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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091115-48)이른 혹한 눈보라 치는 지리산 칠선계곡>제석봉골>제석봉>장터목>소지능선

 



▲ 11월의 혹한 산행이였던...지리 (제석봉의 상고대)

 

 



▲ 산에 입문한지 3년차...1988년 제석봉의 고사목은 빼곡 했었다



▲ 2009년 현재 제석봉 모습

일찌기...내 영혼은
일탈을 꿈꾸었는 것 같다.



▲ 제석봉

불혹의 나이도 훌쩍 꺽어져 버리고
시계추 같은나의 시간은 빛 같이 지나가고 있다.




▲ 칠선계곡에서...제석봉골을 치고 올라...제석봉에 도착하며...!

삶에 있어...미운 사람이건 고운 사람이건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을까...!



▲ 11월 중준의 눈보라 치는 제석봉

나는...오늘도 허공에 손 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스쳐가는 모두에게 차라리 바보 소리 들으며 바보 같이 살고 있다.



▲ 칠선폭포...(얼마만에 보는 칠선폭인지 겨울을 준비하는 칠선폭은 여전하였다)

지리에 도착부터 눈빨이 날리고
소지능선을 넘어 칠선폭에 도착하니
눈빨은 더욱 굻어지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필요 악이라 할 수 있는 것들...!
어차피...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 아니겠는가.



▲ 칠선폭포...02

산을 아무리 올라도...

내가 왜 산에 오르는지 아직도 정의하고 있지 못하 듯...!




▲ 칠선폭포...03


다만...그 소중함의 무게일 것이다.
정말로 나에게 소중한 것은 나의 가슴에 꽉 차 있는그것이다.
사랑합니다...! 내 목숨보다 더~~~!

 

▲ 칠선폭포...04



▲ 칠선폭포...05



▲ 대륙폭포...얼마나 보고 싶었던 대륙폭포 이던가...여전히 굳건히 이자리를 지키고 있다)



▲ 대륙폭포...02



▲ 대륙폭포...03



▲ 대륙폭포...04



▲ 제석봉골 진입...제석봉골을 지키는 수문장 같은 염주폭포
계속...치고 오른다



▲ 제석봉골의 초입의 염주폭포



▲ 제석봉골...두번째 만나는 규모가 제법 큰 폭포이다



▲ 제석봉골 폭포에서...!



▲ 살짝 덮힌 눈과 등산화 바닥이 얼어 슬립을 각별히 신경 써야 했다.



▲ 제석봉골을 치고 오르며...!



▲ 제석봉골에서...고도를 높힐수록 바위는 더욱 미끄럽고...!



▲ 제석봉골



▲ 제석봉골...살잘 덮힌 눈과 등산화 바닥이 얼어 무척이나 신중하게 올라야 했다



▲ 제석봉골 폭포 위로 설화가 만발하다



▲ 제석봉골 폭포...폭포 밑은 넓은 석굴이 있다



▲ 제석봉골 상류를 오르며...무척 미끄럽다



▲ 제석봉골 상류...계속 내리고 있는 눈으로 상고대가 피어나고 있다



▲ 제석봉에 도착하며...눈보라가 몰아 치고...!



▲ 제석봉의 상고대



▲ 제석봉...(유가다님)



▲ 제석봉



▲ 제석봉...(울산바위님)



▲ 제석봉...(자화상)



▲ 제석봉





▲ 제석봉에서...상고대 만발 한 제석봉을 이러저리 돌아 보았다



▲ 제석봉...(유가다님 산초래이님 울산바위님)



▲ 제석봉에서...!



▲ 제석봉



▲ 제석봉의 상고대



▲ 제석봉의 상고대



▲ 제석봉의 고사목은 모두 새옷을 갈아 입었다



▲ 제석봉의 고사목



▲ 제석봉에서...!



▲ 제석봉에서...계속 눈이 오고 있는 상태라 천왕봉은 아쉽게도 바라보이지 않는다.



▲ 제석봉



▲ 제석봉



▲ 제석봉...(울산바위님)



▲ 제석봉...(자화상)



▲ 제석봉 고사목



▲ 제석봉

 

 

▲ 제석봉



▲ 제석봉



▲ 제석봉의 고사목에 핀 상고대



▲ 제석봉의 고사목에 핀 상고대



▲ 제석봉의 고사목에 핀 상고대



▲ 제석봉의 고사목



▲ 제석봉의 고사목



▲ 제석봉을 내려오며...!



▲ 제석봉을 내려오며...!



▲ 제석봉...지리는 이렇게 겨울을 맞고 있다



▲ 제석봉의 늦은 가을



▲ 제석봉을 내려서며...!



▲ 장터목 산장 도착



▲ 제석봉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소지능선으로 하산



▲ 망바위



▲ 어둠속으로 사라 진...지리와 다음을 기약하며...!

또...그리운 지리...!




*울산출발:4시10분>백무동도착:07시00분
*산행시간:07시20분>18시20분(11시간 소요)
*백무동출발:19시20분>울산도착22시30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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