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휴식_꿀벌과 백일홍 '23.8.12(토)~13(일)
2023.8.12(토)~13(일) 주말 휴식이란 말이 무색하지만, 이번 주말은 칠곡, 대구, 청도까지 기제사를 지내고, 늦은 밤 청도로 이동하여 주말휴식을 하였다.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 듯 했지만, 아직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날씨가 이어진다. 칠곡 형님네 텃밭 청도 금천리 형님네 전원에서 건너 최고의 명당산이라 하는 선의산릉이 보인다. 건너 잉어재 이 맨드리미 보고 있노라면, 엄니 생각이 무척 난다. 기정떡 반죽 위에 곱게 수놓아 기정떡을 아주 잘 말드셨던 엄니, 기정떡을 유난히 좋아하셨었지...! 그리운 엄니~ 한풀 꺽이는 듯 한 무더위, 하지만 남은 여름은 어떨지...! 모두들 더위 잘 이겨 내고, 풍성한 가을를 맞이하면 더 없이 좋겠다. 오후 하늘이 참 예쁘고, 곧 하늘 높아지는 천고마비 계절일게..
할미꽃 이야기와 넉두리 & 울산 대공원 튜울립 '23.4.12 (수)
2023.4.13 (수) 할미꽃을 본지 참 오래된 듯 하고, 요즘은 참 귀한 꽃이 되었다. 운동하러 나섯던 아내가 대공원 솔마루길에서 담아 온 할미꽃 아주 슬픈 전설을 가진 꽃이라, 어릴적엔 이 꽃을 보면 애써 외면 했었다. 너무도 화려한 튤립은 매혹적임에 분명하여, 튤립 색깔에 따라 꽃말도 참 많다. 빨강색 꽃말은 '사랑의 고백' 이라하고 노랑색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보라색 꽃말음 '영원한 사랑' 분홍색 꽃말은 '애정, 배려, 사랑의 시작' 노랑색과 빨강색이 섞인색은 '매록적인 사랑, 수줍은 사랑의 표시' 흰색 꽃말은 '잃어버린 사랑, 새로운 사랑, 실연, 용서' 라고 한다. ▶ Photo 후기 장미공원 위 호수길 '사랑의 굴레, 사랑의 배신' 할미꽃의 꽃말 어릴시절 유독 이꽃을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와 다양한 봄꽃 '22.5.17
2022.5.17 (화) 코로나로 잔뜩 위축되어 사람 많은 곳은 아례 가지 않게 되고 하지만, 오랜만에 태화강 국가정원에 나들이 해 보았다. 가장 화려한 꽃 관상용 양귀비가 한창일 것이니, 올해는 어떤 장관일까 ! 지난 8~90년대 그야말로 악취 풀~풀~ 풍기던 썩어 죽어있던 태화강 수 없는 정성, 보살핌, 실천으로 태화강은 이렇게 울산의 기적을 이루었다. ☞ 태화강 국제정월 홈피 바로가기_태화강 국가정원 (ulsan.go.kr) 울산광역시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광역시 태화강국가정원 www.ulsan.go.kr ☞ 태화강 양귀비 바로가기 2014년_태화강 꽃양귀비, 통도사, 극락암, 법기수원지 '14.5.25 (tistory.com) 태화강 꽃양귀비, 통도사, 극락암, 법기수원지 '14.5.25 ♧ 울산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