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7 (토)
삼동 지랑마을 야생화 군락지 또한 연속 3주째 들어다 보았다.
역시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서 바람꽃은 꽃밭을 이루고 있고...
복수초는 물론 노루귀까지 봄 야생화 3총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지난주에 피지 않았던 B군락지 바람꽃도 일제히 꽃피우고...
이곳에는 변산아씨들만 무성히 피는 곳으로 복수초는 없는 곳이다.
지랑 기존 군락을 A군락, 지난해 새로 만난 곳을 B군락으로~!
지랑마을 일대 야산 봄꽃 군락을 나혼자 정의한 이름으로 표기합니다.
바람꽃 군락에 이제 막 노루귀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대부분 흰색과 분홍색 노루귀가 주로 자생하며...
사면 가로질러 이동하며 군데군데 노루귀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Photo 후기
정족산 자락 변산아씨들 꽃밭
먼저 B군락지를 먼저 올라 보고, 지난주에 한촉도 보이지 않았는데 어떨지 !
역시 따뜻했던 3일간의 날씨로 변산아씨들이 대거 꽃피우고...완전 꽃밭이다.
군락지 훼손이 조심스러워 최소 걸음으로 서너군데만 담아서 가지고 왔다.
햇볕을 받아 유독 빛이나는 자매
홀로 단아하게 펴 있는...
집중~ㅎ
B군락에서 요기까지...
살짝 나서 B군락에서 A군락을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는 산중턱에 노루귀가 막 피기 시작한다..
노루귀
이제 막 올라 와 꽃잎을 다물고 있고...
이동하며...본 노루귀
사면을 가로질러 A군락에 도착~!
기존 A군락 변산바람꽃
군락지 상단을 먼저 살펴 보기로 합니다.
녹색과 어울리는 바람꽃
바람꽃과 애기복수초
애기복수초가 지난주와 달리 많이 보이고...
더 아래로 이동하여...
못난이 바람꽃과 복수초
허들어져 있는 변산바람꽃
하단부 바람꽃 군락 상태
한마디로 꽃밭이 따로 없는 곳...!
아~정말 예쁘기만 하고...
노루귀도 올라왔다.
고민~고민~!
어떤것을 담아야 할지 한참을 살피고 움직여야 그래도 조금이라도 군락지 훼손을 줄일 수 있겠죠.
애기복수초 형제들...
황금접시
아래에서 여러 무리를 만나고...!
바로 옆 또 한무리...
한곳에 여러 무리가 펴 있네요.
이렇게 하산 !
▶ 이하_Photo by 짱
B군락
짱이 담아 온 변산아씨들...!
소니 카메라
액정 각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애써 낮은자세를 하지 않아도 되어 편안하다.
노루귀가 제법 올라오고 있고...
근사한 애기복수초
바람꽃과 노루귀
둘이 사귀나, 짱이 발견하여 담았다.
애기복수초
지난 주에도 보았던 4형제
매실꽃
하산하여 지랑마을에 매실꽃도 피고 있네요.
엄나무 가시
얼마 멀지 않은 곳인 통도사 자장매와 만첩홍매가 궁굼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내일 산행 후 들러 보기로 하고, 귀울...!
삼동 지랑마을 주변 야산 변산바람꽃, 복수초, 덤으로 노루귀까지 만나 보았다.
노루귀는 이제 막 올라오니 다음주가 좋을 듯 하지만, 어떨지...!
지랑마을 노거수는 지날때 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근사한 노거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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