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또 다른 자비로 세상에 빛출 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리석은 탓으로 내가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앞으로도 계속 참회하겠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 겠다
번거롭고 부질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수고만 끼치는 일체의 장례의식을 행하지 말라
수의를 따로 마련하지도 말고
편리하고 이웃에게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지체없이 평소의 승복을 입은 상태로 갈 것이다.
사리를 찾으려고 하지 말며 탑도 세우지 마라
그동안 풀어 놓은 말빛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나의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
▲ 법정스님 생전의 모습
▲ 길상사에서 송광사로...무소유
▲ 법정스님...무소유
▲ 법정스님...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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