와 만첩홍매 소식 '25.2.15 (토) 매년 이쯤 통도사 홍매화 소식은 어떨지, 연일 이어진 강추위로올해 봄꽃은 아직 감감 무소식이지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니다. 하지만 빈손이지 말라고 딱 자장매 한송이가 꽃망울를 터트렸네요.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646) 대국통 자장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의 으뜸인 불보사찰이다. 즉, 초조대장경이 소실되고 난 후 다시금 대원력을 세워 조성된 팔만대장경판을 모신 법보사찰 해인사, 조계종의 중흥조이신 고려국의 보조국사(普照國師)이래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신라시대에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금란가사(金欄袈裟) 대장경을 봉안한 통도사는 그러므로 세 사찰 중에서도 으뜸인 불보사찰이라 한다. 통도사를 불지종가[佛之宗家 불자들.. 대구 팔공산 관봉_석조여래좌상 갓바위 '25.2.13 (목) 팔공산 산행 또는 명마산 장군바위와 연계하여 연중 두세번은꼭 찾는 곳, 어찌하다 보니 갓바위에 온지 1년이 훌쩍 지난듯 합니다. 모든 일이 원만하길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다음날 갓바위를 봅니다. 갓바위(석조여래좌상)는 신라시대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하여 불상을 조각하였는데, 밤이면 학들이 날아와 추위를 지켜주고 3식 식사도 학들이 물어다 준 양식으로 연명하여 불상을 조성하였다 한다. 와촌에 가뭄이 들면 관봉(갓바위)에 불을 지르고 새까맣게 태우면 용이 놀라 부처를 씻기 위해서 비를 내린다고 한다. 갓바위(양)와 불굴사(음)을 오가면 음양이 조화로 기도의 효험이 두배라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 갓바위 부처님(관봉석조여래좌상)이 팔공산에서 양의 기운을 품고 있는 반면 불굴사가 자리한 곳.. 설연휴 구룡산_수암사 설경 '25.1.27 (월) 설연휴 기간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 구룡산 수암사까지차량으로 오를 수 있을지 내심 의문이지만 용감히 수암사로 갑니다. 구룡산 정상 바로아래 있는 수암사는 일출과 풍경이 좋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암사 마당에서 담장 넘어 보이는 풍경만으로 아름답기 충분하지만,밤새 내려 소복히 쌓인 흰눈 덮힌 담장과 설산 단석산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한동안 수암사 마당에 서서 이 풍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위로 구룡산(해발: 675m) 정상부가 보이고, 바로 아래 해발 600m 자락에소박한 수암사가 앉겨 있고, 큰 절터와 남아 있는 석탑부재들이 범상치 않습니다. 수암사 마당에선 아래로 윗수암마을과 건너 단석산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 대 상: 구룡산_수암사▣ .. 설연휴 오랜만에 들러 본 가지산 석남사 '25.1.26 (일) 설연휴 기간 전국에 내려진 폭설 예보로 여행 떠나기가 망설여 지고,임시공휴일까지 더해져 해외 여행객들로 비행기 터미널만 북새통 입니다.나라 상황 최악인 요즘, 정말 이러다 나라 망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긴 설연휴 차분한 휴식 모드로 이곳저곳 절풍경 여정으로 이어가 봅니다. 석남사 대웅전과 마주하고 있는 삼층석가사리탑의 위풍높이 11m인 삼층석탑은 석남사 상징이자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세월 석남사와 함께 한 석탑, 언제 보아도 근사한 모양입니다. 소박한 담장 사이를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도의국사 부도가 있고석남사 창건 당시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 지고 있습니다. 삼층석탑과 함께 석남사의 대표적인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석남사까지 계곡으로 오르며, 날씨가 푹해 마치 .. 영남알프스 배내봉_2025년 乙巳年 새해 일출 '25.1.1(수) 2025.1.1 (수) 대망의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 일출을 영남알프스 배내봉에서 맞이합니다. 저문 2024년은 참 당혹스럽고, 슬픈 해로 기억될 듯 하여 먹먹하기만 하고특히 12월은 비상계엄 선포와 무안 비행기 참사로 우울한 연말연시 입니다.위기에 강한 우리민족 근성, 새해엔 이 또한 잘 극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내봉(해발966m)은 낙동정맥이 가지산에서 석남터널을 지나 능동산 전에서 산릉을 틀어 남서진하다가 배내고개에서 다시 솟구쳐 배내봉을 지나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준봉으로 영남알프스 중심부에 속해 있다. 