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 산경표『산줄기』[클릭:원본]

 

 

 

 

고스락이란...산맥,고개봉의 뜻

 

산맥이란 일정규모와 연속성을 가진 산봉우리들로 ,형성 요인과는 상관 없는 지형이라고 지리학 사전에서 정의 해놓고있습니다. 

태고적 지질구조가 침식작용에의해 형성된 산줄기의 최고봉을 이은선이 산맥인것이다.

최근 국토원구연에서 한반도를 실측해보니 무려 48개의 크고 작은 산맥이있고 가장 긴 산맥(백두대간;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1494.3km 백두대간의 남한 구간의길이는 포항셀파산악회에서 50m단위로 끊어서 실측한 결과 735.6km라한다.GPS(위치측정기)기로 측정시680km)이 1개, 여기서 뻗어나간2차 산맥이24개가 측정되었는데 고산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백두대간에는 모두 487개의 산( 山) 령(嶺)봉(峰)재,가있다. 특이할 것은 500백번 가까이 오르내리는 동안 단 한번도 물을 건너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백두대간을 설명할때 흔히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단골처럼 등장한다. 조선영조시대 백두대간을 그린 신경준의 산경표(山經表)에서 인용된문구다.

 

지금까지 우리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워왔던 많은 산맥(1903년 일본인, 지질학자 고토분지씨가 이름한 산맥들로 지질구도에의한체계)들중일부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산맥으로 밝혀졌고, 또 새로운 산맥과 독립된 산맥이 발견되어 산맥 이름도 새로운 이름이 나올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