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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일상이야기

오후 늦게『방어진 슬도에서 대왕암까지』'16.12.25

↑ 슬도 무인등대


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슬도에서 바라본 석약과 멀리 대운산


현대중공업 골리앗 크레인이 한가해 보이고...하루 빨리 옛 전성기 누리면 좋겠다.




↑ 바닷가 길 따라 고동바위 뒤로 대왕암  








↑ 지난 사진으로...








주말산행도 못하고, 우울모드로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 방어진 슬도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대왕암까지 걸어 보았다.

하지만, 뭔가 빠뜨린 느낌은 지울 수 없고, 이렇게라도 마음 달래 보지만 영 성에 차지 않으니...어쩔수 업나보다.

짧은 시간 나들이, 방어진 슬도와 어두워지는 바닷가를 잠시나마 걸어 보았다.


 


↑ 슬도에 도착하니 이미 태양은 서쪽 끝 넘고 있다.




















↑ 슬도까지 잘 조성된 방파제길 따라...















↑ 좌측 "배미돌"과 거친 바다


바람 거칠지 않지만 제법 파도 소리 요란하다













































↑ 슬도의 암석은 모두 왕꼼보 바위...





↑ 배미돌과 대왕암










↑ 슬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방파제와 슬도교





↑ 배미돌 뒤 멀리 대왕암이 보이고...








































↑ 무인 등대에 올라...배미돌과 뒤 멀리 대왕암










↑ 대운산을 당겨서 보고...


















슬도 되돌아 나와 어둠 내리는 길 따라 대왕암까지 걸어 보고...!









↑ 배미돌










↑ 어둠 깔린 대왕암...셧더 느리니 영~!


앞 큰 바위는 고동바위 뒤로 대왕암이 쭉 길게 바다를 가르고 있다.




↑ 지난 사진으로




↑ 지난 사진으로...!





↑ 이미 어두운 상태라 영~!













































↑ 고동바위





↑ 대왕암...야경 빛

















어두운 길 다시 되돌아 와 슬도주차장 도착, 이렇게 아쉬운 크리스마스 주말 보내고...! 

해야 할 일을 안한 듯, 개운함 없는 한주...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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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