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4 (토)_소니 RX100vi 첫 촬영
고성 상족암에서 영화 찍고 있는 한쌍의 커플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젊음, 참 좋은 시절 주변의식 없이 거침없는 행동, 부럽기만 하다.
상족암은 일명 '쌍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년 전)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 또한 상족암 부근의 동굴 바닥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마치 공룡이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형태를 보여 준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82년 경북 대학교 양승영 교수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그 뒤로 학계의 집중적인 연구에 힘입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공인받았다.
경남 고성군은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꼽힌다. 이 공룡화석지는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으며, 백악기인 약 1억~1억2천만년 전 공룡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 곳에는 12종, 수 천마리의 공룡 발자국과 공룡알, 공룡알 둥지, 새발자국 화석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상족암, 주상절리 등 자연이 빚어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울러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면 공룡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길,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길이 조성되어 있다.
공용발자욱과 선녀굴 내부 선녀탕
낙석으로 인한 선녀굴 통제로 옛 사진으로...
▶ 보성 다향대축제_녹차밭
보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아가씨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2회 다향제를 제12회 군민의날 행사와 병합, 다향제로 명명한 후2009년 축제명칭을 보성다향제에서 보성다향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개요
- 장소 :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차밭 일원)
- 주최 : 보성차생산자조합
- 주관 :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 문의 :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11~4
보성다향대축제는 차 동호인에서 일반 가족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2012년 부터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오고 있다.보성차밭이 영화 및 CF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학생들이‘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매년 5월경 보성차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한국명차선정대회와 차만들기 체험,찻잎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이다.
일 시: 2019년 5/4(토)~5/6(월) 2박3일 힐링여행_5/6(월)
1일차: 고성 상조암/ 보성 다향축제장 녹차밭_휴플러스팬션
2일차: 보성 초암산 철쭉산행_지리자락으로 이동_지리산 노블리안팬션
3일차: 서암정사, 벽송사, 오도재, 지안재 그리고 고성 묘소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와 짱
▣ 이 동: 자가운전(왕복 790km) _ 울산출발 5/4(토) 09:00 _5/6(월) 도착 19:30
▣ 비 용: 팬션 70,000원/ 식사비 고성 참그맛이향쌈밥 2人19,000원/ 벌교 정가네원조꼬막 2人 40,000원
함양 동막골 4人 80,000원_연료비, 도로비 별도
♧ 포토 에세이 ♧
벌써 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여기저기 꽃소식 전해지고 주말과 대체휴일로 맞이하는 연휴기간이다. 천신만고 끝에 주말작업을 다음으로 미루고 몆일 전 예약해 둔 보성 휴플러스팬션으로 차를 달린다.
토요일 늦으막히 출발한 울산, 서두를 일 없으니 가다가 궁금한 곳이 있으면 구경 해 갈 예정 미리 준비를 못한 터, 수년전 딸들과 함께 찾았던 고성 상족암을 먼저 들러 보기로 하였다. 고속도로와 국도 연휴를 맞이하여 남도 향하는 차량들 많은 터, 간혹 정체까지 되니 T맵은 국도로 우회하라는 경로 재설정이 된다. 고속도로 나서 국도 들어서니 마찬가지 마창지역 국도를 통화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다. 힐링여행 첫날, 이동하며 들렀던 고성 상족암과 보성 다향대축제 추억 남겨 봅니다.
삼천포 대교
삼천포 대교를 경유 고성 상족암으로 햔한다.
고성 상족암 도착
전에 없었던 에스컬래이터가 있어 편안하게 오른다.
사량도 전망대
우측으로 보이는 섬이 사량도 지리망산 이다.
저 곳에 다녀 온지도 꽤 오래되었으니 단풍 들 때 한번 계획해야 겠다.
병풍바위
사량도
▶ 공룡박물관
상족암에 내려 섯다.
켜켜이 쌓인 저 단층
얼마나 많은 세월의 흔적일까.
그속에 점 한개도 안되는 우리네 인생은 단 한칸의 저 단층도 못되는 것을...!
공용발자국
꽤 큰 공룡이 얌전히 걸어 간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작은 홍합이 잔뜩~!
부러운 젊은 커플
사진 찍으려 기다리는 이들 아랑곳하지 않고 작품 만들기 드간다.
건너 사량도
상족암 유람선
벌써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다.
상족암 선녀굴은 낙석으로 인해 출입금지다.
다소 아쉬운 마음에 지난번 사진으로 선녀탕을 남겨 본다.
상족암 편백숲
미끄럼틀
내려올 때는 미끄럼틀로 신나게 내려온다.
역시 전에 없었던 시설이다.
그리고 보성으로 이동, 미리 예약해 둔 휴플러스팬션을 찾아 가야 한다.
그런데, 보성에 들어서니 철쭉축제는 물론 보성다향대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다.
해서 지나는 길이라 해 넘어 갈 무렵 휘릭 돌아 보았다.
▶ 보성 다향대축제_녹차밭 투어
보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아가씨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2회 다향제를 제12회 군민의날 행사와 병합, 다향제로 명명한 후2009년 축제명칭을 보성다향제에서 보성다향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개요
- 장소 :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차밭 일원)
- 주최 : 보성차생산자조합
- 주관 :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 문의 :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11~4
보성다향대축제는 차 동호인에서 일반 가족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2012년 부터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오고 있다.보성차밭이 영화 및 CF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학생들이‘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매년 5월경 보성차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한국명차선정대회와 차만들기 체험,찻잎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이다.
보성 차품평관
차품평관으로 들어서 녹차밭은 향했다.
차품평관_득음정
들음정 옆 계단을 올라 차밭으로 올라 보았다.
▶ 사진속의 사진_녹차밭 가을 풍경
▶ 봇재 넘어 규모 상당한 녹차밭
축제장은나서 봇재 넘으니 대규모 녹차밭이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 차를 세워 녹차밭 원경을 담아 보았다.
▶ 휴플러스핸션 도착
바닷가에 위치한 팬션 베란다 조망이 참 좋다.
지도를 보니 건너 보이는 섬은 득량도라는 곳이다.
그리고 뒤로 희미하게 고흥반도가 어스름 하다.
차츰 어둠 삼킨 이곳, 어느새 별들이 잔잔히 피어 오른다.
【 2일차】에서 계속 됩니다 !
☞ 【2일차】바로가기: http://blog.daum.net/mkhur1004/2553
'″°³ 산행후기 ³°″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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