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3 (목)
올해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올 봄꽃이 그렇듯 장미 개화 상태는 예년에 비해 덜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울산대공원을 즐기니 행복합니다.
2024년 제16회 장미축제 2틀째 장미원과 콘서트 현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2024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제16회 장미축제가 열렸다. 5만6174㎡ 크기의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등에서 들어온 265종류 300만 송이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장미원은 울산대공원 2차 개장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조성되어 16회째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테마별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265품종 5만7천여 본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야외 결혼식과 소공연이 열리는 이벤트 마당도 갖추고 있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제 1회 장미축제를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5회까지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울산대공원 탄생의 이력는 다음과 같다. 울산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런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활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 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이노베이션이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하업을 시작하였다.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 ㎡ 의 부지를 매입 제공하였고 SK이노베이션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증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울산대공원은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출발점이 되었고,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장미 축제는 끝났지만 올봄 이상기온으로 미처 꽃피우지 못한
장미가 이제 막 꽃을 피우니 6월까지 좋은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축제기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 울산대공원 장미원 오는길: 울산 남구 옥동 옥동 1300-4
▶ Photo 후기
울산대공원 남문
SK이노베이션과 울산시는 5월 22일부터 26일 5일간 2024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엔더믹 기간을 제외 한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장미원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단체 입장시 20% 할인입니다.
울산대공원 입장은 365일 무료입장이며 축제가 끝나고 장미원은 유로이지만 계속 장미가 한창 입니다.
장미원 입구
장미원 공연장 앞 풍경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조명도 한목하고 보름달도 한목 합니다.
장미원과 보름달
오늘은 7080 콘서트 예정
가수 윤성
고음이 특기인 가수 입니다.
▶ 영상
장미원 화사한 장미와 보름달
행사의 여신 서지오
그래 이런곳에서는 이런 가수가 최고지...!
▶ 영상
▶ 영상
▶ 영상
▶ 영상
▶ 영상
마지막 출연가수
박상민 지중해를 들으며 장미공원을 나섭니다.
장미원 분수광장
울산에서 가장 큰 축제로 렬리고 있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해를 거듭 할 수록 규모도 그렇고 행사내용을 알차지는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SK 홍보팀 수고가 헛되지 않아 참 고마운 일~!
2024년 장미축제도 아무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반갑기만 합니다.
이상기온으로 이제 제대로 꽃피우는 장미를 보려면 이제부터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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