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각산(龍角山) 진달래 군락 ♧
진달래 군락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선의산, 선녀가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한다.
♧ 유독 화사한 빛 용각산 진달래♧
♧ 705m 암봉 전망대 조망 ♧
멀리 영남알프스 연봉 조망 되고, 가운데 밋밋한 가지산 중심으로 우측 불룩 솓은 운문산
그 우측 멀리 천황산, 가지산 좌측으로 문복산 고헌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그앞은 좌측부터 학일산 통내산 토한산이다.
♧ 선의산(仙義山) 정상 ♧
선의산은 남천면의 주산으로 쌍계산이라고도 하며,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선의산(仙義山)이라 이름 하였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산의 정상에는 용정[龍井]이라는 샘이 있어 가믐이 심할 때는
선의산 정상에서 기우제을 올리기도 했다.
어김없이 명당에 대한 일제만행이 자행된 곳 쇠말뚝을 제거한 선의산 정상이다.
♧ 용각산(龍角山) 정상 ♧
용의 뿔처럼 솟아 있다는 뜻, 용각산 정상 남쪽에는 제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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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산 용각산 지도 [클릭: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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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선의산 (756m) 용각산 (693m)
*산행지: 경북 청도 매전면 두곡리/ 경산 남천면 *코 스: 두곡리 마을회관(11:15)→외딴집[별장](11:30)→암자골 우측지릉→암봉 전망대(12:40)→주릉 암봉 704봉(13:00)→ 선의산 정상 (13:20~14:10 취식)→712봉 이정표(14:25)→596봉→570봉→490봉→505봉→529봉→갈림길(15:30)→ 용각산 정상[진달래군락](15:30~16:00)→느티재[임도안부](16:25)→두곡리 임도→두곡리 마을(17:25) [산행종료] *일 시: 2015년4월18일(토) / 산행시간 6시간10분 (시간 의미 없음) *날 씨: 흐림 *일 행: 모델과 함께 *이 동: [출발] 울산 출발 (09:40)→운문령→운문호→매전 두곡리 마을회관 (11:10) 도착 [귀울] 두곡리 출발 (17:30)→운문호→운문령→울산 도착 (21:00) [자가운전 19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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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산 용각산 진달래 산행 이모저모 ♧
문득, 용각산 진달래가 생각나고, 조금 늦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으로
청도 매전 선의산 용각산을 향해 보았다.
비록 웅장한 산세는 아니지만, 사방으로 뻗어가는 산세가 청도산의 특징이다.
봄 야생화와 진달래가 일품인 청도의 산, 오늘은 어떤 모습일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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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가 용의한 두곡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 두곡리 마을회관
△ 두곡리 마을 우측 도로 따라 오른다.
△ 민들레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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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 한창인 들녘 따라, 비슬지맥인 선의산 북릉 705봉이 올려다 보인다.
△ 선의산릉
선의산 정상은 능선상 가운데, 좌측은 712봉이다.
△ 선의산릉
△ 용당산 방향
암자골 입구 별장, 감아 돌아 우측 지능 잡고 오른다.
야생화 지천으로 피고 있고, 선의산릉까지 된비알 치고 오른다.
△ 애기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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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구슬붕이
△ 돌양지꽃
△ 오랑캐꽃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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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꽃
△ 꼬깔제비꽃
△ 염주 괴불주머니 (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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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지천인 급경사 된비알은 멧돼지 놀이터, 산사면 전체를 온통 파 뒤집어 놓은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암봉 전망대 만나고, 조금 더 오르니 주능선 만난다.
능선에는 현호색 야생화가 꽃밭을 이루고 있다.
△ 70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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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4봉 밧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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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4봉에서 조망
우선 영남알프스에 시선 머물고,
봄날 이토록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 영남알프스 연봉 짚어 본다.
멀리 영남알프스 연봉 조망 되고, 가운데 밋밋한 가지산 중심으로 우측 불룩 솓은 운문산
그 우측 멀리 천황산, 가지산 좌측으로 문복산 고헌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그앞은 좌측부터 학일산 통내산 토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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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봉에서 내려서면 도성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고
한바탕 치고 오르면 선의산 정상이다.
△ 선의산 정상부
정상 암릉부, 설치된지 얼마 되지 않은 계단 오르면 선의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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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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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만행 흔적...쇠말뚝을 제거한 곳이다.
♧ 선의산(仙義山) 정상 ♧
선의산은 남천면의 주산으로 쌍계산이라고도 하며,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선의산(仙義山)이라 이름 하였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산의 정상에는 용정[龍井]이라는 샘이 있어 가믐이 심할 때는
선의산 정상에서 기우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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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영남알프스 조망
△ 정상에서 가야 할 용각산
용각산 사면 진달래 군락을 당겨서 보니, 연분홍 진달래 군락이 장관이다.
용각산 우측 위로, 청도 대표적인 산 남산이 조망된다.
△ 쭉~당겨서 본 용각산
△ 정상에서 조망
좌측부터 통내산 효양산 시루봉 대남바위산이 건너다 보이고
그뒤, 좌부터 가지 운문 천황 억산 구만산릉 영남알프스 연봉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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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다 본 두곡리
산빛 서서히 올라오고, 연초록 빛 이 맘때 산빛이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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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산 정상에서 비슬산 조망
정상에서 멀리, 비슬지맥 주봉인 비슬산릉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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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산 정상에서 오찬을 즐기고, 용각산 향한다.
△ 713봉 도착
△ 713봉에서 당겨서 본 용각산
당겨서 본 용각산 진달래 군락, 기대해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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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드릅
드릎을 기대하고 왔는데, 앞서간 채취꾼이 있었나 보다.
△ 비슬지맥 갈림길 이정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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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달래 군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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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선의산과 진달래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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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산 정상
용각산에서 영남알프스, 팔공산, 비슬산까지 조망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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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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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산 정상에서 육화산 조망
△ 용각산 정상에서 영남알프스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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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
경사심한 길 20여분 내려서면 너덜지대를 만나고 솔밭길 내려서면
두곡리와 이어지는 고개 임도를 만난다.
△ 고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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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곡리 방향 임도 따라 하산
△ 고개정상 풍경
고개정상에는 승용차까지 운행 가능하며, 임도 따라 하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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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 본 용각산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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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꽃 지천에 피고 향 은은히 풍기는 임도, 화사하게 핀 복사꽃 길
봄 빛 연두빛에 힐링 가득했던 산행, 산비탈 간혹 남아 있는 드릅도 따며,
두곡리 마을회관에서 산행 마무리, 늘~이랬으면 좋겠다.
주말 봄비 촉촉히 내리고, 유독 멍하게 영혼 없는 산행기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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