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미의 계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올 봄꽃이 그렇듯 장미꽃 개화 상태는 예년과 비슷한 듯 합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축제장은 웃음꽃 가득하고, 우리는 솔마루길 산행길에 들어 보았습니다.
2025년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제17회 장미축제가 열렸다. 5만6174㎡ 크기의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등에서 들어온 265종류 300만 송이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장미원은 울산대공원 2차 개장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조성되어 17회째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엔더믹 기간을 제외하고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메김 하였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테마별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265품종 5만7천여 본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야외 결혼식과 소공연이 열리는 이벤트 마당도 갖추고 있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제 1회 장미축제를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6회까지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울산대공원 탄생의 이력는 다음과 같다. 울산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런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활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 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이노베이션이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하업을 시작하였다.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 ㎡ 의 부지를 매입 제공하였고 SK이노베이션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증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울산대공원은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출발점이 되었고,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장미원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기고 있는 곳
축제장이니 우리도 기회를 엿보아 셧더 동냥을 하였네요.
많은 사람들 중 젊은 친구에게 부탁을 하니 아주 정성들여 담아 주셨답니다.
위 사진은 애기앉은 엄마가 담아 주셨고, 아래는 젊은부부가 담아 주셨네요.
그냥 보통 장미는 붉은, 백장미 정도로 알고 있었던 내 젊은시절이었는데
200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서 수 많은 종류의 장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참 촌스럽고, 꼰대스럽고, 부끄러운 말이지만, 그런 시절도 있었드랬지요.
정말 풍요한 세상, 더불어 행복수치도 더해지면 좋으련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이상기온에 미처 꽃피우지 못한
장미가 이제 꽃을 피우고 있으니 6월까지 좋은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축제기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장미향 그윽하게 풍기는 장미원, 행복이란 마력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오시는 주소: 울산 남구 옥동 1300-4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_P)
☞ 지난해 장미축제 바로가기_ 제16회 2024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_장미꽃은 지금부터 '24.5.23(목)
제16회 2024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_장미꽃은 지금부터 '24.5.23(목)
2024.5.23 (목) 올해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올 봄꽃이 그렇듯 장미 개화 상태는 예년에 비해 덜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울산대공원을 즐기니 행복합니다.2
mkhur1004.tistory.com
울산대공원 남문
SK이노베이션과 울산시는 5월 21일부터 25일 5일간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엔더믹 기간을 제외 한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장미축제 마지막날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장미원에는 입장료가 있는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단체 입장시 20% 할인입니다. 울산대공원 입장은 365일 무료입장이며 축제가 끝나고 장미원은 유로이지만 계속 장미가 한창 입니다.
입장권 발매 (성인1인당: 2,000원)
수 많은 인파가 밀려 오지만 임시매표소가 군데군데 있어 입장권 발매는 긴 줄이 별로 없어요.
장미원 입구 게이트
개인별 입구 케이트는 긴 줄이 있는데, 입장을 유동적으로 운영했으면 좋을 듯 하네요.
단체 입장 게이트는 한산하고, 개인별 게이트에 긴 줄이 서 있으니, 참 거시기 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 반 장미 반, 정말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매년...요기서 첫 뷰
장미광장 분수대 주변 한바퀴
장미가 가장 많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장미 함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이런 예쁜색이 나올 수 있을까 !
흔히 알던 백장미가,,,ㅎㅎㅎ
넝쿨장미도 특이하고...
수많은 장미와...
수많은 사람들도 장미 입니다.
장미 분수
분수안 수조에는 장미잎이 한가득 떠 있네요.
사람들이 낙화된 장미잎을 이곳에 넣고있네요.
장미잎 가득한 분수수조
이 장미는 특이해요~!
한 나무에 다른색의 장미가...!
아마도 장미나무에 접을 붙어 이처럼 다른색의 장미와 공존하는 듯 하네요.
장미빛 인생 포토존
어라, 포토존이 잠시 자리가 비었네요.
그래서 이 자리를 잽싸게 채웠답니다.
젊은 부부가 담아주신...
혹시 몰라 이렇게 여러장, 정성들어 담아주신 젊은부부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장미원 마스코트 하트 포토존
뒤에 있는 장미 색갈이 참 예쁜 곳 입니다.
애기엄마가 담아 주신 뷰
역시 아주 정성스럽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약간 여백을 커트 했지만 너무 좋은 사진 입니다.
하트존 장미
예쁘게 담아주신 분 감사합니다^^
제17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마스코트 조형물
공연장 주변의 장미
상단 장미계곡 존
장미계곡에서 되돌아 나와서...
장미언덕 솔숲에서 런치타임
우리는 남은 솔마루길 산행을 이어가야 하니,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갈티못과 장미언덕
2024년 마스코트 조형물이 이쪽에 밀려나 있네요.
장미언덕 장미꽃
갈티못
솔마루길 이어가야 하니 살짝 뒷문을 넘어 장미원을 나서고, 미로원에서 치고 올라 솔마루길에 접속하기로 합니다.
길은 여러곳이지만, 미로원을 지나 윗쪽 최상단까지 오르면 솔마루길과 접속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장미향이 살짝 멀어질 즘 미로원을 지나, 동물원 전 우측 산길로
접어 들어 길지않은 숲길을 치고 올라 솔마루길에 절속합니다.
미로원과 동물원을 지나 윗쪽 최상단까지 오르면 솔마루길과 접속됩니다.
이렇게 제17회 장미축제장을 기웃거리고, 우린 솔마루길 이어갑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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