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 산행후기 ³°″/다녀온山寺

(2010년03월26일)경남 양산 원동 영포 축전산...신흥사

 

 

△ 신흥사...대광전 [보물 제1120호]

 

 

 

♧ 신흥사 소개 ♧ 


신흥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268번지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의 말사

신흥사는 오랫동안 방치되다시피 하여 거의 폐사가 되었으나
1983년부터 영규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습니다.
당시에 허물어져 가는 대광전과 응향각이 있었는데 스님은 10여년간의 불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키고 문화재 보존에 헌신하였습니다.
이러한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사라질 뻔했던 귀중한 우리의 문화재는 보존되었으며
사찰은 스님과 재가자들의 수행도량이 되고있으며, 특히 인근 부산 등지에서 많은 청년불자들의
수행도량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617∼686)가 開基하였다고 전하나 문헌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건륭시대에 신흥사 산내암자인 은적암 감원스님이 신흥사의 중흥을 염원하며
제작한 신중탱화 연기문에 "羅代禪刹"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체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輿地圖書에 "新興寺 在郡 西六十里 梨川山"과
權相老編 <朝鮮寺刹全書> ""新興寺 在慶尙南道 梁山郡 西三十里 梨川山"란
기록으로 군 서쪽 60리 梨川山과 군 서쪽 30리 梨川山에 신흥사가 있다는
위치를 설명한 것은 있으나 창건년대를 밝힐 수 있는 문헌은 없습니다.
1987년 대광전 해체 보수과정에서 발견된 암막새기와에 "順治十年四月"이라 쓴 명문을 통하여
조선 효종 4년(1653) 대광전에 사용할 기와를 제작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해체보수때 종도리 뱃바닥에서 발견된 墨書名 上樑記의 "順治十四年 丁酉年 四月 十七日 上樑"이란
기록으로 보아 조선 효종 8년(1657)에 현재의 대광전을 중수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후 신흥사 대웅전 중수기의 "嘉慶 6年 辛酉 7月…"기록으로 순조 1년 신유년(1801)에
재중수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흥사 대광전 내부고주머리의 32체여래상은 그 유래가 없는 우수한 작품으로서
고건축 연구뿐만 아니라 불교미술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인정되었고 건물의 중수연대가 밝혀져
1992년 1월 15일에 보물 제112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01

 

 

 

02

 

 

 

03

 

 

 

04

 

 

 

05

 

 

 

06

 

 

 

△ 대광전

 

 

 

01

 

 

 

02

 

 

 

03

 

 

 

04

 

 

 

05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