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장사지에서 용장골 건너로 조망되는 고위산 정상
중앙 쌍봉능선 우측이 이무기능선이다.
♧ 금오산 고위산 ♧
☞산행장소:경주 남산 불교문화 탐방
☞산행코스: 용장리→용장사지→금오봉→봉화대능선→칠불암→신선암마애불→
봉화대→고위산→이무기능선→용장리
☞산행시간:[ 시간 분]
☞산행일자:2008년04월13일( )
☞날씨:맑음
☞산행인원:나홀로
☞차량운행: km
▲ 맑은 계류가 흐르는...용장골의 풍경
용장리에 주차를 시키고 용장골 거슬러 오른다
용장골 거슬러 오르다 계류 건너는 설장교 다리에서 좌측으로 치고 올라야 한다
▲ 설장교 하류의 용장골 풍경
설장교에서 좌측으로 바윗길 치고 오르면 암봉위 삼층석탑이 올려다 보인다
▲ 용장사지를 오르며...용장사지 삼층석탑이 우뚝하게 보인다.
삼륜대석불좌상이 있는 곳까지 가끔 로프도 매여져 있고
약간은 까칠한 암릉길 이어진다
▲ 용장사지 삼층석탑
살짝 당겨서 보았다
▲ 삼륜대석불좌상
역시 석불 머리가 없어 안탑깝다
▲ 삼륜대석불좌상
보물187호 (1963. 1. 21 일지정)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 통일신라시대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
▲ 삼륜대석불좌상
▲ 삼륜대석불좌상 옆 암벽에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용장사지마애불좌상(통일신라), 보물 제913호, 높이 162cm, 경북 경주시 남산
▲ 용장사지 삼층석탑
석탑뒤로 고위봉이 건너다 보이고
석탑에서의 풍경은 고위산이 구석구석을 모두 건너다 볼 수 있다
▲ 용장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186호. 높이 442㎝. 현재 상륜부는 모두 파손되었고
3층의 옥개석(屋蓋石) 부분에 찰주공(擦柱孔)만 남아 있다.
하층기단 대신 자연암반 위에 상층기단의 중석을 안치한 2층 기단이며
그 위에 3층의 탑신이 놓여 있다.
상층기단의 면석은 1면만 1석이고 다른 3면은 2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면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를 하나씩 새겼다.
갑석은 2개의 판석으로 이루어졌으며 갑석 밑에는 부연(附椽)이,
갑석 위에는 탑신부를 받치고 있는 2단의 굄을 두었다
▲ 용장사지 삼층석탑
삼층석탑에서 금오봉 정상까지는 편안한 길 이어진다
대체로 일반인들이 삼층석탑과 용장사지를 찾는 길이다
▲ 오랜만에 왔나보다...금오봉 정상
이곳에 와 본지도 언 10년이 지난 것 같다
사우들과 경주남산 능선을 이어 갔었지
▲금오봉 정상에서...봉화대 능선을 타고 내려와 뒤 돌아보이는 금오봉
금오봉에서 이곳까지는 임도길이 있지만...임도길 버리고
능선으로 진행되는 등로를 따라 걸었다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가는 길
두분이 있는 저곳 벼랑길을 돌아서면 마애보살반가상이 있다
하지만, 칠불암 마애석불을 먼저 내려가기로 한다
▲ 칠불암
칠불암은 마애석불이 유명하다
암자는 비록 초라하지만, 마애석불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 칠불암 마애석불
칠불암불상군의 전경, 네모난 돌기둥에 새겨진 사방불과
그뒤 북면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삼존불 등 모두 7구의 불상(8세기 전반),
보물 제200호에서 국보312호로 승격되었다
▲ 칠불암 마애불 석가여래좌상
참으로 인자한 모습이다
▲ 칠불암 마애석불(사방불)
그리고 삼존불 앞 네모 난 바위 면에는 동서남북 사면에
각기 다른 여래상을 사방불(四方佛)로 새겼다.
사방불은 東 쪽이 약사여래불, 西 쪽이 아미타여래불 이고,
그리고 南 쪽은 미륵불, 北 쪽은 석가모니불이다.
사방불이란 동서남북에 각기 다른 여래가 있다는 뜻인데
온 세상 어디든지 부처가 있다는 의미이다.
사방불을 정확히 사방사불(四方四佛)이라 부른다.
글자 뜻 그대로 풀이해서 모든 공간에 부처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 칠불암의 마애석불(삼존불)
칠불암은 보물에서 2009년도에 국보(312호)로 승격되었다.
뒤 늦게 국보로 지정 된 것은 진짜 보물을 알아보지 못한 탓이리라.
이로서 칠불암은 남산에서 유일한 국보급 문화재로 대접받게 되었으니
칠불암의 공식명칭은“경주남산 칠불암마애석불군”이다
▲ 칠불암의 마애석불
칠불은 모두 7곱 분이시다.
먼저 뒤편 큰 바위 면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는데
화려한 연화대좌 위에 앉아 계시는 석가여래이시고,
좌, 우 협시보살로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서 계신다.
관세음보살은 정병을 들고 계시고,
대세지보살은 연꽃송이를 들고 계신다.
▲ 칠불암의 마애석불
칠불암에서 커피 공양 후...다시 마애보살반가상으로 오른다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이 불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의 곧바로 선 절벽 면에 새겨져 있어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듯이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 보살상(菩薩像)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오른손에는 꽃가지를 들고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였다.
팔각형으로 보이는 대좌(臺座) 아래로 옷이 흘러내리고,
오른쪽 다리는 아래로 내려놓은 자세이다. 발은 연꽃 위에 있으며,
이처럼 유희좌(遊戱坐)를 표현하였음은 드문 예이다.
그 아래에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이 조각되어 있다.
불상 높이는 1.4m이며,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 신선암 바위
신선암 바위 위에는 솔 한그루가 억척스런 삶을 이어가고 있다
▲ 고위산 정상을 오르기 전...백운암을 들렀다.
▲ 고위산 오르는 길에서
▲ 다시...고위산 정상
▲ 이무기능선으로 접어든다
우측으로 쌍봉과 쌍봉 능선이 용장골로 흐른다
▲ 이무기암릉을 내려오며...건너다 본 쌍봉
▲이무기능선에서...쌍봉 너머로 금오봉 전경
▲ 대구에서 홀로 찾은 남산이 너무 좋다고 한다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
영남알프스라고...잠시지만 많은 예기를 나누고 각기 다른길 접어 들었다
▲ 이무기암릉에서
▲ 이무기 능선은 아기자기 한 암릉을 타는 재미도 솔솔하다
▲ 이무기 능선의 암릉길
▲ 천우사에서 용장골로...원점회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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