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 산행후기 ³°″/동 영 상

【영상】서부 천성산 용소골 용소폭포, 만수동폭포 '18.9.8

 

 

 

천성용소골 용소폭포_영상

 

 

 

 

 

용소골에 꼭 꼭 숨어있는 용소폭포, 금방이라도 용이 솟구쳐 오를 것 같이 서슬퍼런 용소다.

 

이 용소에 떨어지는 10여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용소폭포, 소(沼)는 약 50여평 가량 둥글고 수심이 2미터가 넘는다.

 

하북면지(下北面誌)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곳에 명주실을 풀어 넣으면 그 끝이 우틀소를 통해

울산 방어진 앞바다까지 간다고 하며, 절벽 아래 굴속에 용이 살면서 우틀소까지 왕래했다고 한다.

 

여기서 "우틀소"는 용소마을 입구의 소(沼)로서 무척 깊어서 "위태로운 소"라는 말이 방언으로 "우트러운 소"가 우틀소가 되었다고 한다.

 

 

 

 

 

 

 

 

 

 

 

 

 

 

 

 

 

 

 

 

 

 

 

 

 

 

 

 

 

 

 

 

 


 

 

 

 

천성용소골 "만수동폭포"_영상

 

 

 

 

 

용소골에 있는 만수동폭포는 용소폭포에서 약700미터 상류에 있다.

 

계곡을 따라 난 산길을 따라 20여분 더 오르면 높이 20미터의 사폭(斜瀑)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만수동(晩搜洞: 늦게 찾은 골자기) 폭포다.

 

이곳 만수동폭포에는 상북면 상삼리의 만석지기였던 초은 김교환(樵隱: 金敎桓)이

1936년경 축조한 누대(樓臺)가 있었고, 천성산 정기를 밭아 경광 수려한 이곳에서 낙수의 물보라로

목을 축이며 득음(得音)을 위해 많은 시조창객이 이곳에 모여들었던 곳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그 흔적과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유감이라 할 수 이다.

 

만수동폭포 상탄 깍아지른 암벽에 유일하게 "만수동"이라는 음각이 남아있다.

 

 

 

 

 

 

 

 

 

 

 

 

 

 

 

 

 

 

 

 

 

 

행후기 바로가기_서부 천성산『지푸네골 화엄벌 용소골』'18.9.8 (tistory.com)

 

서부 천성산『지푸네골 화엄벌 용소골』'18.9.8

용소골 "용소폭포" 용소골에 꼭 꼭 숨어있는 용소폭포, 금방이라도 용이 솟구쳐 오를 것 같이 서슬퍼런 용소다. 이 용소에 떨어지는 10여미터 높이의 폭포수가 용소폭포, 소는 약 50여평 가량 둥

mkhur1004.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