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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울산 선암호수공원『벚꽃길 한바퀴』'17.4.2


↑ 선암호수 신선산 너머 저녁노을,





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76-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암댐과 주변 녹지를 공원화하여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이댐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라는 못()으로 만들어 졌으나,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울산공업단지에 사용되는 공업용수 사용량이 많아지며 1964년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완공되었다. 그러나  그후 수질보호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저수지 주변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일반인 접근을 막아오다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자연생태호수공원을 조성, 2007년 1월 30일에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호수 주변 산책로에는 지압보도, 데크광장, 탐방로, 장미터널, 산책로,  야생화단지, 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스포츠시설로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인공암벽장, 피크닉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울산시민에게 큰 인기가 있는 공원으로 거듭 태어났다.





이곳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개인적으로 유책꽃이 잘 어울리는 듯




↓ 2012년 수변공원 유채꽃과 벚꽃이 잘 어울렸는데...!








주말 뜻 밖의 비보, 마음 무겁게 하고. 늦은 오후 哀悼의 마음으로,

근처 벚꽃 피어있는 선암호수공원 한바퀴 어슬렁거려 보았다.




































































































































































































































카메라 렌즈로 본 세상, 참 요술쟁이 인 듯...!

삶이 이토록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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