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봉을 지나 바라 본...월출산(천황봉) 정상에는 수 많은 산객들이 보이고 있다.
▲ 천황봉 정상에서...향로봉 구정봉 사리봉이 역광을 받아 빛나고 있다
내 죽으면 한 개 바위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憙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깍이는 대로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르로 만 채찍질 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忘却) 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 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유치환님의 "바위"에서---
▲ 향로봉과 향로 남릉의 기암들이 역광을 받아 멋있는 스카리라인을 자아 내고 있다.
▲ 월출산의 명물...남근석
그넘...참 실하게 생겼다...여심의 마음을 사로 잡을 듯...!
하지만...이넘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바로 아래에...!
▲ 월출산의 명물...베틀굴
뭇 남성들의 마음을사로 잡을 듯...참으로...신비하게 생겼다.
▲ 천황봉 정상에서...사자봉 능선의 암릉미가 뛰어나다
사자봉이 거대하게 좌로 내려다 보이고...!
▲ 입산을 하며 바라 보이는 월출산
가운데 낮게 보이는 곳이 천황봉 정상이며...우)장군봉 좌)사자봉
월출산 동사면 전체의 거대한 암산이 바라보인다.
▲ 천황사에서 올려다 보이는 장군봉...파란 하늘과 하얀 화강 암봉이진정 장군감이다.
▲ 거대한 바위 협곡을 건너지른 구름다리...그 너머로 육형제봉 듬직하게 바라 보인다
▲ 월출산 구름다리가 교체 되지 전...80년대 후반까지
구름다리르 건너 사자봉까지 등반을 했던 기억이 아스라히 생각난다.
지금은 사자봉까지의 암벽에 철사다리가 놓여져 있다
▲ 빼어난 암벽을 살짝 당겨 보았다.
그야말로...월출산이 가장 월출산 다울 때 찿은 보람이 있다
▲ 사자봉을 오르며...차츰 모습을 감추는 천황봉 정상
▲ 육형제봉 일부를 살짝 당겨 보았다...저 암릉에도 가봐야 할건데...!
▲ 사자봉을 오르며...이제는 장군봉은 내려다 보이고 있다.
장군봉과 영암읍의 평야가 시원스럽게 펼쳐저 조망된다.
▲ 어디를 보아도 암봉과 기암 절벽이다
▲ 정상 전...안부에서 천황봉 정상이 솓아 있고...좌측으로 향로봉과 구정봉이 바라 보인다.
▲ 월출산(천황봉) 정상
수많은 산객들로 워낙 복잡하여 도망치 듯 내려 와야 했다.
▲ 월출산(천황봉) 정상에서...구름다리를 쭉~당겨 보았다.
▲ 월출산 북쪽...사리봉을 당겨 보았다
역광에 선명한 암릉미를 담을 수 없었지만...개인적으로 이런 역광 사진을 좋아 한다.
▲ 천황봉 정상에서...향로봉과 남릉의 기암 천국의 능선과
살짝 우측 앞으로 구정봉이 역광에 눈부시게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 사리봉이 내려다 보인다.
▲ 늦은 오찬을 하며...어디를 담아도 기암과 암봉들 뿐...!
▲ 기암을 당겨 보았다...마치 바람만 불어도 떨어질 듯...!
▲ 남근바위와 암봉이 바라보는 곳은...구정봉 베틀굴 방향이다.
▲ 구정봉 전경...좌측 아래에 베틀굴이 보이고 있다.
▲ 남근바위를 역광으로 담아 보았다.
끝에 있는 철쭉이 봄이면 화사하게 꽃을 피운다.
▲ 향로봉의 기암...역광이라 이렇게 밖에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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