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축구 경기장 주변의 단풍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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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내리는 비에 떨어져 뒹구는 낙옆에는 짙은 핏빛 발하고
세찬 빗줄기 쏟아져 내려 잔뜩 몸을 웅크리게 할 정도로 썰렁함이 옷깃 사이로 스며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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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 이풍경을 보고
"걷고 싶은 길"이란 제목으로사진을 찍었었는데...!
그 풍경이 궁굼해 찾아 보았다
△ 한...연인들
도촬해서 미안합니다
△ 풍경01
△ 풍경02
△ 풍경03
△ 풍경04
△ 풍경05
△ 풍경06
△ 풍경07
△ 풍경08
△ 풍경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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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외로움의 계절
빨리 가을이 지나가 버리면 좋겠다
몸서리 치게 가을이 싫다
△ 풍경10
△ 풍경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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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 풍경12
△ 풍경13
△ 풍경14
△ 집...앞 도로 풍경
△ 풍경01
△ 한 순간 휑~한 도로가 마음과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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