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문호와 호산, 뒤로 까치산
호산은 운문호 하류에 섬처럼 떠 있는듯 한 해발 314m의 봉우리다. 동·서·북쪽으로 운문호가 위치하며, 남쪽으로 까치산 571m 등의 500m 내외 산지를 지나 억산 954m으로 이어진다. 호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 또는 분출한 주산 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300m 정도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 운문댐을 따라 지방도 69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운문교를 지나 대천 삼거리에서 국도 20호선과 합류한다. 1994년 운문댐 건설로 일부가 수몰되었으며 개산과 마주보고 있어 마치, 호산과 개산은 운문호에 떠 있는 섬처럼 아름답다.
↑ 망향정에서 운문호와 호산
↑ 맑은 날
↑ 운문사 가는길 솔바람길
↑ 운문사 만세루
정유년 설연휴, 귀울길 고속도로 차량으로 가득하고, 시간개념 없이 청도로 돌아서 온 길, 비는 오락가락하고 산정에는 꼭 눈꽃 필 날씨다.
↑ 운문호 망향정에서 비 오락가락하며 운치있는 풍경
↑ 좌측 서지산 우측 까치산 멀리 옹강산은 운무 속
↑ 멀리 억산 방향
운문호 따라 운문사 가늘 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길
벗꽃 흐드러지면 환상적인 꽃길과 꽃비 내리며 어울어진 운문호가 낭만적인 곳
그길 따라 들러온 운문사 솔바람길 따라 걸어 보았다.
산행 때와 다른 느낌, 오늘은 관광객으로 변신해 보았다.
↑ 운문사 솔바람길 따라
↑ 구름속에 숨어있던 호거대(장군봉)
↑ 북호산 암벽단애
↑ 운문사 명물, 처진 솔
↑ 만세루
↑ 대웅보전과 만세루
↑ 북호산과 지룡산은 다시 운무 휩싸이고
↑ 비로전
↑ 만세루
↑ 대웅보전
↑ 비로전과 석탑 뒤로 오백전
↑ 비로전과 오백전
↑ 죽림선 쪽에서 바라 본 북호산
↑ 사리암 주차장 큰골계류
묵은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겨울가고 봄오니 해 바뀐듯 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사네
좋은 글 마음에 담고, 하지만 눈뜨고 코베인 일은 유감이고 상기 할 일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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