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6 (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부처님 오신날 연휴기간 이어지고 있다
연휴기간 수많은 인파 몰릴 것이니, 금욜 오후 짬내서 대공원 장미원 나들이
코로나 엔더믹 이후 지난해 3년만에 축제가 열리고, 올해 15회 차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장미투어, 작년에 이어 나들이 해 보았다.
장미원 하트존에서 함께, 화사한 장미로 인해 인물은 영~!
하지만, 울산대공원 탄생 과정에 미약한 힘이 보태진 긍지는 뿌듯하다.
2023년 5월 24일 울산대공원에서 제15회 장미축제가 지난해 코로나 엔더믹 이후 이어진다. 5만6174㎡ 크기의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24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등에서 들어온 265종류 300만 송이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우리나라 최대의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장미원은 울산대공원 2차 개장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조성되어 15회째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테마별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265품종 5만7천여 본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야외 결혼식과 소공연이 열리는 이벤트 마당도 갖추고 있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제 1회 장미축제를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회까지 447만여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울산대공원 탄생의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울산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런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활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 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주식회가가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하업을 시작하였다.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 ㎡ 의 부지를 매입 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증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울산대공원은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출발점이 되었고,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 Photo 후기
울산대공원 남문 장미축제장
2023년 제15회 장미축제는 5월24일~28일까지 열린다.
장미원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단체 입장시 20% 할인이다.
울산대공원 입장은 365일 무료 입장이다.
장미원으로 함께 가 볼까요~!!!
장미원 하트 뽕~뽕으로 입장...
장미원 분수광장
매혹적인 장미꽃 속으로...
은은한 장미향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수많은 장미꽃
장미에 대하여 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들어다 보면 정말 매혹적이지 않을 수 없다.
참~곱디곱고...
어떻게 이런 색을 표출할 수 있을까~@
야들은 좀 투박하고...
그런데 전체적으로 볼 때 지난해 보다 장미꽃 개최수가 덜 한듯 하다.
참~어찌해도 어색하네~~~
개인적으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어쩔 수 없나보다.
하트존에서...
넝클 장미 존에서...
축제 공연장 주변
축제 공연장
오늘 밤도 공연이 이어지겠지만, 공연은 이번에도 패스~
장미터널로...
이곳도 지난해외 달리 좀 부실한 듯 하다.
유독 붉은 장미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장미인 듯...
장미인 듯 아닌 듯...
백장미
마치 형광색인 듯...
장미원 갈지자로 이곳저곳 돌아보기
다시 하트존
전광판 포토존
포토존 줄서 기다리고 있는 탐방객 틈새 새치기 하기~@
요렇게 새치기 해 보고...
장미꽃 다발 왕~창~ㅎㅎㅎ
장미터널
야는 마치 색종이로 접어 놓은 듯...
고래 장미꽃 조형물
한바퀴 돌아 다시 분수광장
탐방객이 수없이 들어오고 있고...
울산대공원 장미축제...FOREVER~!!!
꽃이 지기 전에 한번 다녀오실 것을 추천 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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