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0 (일)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가까운 문수산 노루귀 찾아 기웃거리기
문수산은 어디서든 노루귀를 볼 수 있지만 온전히 노루귀를 찾아 나서긴 처음이다.
문수산 북면, 천상저수지를 원점으로 세곳의 군락지를 탐사하였다.
▶ 영상_문수산 노루귀
▶ Photo_후기
천상저수지 못미쳐 패킹
천상저수지 주변 주차공간 부족하고
자동차 교행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천상천 다리건너며
특이한 지질, 협곡으로 문수산 편마암질의 특성이다.
천상저수지
물가 버드나무도 이제 막 푸르름 돋아나고 있다.
제일먼저
핑크빛 노루귀 무리가 반기고...여기저기 분홍, 흰노루귀가 군락을 이룬다.
좀 부족한 분홍 무리
이끼 낀 바윗돌에 홀로...
근사한 무리
군락지를 나서고...
연지골 입구 매화
천상지 뚝방 아래 우측사면에서
제법 여러촉의 노루귀가 보여 올라서 보았다.
천상지서 이동하여 대밭골에 들어서 보기로 하고
대밭골 임도따라 오르니 좌측 사면으로 봄꽃이 보인다.
대밭골에서...
대다수 흰노루귀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꿩의 바람꽃
한곳에는 꿩의바람꽃이 꽃밭을 이루고 있다.
햇볕이 없으니 몽땅 꽃잎 닫고 있긴 하지만...
노루귀는 거의 모두 흰색
대골저수지 지나 대밭골 합수점에서 좌골
좌골에 잠시 들어서 보고, 더이상 노루귀는 보이지 않아 나섯다.
대골저수지 상류에서 본
▶ by_짱
현호색
이하 짱의 뷰...
대밭골 좌골
▶ 이하_폰사진
어느덧 3월도 중순을 넘기고, 남도의 봄꽃이 끝물인 듯 하여 아쉽다.
영남알프스 준봉에 춘설이 내린 주말이었지만, 이렇게 봄꽃을 즐겨 보았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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