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장골에 숨어 있는...와룡폭포 전경
시루봉을 넘어서며...오른쪽 무릎이 결려 온다...!
또...재발하는 걸까...별로 안좋은 징조...J~~J...!!!
아무래도...오랜만에 찾는 남부능선은 포기...ㅠㅠ
역시...촛대봉샘 물맛은 일품...속이 다 시원하다!!!
촛대봉샘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하산 중...청학연못에서 거림골까지의
무등로 하산이 무릎 때문에 약간 버겁다.
거림골 주 등로를 만나 쉬엄쉬엄...무리 없는
하산을 해야 했다.
▲ 시루봉1,579m에서 바라본...촛대봉1.703m
근래...모든 일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
잘~산다고 말하진 못해도...!
뱃장 하나로 살아 온 나...!
나 아닌...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베려하려 한 내 인생...!
언젠가...무척 후회스러웠다.
하지만...어쩌랴...나는 나인 것을...!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정면 돌파 하리라...몸이 부숴진다 해도...!
그리고...그상처들은 가슴에 묻으면 되리라...!
▲ 산정에는 아침이 밝아 왔지만...깊은 도장골은 아직도 잠들어 있다.
▲ 도장골의 무명폭포
▲ 도장골의 무명폭포
▲ 도장골...윗용소
▲ 도장골...와룡폭포
▲ 도장골...와룡폭포
▲ 와룡폭포 전경
▲ 촛대봉골과 좌측 지류 합수지점에서...!
▲ 촛대봉골의 무명폭포
▲ 시루봉을 오르며...내려다 본 거림
▲ 시루봉에서...삼신봉과 일출봉 우측 천왕봉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시루봉을 오르며...뒤 돌아 본 거림 풍광...짙은 운무가 쉴새 없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시루봉 아래의 거대한 암봉이 순식간에 운무 속으로 잠기고 있다.
▲ 시루봉에서...변화 무쌍하게 움직이는 운무...그러나 우측 천왕봉은 끝까지 운무를 거머쥐고 있다.
▲ 시루봉에서...한참을 기다려도 끝내 천왕봉은 짇은 운무를 안고 있고
일출봉도 어느새 운무속에 잠기고 있다.
▲ 시루봉에서...촛대봉과 세석평전 영신봉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 시루봉에서...촛대봉을 배경으로 자화상하나 셀카 해 보았다.
▲ 세석평전과 영신봉...멀리 화개재는 뱀사골에서 계속 짙은 운해가 넘어오고 있다.
▲ 촛대봉과 삼신봉...우측 일출봉이 다시 선명하게 조망된다.
▲ 지리의 고원에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여 있다.
행여...야생화 한포기라도 밟을까...발걸음이 조심스러웠다.
▲ 청학연못에서...비록 인공적으로 만들어지 긴 했지만 해발 1500미터가 넘는 곳에
연못을 만들었다는 것이 신비스럽기만 하다.
▲ 청학연못을 한바퀴 돌아 보며...!
▲ 지리의 넉넉함은 여기까지...오후가 되며 짙은 운무속에 지리는 숨어 버리고...! ▲ 촛대봉샘에서 바라 본 촛대봉 ▲ 잠깐 모습을 드러낸 촛대봉과 작별하며...! ▲ 거림골까지 등산로가 없는 계곡으로 힘겹게 하산하여...거림골의 단아 한 무명폭포 ▲ 거림골의 규모가 제법 큰 무명폭포 전경 ▲ 거림골의 소박한 소폭포 ▲ 거림골에서...! ▲ 거림골에서...! ▲ 거림골 입구를 수호하는 거송...예나 지금이나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 길상선사 [The end...]
촛대봉이 잠시 모습을 드러 낼때...!
계속 운무속에 잠겨 있다...가끔 모습을 드러 냈다.
촛대봉너머에 공단직원이 있다고...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다시...청학연못에서 거림골까지 등로가 없는 계곡을 따라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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