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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동 영 상

【영상】경주 함월산_왕의 폭포 용연폭포 '20.7.19

 

2020. 7. 19 (일)

 

♣ 함월산 「용연폭포」 영상 ♣

 

 

 

 

 

 

 

 

 

 

 

 

 

 

 

함월산 용연폭포(龍淵瀑布)

 

이 폭포는 '기림폭포'로 알려져 있었는데, 신문왕 행차길을 복원하며 『용연폭포』로 제 이름을 찾았다.

옥대 장식이 용으로 변해 승천하였다는 용연폭포, 만파식적 대나무와 함께 얻은 또 하나의 보물 검은 옥대로 신문왕이 만파식적 대나무와 옥대를 가지고 환궁할 때 마중 나온 태자의 예지로 옥대의 용 장식 하나를 떼어 시냇물에 담그니 진짜 용으로 변해 천하고 시냇가는 깊이 패여 연못과 폭포가 생겨났다고 한다.

 

 

만파식적(萬波息笛)의 기적

 

 

 

동해에 작은 산이 떠서 감은사(感恩寺)를 향해 오니 신문왕이 나아가 살펴보았다. 산 위에 대나무가 있는데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하나가 되었다. 이튿날 합하여 하나가 되니 풍우가 일었다. 왕이 그 산에 들어가니 용이 나와 검은 옥대를 바치면서 "한쪽 손바닥을 치면 소리가 없고 두 손이 마주치면 소리가 나듯이, 이 대나무도 합쳐야만 소리가 나니 성왕께서 소리로 천하를 다스릴 징조입니다. 대왕께서 이 대나무를 가지고 피리를 만들어 불면 천하가 화평해질 것입니다. 바다용이 된 선왕(先王:문무왕)과 천신(天神)이 된 김유신 장군이 합심하여 이 보물을 나에게 갖다 바치게 하였습니다" 라고 하였다. 피리를 만들어 천존고(天尊庫)에 두었는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에 비가 오고 비올 때 개이며 바람이 가라앉고 물결도 평정해졌다. 
                                                                                                                                         

                         

                                                                                              ▒ 삼국유사 기록 펌 ▒

 

 

2012년 시야 심하게 닫힌 날, 초행에 등로 희미해 심하게 알바했던 기억 있는 곳...!

 

그 때와 유사한 조건의 함월산 산행, 우선 용연폭포 영상부터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