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잉어재 고갯길 산자락 노루귀 군락은 어떨지...!
지난해는 상태가 별로였는데, 갑자기 치솟은 기온으로
노루귀가 제대로 개화할 듯 하여 들어다 보았네요.
예상은 적중, 역시 이번 노루귀가 제대로 개화되었습니다.
이곳 선의산 일대는 알게 모르게 봄 야생화가 지천인 곳으로
형님네 전원에서 가까운 곳 몇년전 기웃거려 찾은 노루귀 군락으로
군락이 크지는 않지만 흰색, 홍 노루귀가 자생하는 곳 입니다.
갑자기 치솟은 기온으로 봄꽃은 하루가 달리 지천으로 피는 듯 합니다.
▣ 산이름: 선의산 잉어재 일원
▣ 산행지: 경북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432-1 (잉어재 일원)
▣ 일 시: 2025년 3월 22일 (토)
▣ 날 씨: 맑음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운전【95km】 3/22(토) 울산 출발: 10:40 ~ 청도 금천리 형님네 전원에서 1박2일
▣ 경 비: 없음
▣ Photo 후기
전원에서 본 선의산
선의산릉으로 저무는 태양이 그림같지만, 산청과 울산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하니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청도 형님네 전원에서 가족모임 주말, 저 건너 보이는 쇠붓골산 자락 노루귀 군락지를 조용히 들어다 보았습니다.
▶ 이하_잉어재 노루귀
3년 전에 발견한 군락
크지 않은 노루귀 군락이지만 이번 노루귀 개화상태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주말 크게 오른 기온으로 무덥기까지 하니 봄꽃이 서둘러 개화한 듯 합니다.
한곳 대여섯평 되는 곳에 노루귀가 꽃밭을 이루고 있으니 완전 대박 입니다.
아~예쁜 대가족
뭔가 좀 부족한 가족
가장 좋았던...
흰색 노루귀 변이
올해는 흰색 노루귀가 많이 없네요.
에~효~
귀여운...!
요~가족도 많이 귀엽기만 하고....
햇쌀이 강하고...
▶ 이하_Photo by 짱~폰
이곳 전체가 노루귀 군락
▶ 형님네 전원에서
형님네 전원에서 본 선의산
건너 잉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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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아궁이 앞에서 꼬박 4시간 지키며 철저히 불관리 하고
주말 모임 먹거리 중 뼈해장국을 한솥 만들어 보았습니다.
울산, 산청, 의성 산불이 대재난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애가 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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