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08-28)충북알프스...마법의성-마분봉-백두대간-악휘봉-시루봉-칠보산...종주

 

 

△ 악휘봉 명물 선바위 (선바위 우측 암봉이 마분봉)

 

 

이번 정기산행은 마분봉에서 악휘봉 칠보산까지 장거리 산행에 포함된다

체력이 약한 분들께는 좀 무리가 되겠지만 두번의 산행지를 한번에 끝내려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긴 산행을 기획하였다

은티마을 향하며 일행들에게 전혀 탈출로 없으니 천천히 걷거라도  용기를 내라고 당부를 하고,

마분봉 오름길부터 까칠한 암릉길 이여지니 모두들 지루함을 못느끼고 악휘봉까지 진행 하였다

 

마분봉 능선의 암릉 구간을 마법의 성이라 한다

시루봉 지날 때 부터 다소 간격이 벌어지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단단히 겁을 줘 놓은 상태라 불평불만이 없다

칩보산 정상에서 후미까지 기다리니 이미 어둠이 찾아 오고 모두들 안전하게 하산 할 수 있었다

 

 

♧충북알프스...마분봉 악휘봉 시루봉 칠보산 종주♧

 

☞산행장소: 충북 문경 괴산 연풍면 칠성면

☞산행코스: 은티마을→마분봉→은티재→대간갈림길→선바위→악휘봉→시루봉→칠보산→문수암골→떡바위마을

☞산행시간:[ 9~10시간] 

☞산행일자:2007년09월08일

☞날씨:맑음

 ☞산행인원:100인산악회 정기산행

 ☞차량운행:관광버스 이용

 

 

 

△ 악휘봉 대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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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 은티마을 도착...하차

 

모두들 장거리 산행에 대비하여 스트래칭을 충분히 시키고

은티마을 유래비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 은티마을 산행 들머리 식당(소위 은티산장)에는 수 많은 시그널이 달려 있다

 

내 철칙이 그렇듯, 산에는 발자욱, 추억, 사진만 가져 가는 것,

우리 산악회 시그널은 모두 페기 처분 시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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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분봉 향하는 암릉길

 

마법의 성이라 불리우는 마분봉 암릉길은 로프가 없으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곳이다

수십개의 암봉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산객들이 많으면 많이 정체된는 곳이지만

오늘은 우리팀 밖에 없는 듯, 무난하게 산행이 진행 된다

 

 

△ 백두대간은 계곡 남서쪽으로 용트림 한다

 

장성봉 애기암봉 등이 조망된다

 

 

△ 뒤 돌아 보면 희양산이 조망된다

 

 

△ 계속 이어지는 암벽을 오르내린다

 

 

△ 마분봉 정상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 악휘봉도 차츰 가까워 지고 있다

 

 

△ 마분봉 오르는 암릉길

 

저 소나무는 아낌 없이 베풀고 있다

 

 

△ 마분봉 아래 위치한 UFO바위

 

 

△ 외계인과 접속 중

 

 

△ 마분봉 아래 거암

 

 

△ 마분봉 오름길

 

 

△ 돌아 본 UFO바위

 

그 뒤로 희양산이 눈 높이를 같이 하고 있다

 

 

△ 마분봉 정상

 

 

△ 마분봉 내림길

 

마분봉에서 백두대간릉까지 이런 암릉길이 이어진다

 

 

△ 지나 온 마분봉과 마법의성릉

 

 

△ 대간릉 도착 하며 바라 본 악휘봉

 

정상 아래 사면 바위에 선바위가 건너다 보인다

대간릉 조금 따르다 우측 악휘봉으로 대간릉 벗어 난다

 

 

△ 선바위 도착

 

악휘봉의 명물이다

선바위라기 보다는 아예 입석바위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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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휘봉 정상

 

선두그룹을 정상에서 모두 대기 시키고

후미가 올라 올때 까지 기다려 준다

 

 

△ 악휘봉 정상에서 일행

 

 

△ 악휘봉에서 의양산 배경으로 자화상 한장

 

 

△ 악휘봉에서 희양산 방향 조망

 

우측부터...구왕봉 희양산 좌측 끝 시루봉이다

능선 너머로 조령산이 살짝...우측으로 주흘산이 보인다

 

 

△ 가야 할 칠보산과 그 너머로 남군자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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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속리산릉 조망

 

 

△ 악휘봉 정상 내려서며 대슬랩이 내려다 보인다

 

안부 깊숙하게 쏟아져 내렸다 대슬랩을 올라야 한다

 

 

△ 대슬랩을 오르는 일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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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슬랩 올라 건너다 본 악휘봉 정상

 

 

△ 도두들 열심히 올라 오고 있다

 

 

△ 체력이 빵빵하신 아이리스님

 

주말마다 모든 산행을 따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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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봉 위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가 당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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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바위에서 자라는 이런 멋진 소나무가 반겨 준다

 

 

△ 거북바위

 

시루봉 지나 거북바위에 도착한다

후미가 많이 뒤쳐저 있다

 

 

△ 칠보산 전 거북바위 앞 너럭바위에서 휴식

 

후미를 기다려 준다

 

 

△ 칠보산 정상부

 

 

△ 칠보산 정상

 

선두그룹을 하산시키고 후미를 기다린다

 

 

△ 보개산이 건너다 보인다

 

계속 능선을 이어가면 보개산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좌측으로 하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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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바위 하산길에 이미 어둠이 깔리고 있다

 

후미팀을 인솔하여 안전하게 하산 완료 한다

선두팀을 제외하고 모두들 기진맥진...!

하지만, 모두들 함께하는 하산 뒤풀이 막걸리 한잔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산신께!

 

 

 

 

△ 마분봉 악휘봉 칠보산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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