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0 (목)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새벽 3시에 출근하여 비상근무를 하였다.
아주 느리게 한반도 중심을 흝고 올라가는 카눈, 또 풍수해가 닥칠까 걱정이다.
태풍 우측에 자리한 울산이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가 없어 다행스럽다.
저녁운동 나서는 시간, 태풍은 대구를 지나고 있었으니 별일 없길 기원하였다.
선암호수공원 한바퀴 돌며, 호수 넘어 신선산 하늘은 깨끗하고...
삶의 터전인 공단은 모두의 수고로움으로 비바람 이겨내고 안전히 돌아가고 있다.
다음날 아침,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참 깔끔하다, 흰 뭉게구름까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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