배내봉은 밝얼산과 오두산을 지척에 두고 간월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간월폭포 장군폭포 등의 크고 작은 폭포를 거늘이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특히 배내봉에서 흘러.. 영축산 통도사_장경각 & 자장암 금와보살 친견 '24.12.22(일) 2024.12.22 (일)이런저런 이유류 제대로 산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바람도 쐐일겸 일요일 오후 통도사와 산내암자 둘러보기...! 참 많이 찾는 곳, 이맘때면 영축산 속살을 볼 수 있어 더 매력적 입니다. 통도사 오층석탑은 사자목(獅子目)에 자리한 사자목 오층석탑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부재들을 모아 1991년에 복원한 석탑이다. 이때 경주 황룡사 목탑터 심초석 아래의 사리공에서 나온 사리 2과를 이 탑에 봉안했다. 1층 탑신석은 발굴된 부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복원하였고, 결실된 4, 5층 옥개설 및 탑신석은 새로 제작하였다. 1층 탑신석 남면에 인왕상(仁王像) 2구를, 2층 탑신석 남면에는 안상(眼象)이 조각되어 있고, 옥개밭침은 모두 4단이다. 노출된 기단부의 사리공과 옥개석 .. 서부 천성산 늦단풍_적멸굴 비로봉 내원사 '24.11.24(일) 2024.11.24 (일)오는가 했던 가을은 이미 저만치 달아나 버리고 산은 이미 겨울인 듯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가을를 웅켜 잡으려 내원골에 듭니다. 옛부터 소금강산으로 불리운 천성산은 사계절 모두 은헤의 산 !중앙능선 오지에 위치한 적멸굴과 비로봉에서 호연지기를 생각해 봅니다. 천성산 적멸굴은 먼 옛날 원효대사와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수도한 곳으로석굴에는 '적멸수'라는 석간수가 마르지 않아 사람이 기거할 수 있는 천혜의 석굴입니다. 천성산(비로봉)에서 복서쪽으로 뻗어 있는 중앙능선 암봉아래 크게 처마 이룬천연 바위굴로 능선 바로 아래지만 석굴 깊숙한 곳에 신비하게 샘이 나고 있습니다. 또한 석굴 앞에는 대나무 숲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암자터가 아닐까 조심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 .. [2부]고창 선운산 단풍_절정의 선운산 단풍 '24.11.17(일) 2024.11.17 (일)2024년 무더운 여름이 추석이 지나도록 이이지며 늦게 온 가을뚜렸했던 사계절 중 봄과 가을은 해가 갈수록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전국 제일의 단풍명소인 선운산 단풍이 제대로 불타 올랐습니다. 흐리고 강풍 불어대는 날씨로 도솔천에 빛춘 단풍빛이 약하지만 그래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아름다운 단풍 풍경에 감탄 연발 입니다. 별천지 같은 풍경 속, 떠오르는 생각은 딱~한마디... '행복' 이었네요. 가을이 늘 그랬듯이 잡을려면 금새 떠나 버리는 계절이 가을 아닐까 !마치 젊었을 때, 그 젊음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했던 내자신 처럼 ! 빗대어 생각하니, 진정 덧 없는게 인생...지금이 가장 젊을 때니 행복해야 합니다. ☞ 산행.. [1부]고창 선운산 단풍_절정의 선운산 단풍 '24.11.17(일) 2024.11.17 (일)올 가을 남도의 지각 단풍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상황인데 선운산 단풍이 괜찮을 듯 하여 토욜 오후 급조 먼길 달려가 보았습니다. 역시 탁월한 선택, 선운산 도솔천과 도솔암 주변 단풍이 완전대박~!기대보다 더 화려한 단풍, 온종일 가을단풍에 취하여 감탄만 연발했네요. 도솔암 마애불 앞 늘어진 단풍, 우거진 단풍은 터널 이루고아마도 선운산 단풍 중 단연 돋보이는 단풍이 아닐까~! 도솔암은 증축공사 전기톱 소음로 요란하지만, 그래도 힐링입니다. 세번째 선운산 단풍산행, 두번째까지는 온통 붉은 단풍을 즐겼는데이번 여정에는 초록, 노랑, 붉은 단풍이 고루 조화로워 완전 대박이었네요. 단풍 제일의 명소인 선운산, 환상적인 단풍숲은 역시.. [3부]문경 문경새재 단풍_힐링 가을 여행 '24.11.9(토) 2024.11.9 (토) 하루 묵었던 펜션 주변은 명산이 즐비한곳, 산행 유혹을 뿌리치고휴식모드 여행이니, 문경새재 단풍은 어떨지, 문경으로 고고씽~절대 무리하면 안되니 조령길 살방살방 걷는 단풍놀이로 이어 갑니다. 언듯 생각하니 문경새재 길을 걸어 본지 까마득 하니, 이 또한 좋을 듯 합니다. 주흘산과 부봉6봉을 산행한지는 오래 전, 조령산은 대간길과촛대바위코스 등 다양하게 산행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꽤나 여러번 새재길을 걸었지만, 모두 어프로치로 바쁜 걸음이었네요. 하지만 이번엔 오로지 새재길만을 걸어 볼 것이니, 여유롭습니다. 문경새재는 백두대간 중추로 경북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하는 고개로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제1대로인 영남대로다. ‘새재’라..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