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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잔차『무룡산(가운데고개) 넘어 강동 양남』라이딩 '14.8.16

 

 

 

♧ 강동 주상절리

 

휴식 중 강동 주상절리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역시, 똑딱이 카메라 성능 영~맘에 들지 않지만, 오후가 되며

맑디 맑아 진 하늘빛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강동 주상절리

 

 

 

 

 

 

 

 

♧ CS운영그룹...함께 한 일행

 

 

 

 

 

 

 

 

 

♧ 강동 당사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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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적인 이동 경로

 

 

 

 

 

 

 

 

* 무룡산 너머 강동, 양남 라이딩

* 코 스: House→여천천→태화강역→옥천암→무룡산(가운데고개)→강동(당사항)→정자→양남(하서)→정자(1,052m)→강동(당사항)

            어물천(마애사)→고개→구남교차로→무룡산(가운데고개)→옥천암→동천강잔차길→태화강잔차길→울산교→House

*일 시: 2014.8.16(토)

날 씨: 흐림 후 맑음

*일 행: CS운영그룹 6명

*이 동: 이동거리 80km

 

 

 

 

♧ 강동 양남 라이딩 이모저모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 어김없이 벌려 놓은 일로 출근, 어찌 이런지 모를 일 입니다.

연일 계속된 비로 인해, 산중 폭포가 장관일 것이지만 오늘은 팀 행사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지난번 라이딩과 달리 조금 더 난의도 있는 곳으로, 무룡산 고개를 넘어 강동 지역

바닷가를 잔차로 오르내리며, 그동안 자동차로 수없이 다녀 온 곳이였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자동차로 이동 할 때는 몰랐던 것, 크고 작은 고개가 그토록 많은 줄 미쳐 몰랐었습니다.

 경사로 오를 때면 체력, 지구력, 순발력 등의 테크닉이 고루 필요하단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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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문용 잔차

 

이늠과 함께 퇴근 후 야간 라이딩을 즐길 예정입니다.

체력 보강도 할 겸...!

 

 

 

 

 

 

 

△ House 출발

 

모이는 장소는 무룡산 아래 옥정암 입구지만, 나와 손선임은 House부터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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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암 입구 도착

 

House에서 이곳까지 정확히 10km 약30분 소요되었습니다.

 

 

 

 

 

 

 

△ 하계휴가 중

 

휴가기간, 낙동강 잔차길을 다녀 왔다는데, 완전 프로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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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암 앞 출발

 

무룡산 고개, 그토록 빡신 줄 몰랐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페달 질 하지만, 결국 중간에 한번 끌고 올라야 했습니다.

기아변속 함 잘못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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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룡산 (가운데 고개) 정상 도착

 

다리 뻠삥 될 뻔 했습니다.

결코, 힘만 믿고는 안 될 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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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 내려가는 것은, 스릴 이었습니다

시속 55km 자동차와 잔차의 속도감은 차원이 틀립니다.

제동하지 않으면, 얼마나 빠를지 감이 없습니다.

 

 

 

 

 

 

△ 한적 한 잔차 길

 

자동차 도로 벗어나 농로 잔차 길을 달립니다.

함께 달리며, 똑딱이 작동 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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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 축구장 앞 도착

 

잠시, 쉬여 가며 차로를 달리기에 주의하자고 의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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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 당사항 도착

 

이곳에서 장시간 쉬어 가며, 모듬회와 매운탕을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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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항 정자

 

마을 어른신께 양해를 구하니, 선뜻 누각을 빌려 줍니다.

깨끗하게만 쓰면 얼마든지 써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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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가 배달되기 전, 초장집에서 음식을 직접 날라다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 푸짐한 생선회와 해삼 등

 

생선회와 해삼이 너무 푸짐 하여, 배를 두드려 가며 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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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탕까지

 

먹는 것을 남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천천히 모두 먹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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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찬을 즐기는 동안 하늘 빛이 달라 졌습니다.

