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문턱에 들어 설 때 볼 수 있는 풍성하면서도 화려한 수국
장생포 수국이 예년과 달리 유독 화려하게 꽃피웠습니다.
화려하고 풍성하게 핀 장생포 수국공원을 퇴근하여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 제 목: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 장 소: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
☞ 일 정: 2024.6.7(금)~2024.6.20(목) / 매일: 09:00~22:00
☞ 주 차: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
울산 장상포 대형 주차장 (매암동 139-57)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서편 주차장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서편 대형주차장
※ 고래마을 동편 주차장 행사관련으로 주차불가
울산 장생포 하면 떠오르는 말, 고래마을로 유명하지요.
옛 마을 셋트장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속된말로 고래잡이가 한창일 땐
장생포에는 동네 개도 만원짜리 지페를 물고 다녔다고 하지요.
▶ Photo 후기
장생포 수국축제장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 란 제목으로 열리는 수국축제,
외곽부터 풍성하게 만개한 수국공원으로 들어서 봅니다.
축제장 모노레일
편안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수국공원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어요.
옛 추억의 장생포 마을 세트장
풍성한 수국
정말 수국꽃 풍년입니다.
모노레일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이 아주 천천히 운행되고 있어요.
어~라 !!!
저안에는 팬스가 쳐져 있어 들어갈 수 없는건가 !
메인 오색수국공원은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요.
모르고 들어온 터 한바퀴 빙 둘러서야 매표했네요.
하지만 밖에서도 충분히 수국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풍성한 수국이 천지...!
굿~아이디어 !!!
오색수국공원 내부 기웃
아~멋지네요...!
포토존
이렇게 군데군데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요.
토끼 세마리
정말~~!
여기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외곽의 수국
굳이 메인 옥색수국공원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외곽만 돌아 보더라도 충분합니다.
참 좋은 말~!
수고했어 오늘도...딱~피로가 풀리는 말 입니다.
메인 오색수국공원으로 입창료는 3,000원 이더군요
1,000원은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준다고 하네요.
어른, 아이 구분없이 마카 1인 3천원이라 카네요.
우선 옛추억 소환
메인 오색수국공원에는 장생포 옛 마을 세트장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국민 모두의 중장비였던 리어커
참 어린시절 많이도 사용했던...지게도 그렇고 새삼 울컥하네요.
ㅎㅎㅎ
옛 시절 다방에 들어가 봅니다.
꼽사리 끼기...
아마도 데에또 중인것 같은데 꼬장 부려보고...ㅋㅋㅋ
내도 꼬장 부리기...ㅎ
아~저 흑백 12인지 테레비
김일 레슬링과 나시찬이 나오는 전우는 동네 부잣집 테레비 있는 집에 가 꼭 봤더랬어요.
다방 카운터
음악다방
다소 LP판이 적지만 그래도 옛 추억이 있네요.
커피 세잔 배달~ㅎㅎㅎ
ㅎ 고고장으로~!!!
고고타임~~~한바탕 흔들어 보고...ㅎ
7080 음악과 당시 디스코 팟송이 빵빵하게 나오네요.
ㅋ 내는 완전 몸치...!
추억의 중화반점
중식일절 중화반점에서 짜장면 한그릇 ㅎㅎㅎ
참 먹고 싶어던, 보통은 간에 기별도 안가니...
먹게되면 무조건 곱배기 먹어야 먹었습니다.
동네 구멍가게
이땐 00슈퍼 또는 00상회 등 이런 간판이었죠 !
이실직고 하지만, 남의 동네 원정가서 많이 훔쳐 먹기도 했는데...!
어린시절 몆군데 구멍가게 진심으로 잘 못 했습니다 ㅠㅠ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흑백사진
이땐 사진찍기도 참 힘들었죠.
카메라가 아주 귀했던 시절...!
에~고 ㅎㅎㅎ
ㅎ
걸어다니는광고...바람잽이
고래해체 재연 조형물
오색수국공원으로...
고래마을에서 이어, 이제 메인 오색수국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좀더 다양한 색갈의 수국과 함께 다양한 눈요기감 꽃이 있습니다.
정망 탐스러운 수국
대박~수국
오색수국공원으로...
그런데...
조명이 좀더 친화적으로 설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생각이 들었어요.
더해 발전기를 입구에 설치해 연소가스 냄새로 인해 무척 힘들었어요.
다음부터는 좀더 낳은 환경에서 관람할 수 환경을 조성하면 좋겠네요.
다행히 않으로 더 들어가면 배기가스 냄새가 줄어들어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수국은 대박~!
이하 메인 오색수국공원 수국, 함께 감상해 보시죠 .
오색수국공원에서...
어둑해 지니 관람객들이 많이 들어오네요.
탐스러운 수국
문열고 수국 속으로...
아이디어가 톡톡튄 조형물이네요.
가장 인기 좋은 포토존으로 당첨 !
다시 빽코스 하며...
나서는 길...
제법 많은 관람객들이 들어와 이젠 우린 철수 합니다.
ㅎ 장생포 버스 정거장에서...
울산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장생포와 방어진을 이어주는 울산대교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장생포 수국축제장을 기웃거려 보고 나서는 길
농수산물 시장에 들러 생선회, 매운탕꺼리까지 !
주객전도, 생선회보다 매운탕이 갑어었던 늦은 저녁 이었습니다.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장생포 수국, 적극 추천 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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