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계산 정상
이른 새벽 홀로 경부고속도와 88고속도로를 달려 거창휴게소 도착
휴게소 뒷문으로 비계산 들머리를 잡고 비계산 정상까지 바로 치고 올랐다
비록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운치있는 조망이 다가오고
비계산 정상에서 주변 산꾼을 조망하며 한동안 정상에 머물러 있었다
의상봉까지 내 달리려면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 되지만
주변 조망이 열리면 숨고르기를 한다
개인적으로 거창의 산을 무척 좋아 한다
건너편 오도산과 미녀봉 돌아서면 매화산과 가야산 멀리 보해산
그 뒤로 황석 기백 금원산 그 뒤로 백두대간 남덕유 등
한결같이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행시 적당한 스릴과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멋진 산릉들이 좋아서 이다
♧ 비계산 별유산(의상봉) ♧
☞산행장소: 경남 거창 가조면 합천군 가야면
☞산행코스: 거창휴게소→비계산→마장재→별유산(상봉)→의상봉→고견사→수월리
☞산행시간:[ 시간 분]
☞산행일자:208년03월02일( )
☞날씨:흐림
☞산행인원:나홀로
☞차량운행: km
△ 비계산 주능선 더칙 돌탑봉 (1093봉)
△ 비계산 무명봉에서...돌탑봉과 우측 멀리 보해산
△ 비계산 암릉길에서...좌측으로 비계산정상과 남쪽으로 두무산1,038m 전경
△ 오도산 조망
△ 오도산 살짝 당겨서 보았다
△ 비계산 정상을 되돌아 나와...뒤 돌아 본...비계산 남벽
△ 다시 오도산
볼수록 산이 이쁘게 생겼다
△ 두무산과 오도산
두무산 아래 골프장이 어울리지 않는다
△ 오도산
△ 오도산
△ 비계산 정상
△ 비계산
정상석이 일품인 곳
△ 비계산 정상
△ 비계산 주능선 암봉에서...장군봉 당겨서 보았다
△ 비계산(무명봉)에서 뒤돌아 본...비계산 북사면
△ 무명봉에서 뒷들재까지 고도를 낮추었다
1093봉에 올라서 뒤 돌아 본...비계산 북사면 살짝 당겨서 보았다
△ 1093봉에서 본...비계산 북사면(줌인)
△ 1093봉에서 마당재까지 고도를 낮추었다...무명암봉에서 보이는 의상봉1,038m
△ 마장재-별유산(우두산)까지의 암릉길
△ 마장재-별유산(우두산)까지의 암릉길
하산하는 산객들이 겁을먹어...용기를 심어주고
절대 미끄러지지 않으니까 디딤 발을 밑으라고 하니
모두들 잘 내려 간다
△ 암릉길에서 셧더 구걸
△ 마장재-별유산(우두산)까지의 암릉길
△의상봉 1,038m 남벽
바짝 당겨서 보았다
△ 마장재-별유산(우두산)까지의 암릉길
적당한 긴장감과 스릴이 느껴지는 곳이다
△ 촛대바위
△ 기암
이 바위만 보면 굴려 버리고 싶은데
오늘도 시도 하지만 역부족이다
△ 별유산(우두산)이 지척에 보인다
사실 저 봉우리가 상봉 별유산(우두산)이다
하지만 조금 낮은 의상봉에 밀려 그냥 갈림길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 암봉
가로 막고 있는 암봉을 그냥 오른다
큰 무리 없이 오르 내릴 수 있다
△ 별유산 상봉을 지나 성큼 다가서는 의상봉 북벽
△ 의상봉 북벽
오래전부터 의상봉에 철사다리가 설치 되었지만
1980년대 의상봉을 초등할 때는 밧줄도 없었다
어떻게 오를까 고민하다 철사다리가 설치된 곳으로 오른 기억
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었지만 중간에 한군데 난애 한 곳이 있었다
△ 의상봉 주변 암릉
△ 의상봉
△ 의상봉 아래 톱바위
의상봉 철계단을 오른다
아무 생각 없이
△ 어~정상석이 또 바뀌었다
정상석이 검은 비석이 있었는데 볼때마다 두동강 나고 수난을 격드만
이제는 큼지막하게 새로 설치 했다
△ 정상 자화상
욕심 같아선 장군봉까지 내 달리고 싶지만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 고견사
♧ 고견사 소개 ♧
[위치]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1번지
신라 문무왕 7년(667년) 원효와 의상 두 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 대사가 절을 창건하기 위해 이곳에 와보니 전생에 와 본 곳임을
깨달았다는 뜻에서 고견사(古見寺)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 태조는 고려 왕조 왕씨(王氏)의 명복을 빌기위해 밭 50결을 내리고,
매년 2월 10일 내전의 香을 보내 수륙재(水陸齋)를
행하였으며, 태종 14년(1414년)부터 1월 15일에 수륙재를 행하였다.
원효 대사를 기리는 뜻에서 조선 숙종이 직접 써서
하사한 "강생원(降生院)" 이란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 고견사 은행나무
고견사 앞 최치원선생이 심었다는
700년의 세월을 살아 온 80미터가 넘는 은행나무가 있다
수월리에 안전하게 하산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거창휴게소에 도착 기분 좋은 피곤함이
오늘도 상쾌하게 한다
△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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