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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용재 오닐의 섬집아기[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Aa0S5-mH81w&feature=player_detailpage

 

 

 

 

 

섬집아기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