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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시각장애인과의 산행『내연산 청하골 일원』'14.7.12

 

 푸른 하늘에 행복 날개를 달다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산행

이번 산행은 포항 내연산 청하골 하류를 산행하였습니다.

 

 

 

△ 행복을...위하여...파~이팅...!!!

 

 

△ 휴식

 

땀 흘린 뒤, 계곡 물은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 이어가기

 

 

△ 상생폭포(쌍폭포)

 

청하골, 제일 먼저 반겨주는 폭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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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하골 연산폭포

 

지난, 사진으로 다녀 와 보았습니다.

그동안, 유명세에 붐비는 청하골 보다, 서부쪽 계곡들 기웃거렸더니

청하골 다녀온지가 수년이 지났나 봅니다.

 

 

 

△ 보경사...천왕문에서 적광전

 

 

△ 보경사 석탑과 적광전

 

 

△ 보경사

 

 

△ 보경사 장

 

*산이름: 경북 포항 내연산 (청하골) 

 *산행지: 경북 포항 북구 송라면

 *코 스: 보경사→상생폭포(쌍폭)→보경폭포→보경사

 *일 시: 2014년7월12일(토) 

 *날 씨: 맑음

  *일 행: 36명

 *이 동: 복지관 버스 (왕복 220km)

 

▽ 내연산 지도

 

 

♧ 내연산 산행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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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다소 먼거리였던 내연산이었습니다.

최초 연산폭포까지 오르려 했지만 수 많은 유산객들과 함께 움직이니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상생폭포 지나 거칠어지는 돌길 적응 쉽지 않아, 목적지 연산폭포는 당도하지 못했던 산행,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신중한 발걸음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하산 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 보경사 주차장 도착

 

모두 늘 그렇듯이 분주히 산행 채비를 합니다.

 

 

△ 출발

 

보경사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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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경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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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전 팀장님

 

이번 산행, 아들과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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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경사 그냥 지납니다.

 

산사, 절간이라기 보다 기업 이미지 농후 합니다.

 

 

 

△ 순탄치 않은 길

 

누구나 무심코 지나는 길이지만, 이들에겐 까칠 한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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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학생 도우미

 

돌길, 설명하며 걷지만 이들에겐 가파른 오르막 보다 더 어려운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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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하골 하류

 

골짝...물 많은 곳인데...수량 풍부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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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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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짝 여기저기...많은 유산객들이 망중한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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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폭포에 도착

 

일명 쌍폭포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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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폭포(쌍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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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폭포 통과

 

그냥 계속 오를 뿐 입니다.

 

 

 

△ 상생폭포 상부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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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때 마다 열심히 참석하시는 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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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부족한 보경폭포

 

숨어있는 폭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 물건너...쉼터 자리를 마련합니다.

 

길 거칠어지며, 걸음 돌뿌리에 계속 걸리고 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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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자랑 시간

 

울대 학생들 입니다.

 

 

△ 트로트 메들리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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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명가수 강대교씨

 

역시, 쭉 내리 네곡을 부르고...인기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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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물고기 떼들...!

 

뭐~늘 보는 여유로운 물속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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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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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폭포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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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경사 경내

 

오랜만에 보경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 천왕문에서 석탑과 적광전

 

 

♧ 내연산 보경사 소개

 

602년 산라 진평왕25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 지명법사가 창건한 산라 고찰이다.

지명법사는 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진나라에서 유락 할 때 어떤 도인으로부터 받은팔면보경을 묻 그위에 불당을 세우면 외국의 침입을 막고 이웃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하리라 하였다. 욍이 기뻐하며 그와 함께 동해안 북쪽 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 해아현 증남산 아래 있는 큰못 속에 팔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한 뒤 보경사라 이름하였다. 그뒤 고려 고종때 원진국사를 비롯하여 많은 고승들이 중창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현존 당우로는 일주문, 해탈문, 천왕문, 삼신각, 면부전, 팔상전, 영산전, 대적광전, 대웅전등이 있으며 중요문화재로는 원진국사비(보물252호) 원진국사부도(보물430호) 서운암동종(보물11-1호) 보경사 괘불탱(보물 제1609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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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싯가 수억원에 달하는 솔

 

 

△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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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지박

 

4천인분 음식을 담았던 함지박이라 합니다.

하지만, 4백명 정도면 넉넉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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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경사 장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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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문

 

오랜만에 찾은 보경사...!

절간 갔지 않지만 합장 후 나섭니다.

부디, 정진 하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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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안전하게,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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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을 품은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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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울길...포항시내 들러 포항의 맛, 물회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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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자리 마무리 할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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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위하여...!

 

 

△ 안전한 귀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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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운 산행, 그래도 모두 행복하니 그래도 위안이었던 산행이었습니다.

또, 하루 이들을 도와가며 인생 공부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채울수록 커저만 가는 빈 공간...감사함을 몰랐었던 내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게 써야 겠습니다...주어진 내 삶을...!

 

함께 산행하신 모든 분들과, 도우미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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