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이런 일도...
아무리...바쁘더라도
나를 챙겨야 할 일...
나를 사랑하자...이젠
혹사시킬 연식은 아닌 듯...♥
오른쪽 머리. 이마. 눈태이...퉁퉁부었다
환부 전체에 바늘로 찌르는 듯 한 통증...!
오른쪽 눈두덩이 부어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
통근버스로 출근...삼실에 들어서...인사하고
자리에 앚아...오늘 할일 쭉~스캔하고...
지원 리더 장과장님...나 병원가는데...같이 가자고 한다.
병원 가는길...예상대로 대상포진 이라면...
얼굴로 오는 대상포진은...치명적일 수 있다는
선례를 경험이 있다고...하시며 바로 종합병원으에
데려가신다.
한참을 기다려 내과 과장 진료...왈~!
바로 입원하시고..집중치로 필요...이미 몇일간 진행 된 상태...
특히...눈 쪽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늦으면 계속 재발과
실명까지 될 수 있다고...겁 억수로 준다.
저~그려면 회사 갔다가.,업무 정리 좀...!
사간 없으니...안돤다고,..결국 주사 4 방. 링거 급속 한병 투약 후...외출 오후 3시까지 병원 으로...오기로 약속...!
영상과...심전도...피 4 병 빼고...검사~맞기고 외출...!
검사 맞기고 나서니...장과장님 기다리고 계신다.
무슨...회사 업무~그냥 입원하라시며 ...
알았다 하고...장과장님 보내고 택시 타고 집으로...
주섬주섬...필요 한 것 챙기고 자동차 몰고 회사로...
팔뚝에 꼽혀 있는 주사 바늘로 영~ 신경이 쓰이고...
삼실에 들어서니...병원에 있을 인간이 왜...!
모두들 걱정 해 주시니 창피하다.
자리 앉아...꼭 핕요한 업무...전달...마음 찹찹 하지만...
대충...정리하고 다시 병원으로...
환자복 갈아 입고...본격적으로 투약...!
우~씨...겁나게 짜넣고,주사 연속 또 4방...3시간 마다
혈관이 시원 할 정도...멀쩡하게 걸어 들어가
난생 처음 입원 환자 놀이 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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