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6 (일)
언제부터가 블로그 활동 의욕이 없으니 왤까...!
모든게 슬럼프인 듯...완전 귀차니즘이다.
묵어있던 사진정리, 코로나 시국에 개통되어 유멍해진
출렁다리 건너, 대왕암 길 나들이 기록을 남겨 본다.
▣ Photo 후기
대왕암 출렁다리는 2020년8월에 착공, 2021년6월에 준공되었다. 길이 303m 높이 42.55m 내진설계 1등급으로 최대풍속 64m/s 바람에도 안전하지만, 풍속 14m/s 순간최대풍속 20m/s 이면 출렁다리는 안전을 위하여 통행불가라고 한다. 최대 1,285명(성인 70kg 기준)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 대왕암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 시범운영 중이며 09:00~18:00까지 운영된다.
용굴 (일명: 덩덕구리)
천연동굴로 옛날 청룡 한마리가 여기서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굴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 바위로 막아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할미바위와 남근암
할미바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를 말한다.
탕건바위
부부송 조망처
탕건바위
해녀포차
해산물에 쇠주 한잔 할 수 있는 곳, 아주 오래전 한번 들렀던 기억이 있지만
전국 최고의 고물가인 울산...아마도 한번 가본이는 두번다시 가지 않을 곳 아닐까 !
울산에 사는 한사람으로써 참 많이 반성해야 한다능~
대왕암 전경
新-울기등대
옛 울기등대
1906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등대를 설치하면서 “울산의 끝" 이라는 뜻을 그대로 옮겨 울기(蔚埼)라고 불렀으며,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나서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가량 이동하여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건립하고, 기존의 등대는 등대문화유산 제9호 및 등록문화재 제106호로 보존하고 있다.
그 후, 울기(蔚埼)라는 명칭이 일제 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되어, 2006년 등대건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되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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