 

 

 

 

△ 당사항 에서

 

하늘의 푸른 빛과 바닷빛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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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을 마치고 출발 합니다.

 

 

 

 

 

 

 

△ 강동 주상절리 도착

 

이곳에서 다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 강동 주상절리 에서

 

하늘빛과 바닷빛은 수평선으로 구분 됩니다.

오랜만의 시원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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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석 인 듯

 

커다란 공륭알을 닮은 바윗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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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양남으로 라디딩 이어 갑니다.

 

 

 

 

 

 

△ 경계 통과

 

경상북도 지역에 들어 섭니다.

 

 

 

 

 

 

 

△ 양남 하서 해수욕장 도착

 

오늘은 이곳에서 빽코스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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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서 해수욕장 풍경

 

날씨 무덥지 않은터라, 바닷물 차겁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가족단위 캠핌이 성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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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흘린 뒤 시원한 냉커피 타임

 

시원한 냉커피 마고고, 빽 코스 합니다.

수통을 강동 주상절리 누각에 놓고 온터라 당사까지 다시 내려 가야 합니다.

 

 

 

 

 

 

 

 

 

△ 달리며, 똑딱이 작동 시키기

 

잔차 전용도로 없는 곳에서는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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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당사항 도착

 

하늘이 멋진 풍경을 선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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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천 따르다 우측으로 고개넘어 구남마을로 들어서 다시 무룡산을 넘을 예정 입니다.

마애사를 지나 오르는 고개, 자동차로 여러번 오간 길이지만 역시 쉽지 않습니다.

 

 

 

 

 

 

△ 어물천 지류 금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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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길 따로 없어 주의하며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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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정상에서 본 무룡산

 

이번엔 무룡산 가운데고개 제대로 한 번 페달 질 해 봐야 겠습니다.

 

 

 

 

 

 

 

 

△ 고개 정상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다시 무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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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쏜살 같이 내려서, 다시 무룡산 가운데 고개를 로릅니다.

기어변속 실패하지 않기, 천천히 페달 돌리기...가슴팍과 등골로 굵은 땀이 흐르고 호흡 거칠어 집니다.

중간에 결국 한번 잔차에서 내려서고, 잠시 다리 근육풀고 다시 열심히 페달 밟아 올랐습니다.

 

드디어, 무룡산 가운데 고개 정상에 도착 합니다. 

 

 

 

 

 

 

 

△ 무룡산 가운데고개 정상

 

 

 

 

 

 

 

△ 무룡산 고개 에서

 

일행 기다리며, 잠시 쉬여 갑니다.

 

 

 

 

 

 

 

△ 무룡산 고개 자전거길 안내도

 

일행 모두 안전하게 고개에 도착하고, 옥정암까지 단번에 내여 쏟아집니다.

제동 걸어 가며 시속 56km, 옥정암까지 단 1분 밝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개 내리막 길 절대 속도내서는 않되겠습니다.

 

 

 

 

 

 

 

△ 옥정암 도착

 

고개 아래, 국수집에서 시원한 잔치국수 먹고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남은 10km 동천강 잔차길로 진입하여

태화강 잔차길 경유하여 울산교 건너 House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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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린 거리

 

 

이동거리가 정확한지 의문이긴 하지만, 장비를 믿어야 할 일입니다.

 

중학교 시절, 버스비 아끼려 어렵게 얻은 자전거 가지고 통학하던 시절,

낡고 녹슨 자전거, 수리비 없어 타이어 다 닳아 늘 빵구 때우고 직접 수리했던 그 시절...!

 

또 커다란 짐 자전거로 짐을 운반하던 생각, 특히 앞집 말통 막걸리 배달하는

큰 자전거 타던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납니다. 

 

이젠, 산도 자전거도 즐기는 레저 되어 버렸으니...! 

잔차도 진화하여 이젠 고가이고, 기능 또한 흠 잡을 때 없습니다.

 

8월 CS운영그룹 행사, 함께 땀 흘린 팀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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