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16년4월10일(일)』
올해 유채꽃 축제는 4월9일(토)부터 4월17일(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대저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1175-1번지 일대 길이 7.62㎞, 2.66㎢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로 지정되어 있다. 2009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정비 사업이 추진되어 조성되었으며, 상,하단부 일부 지역에만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그 외 지역은 습지 및 자연 초지 등으로 복원되어 있다. 공원 내 비오톱 「생물 서식처」은 25만 8,004㎡ 면적의 신덕 습지 「수관교 아래로 다른 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심이 깊고 멸종 위기종 2급인, 대규모의 가시연꽃 군락지이기도 하며, 주변에 갈대·줄·부들·버드나무 군락이 우점하여 분포」와 37만㎡ 면적의 유채꽃 단지 「수관교부터 구포 대교까지로 유채·밀·보리 등을 활용한 경관 작물을 조성하여 겨울 철새의 먹이터 및 쉼터 제공」가 있다. 유채꽃 단지는 4월에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그럼, 대저생태공원 만개한 유채꽃 구경을 해보겠습니다.
길이 7.62㎞, 2.66㎢의 면적은 축구장 100개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 유채꽃밭에서 짱 !
↑ 산이 아닌 꽃밭에서 조릿대도 한컷
아~감탄입니다
교통정체 기다리고 기다려 들어 온 보람이 있습니다.
↑ 광활한 유채꽃 밭에 사람꽃도 피었습니다.
↑ 그리고, 나물캐는 아줌들은 바쁘기만 합니다.
↑ 바람개비는 부는 바람에 열심히 돌고 있습니다.
↑ 무대에서는 한창 이름모를 밴드가 연주와 노래를 부릅니다.
↑ 낙동강 건너로 금정산 상계봉이 보입니다.
↑ 뭐눈엔, 뭐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건너 백양산도 보입니다.
↑ 워낙 인파가 많으니, 저 건너 먹거리 포차에는 긴~줄이 서 있습니다.
↑ 오늘은 저 나무가 포인트
임시 추차장으로 개방한 축구장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광활한 유채꽃 밭은 절반도 보지 못하고 다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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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에 진짜 방아개비인 줄 알았는데,
손재주 좋은분이 생풀로 만들고 있습니다.
↑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이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쉼터에서 바라본 노을
좌측부터 영축산 중앙 신불산 우측 간월산 너머로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대저생태공원, 꼭 한번은 가봐도 좋은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축제기간 자가운전시 대저생태공원에 진입하기까지
한시간은 각오해야 할 듯 합니다.
울산에서 부산 공원까지 2시간을 소모하며 주차하였습니다.
다시말해, 대저에서 정체되어 떠 밀려 들어간 시간이 1시간20분 걸렸습니다.
하지만, 절대 후회나 아쉬움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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