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옥계곡의 풍경
♧ 동대산 소개 ♧
낙동정맥이 성법령 근처에서 곁가지를 흘려 일명 내연지맥이라 부를 수 있는
괘령산-매봉-향로봉-내연산-동대산-바데산-삿갓봉(320m)-입래산(82m)으로 맥세를 이어
북으로 뻗어 나가다가 그 꼬리를 영덕 오십천에 묻고 있다.
동대산은 그 지맥의 가운데쯤에 위치해 있고, 이 산줄기들의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지능선들이 일궈낸 물줄기는 상,하옥계곡으로 흘러 들어 영덕쪽 대서천이 되어 오십천으로 흘러든다.
동대산은 그동안 이웃한 내연산, 향로봉, 팔각산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산이지만
산기슭의 상하옥계곡, 옥계계곡등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으면서 외지인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산록 서쪽으로는 하옥계곡의 지류가 되는 마실골, 경방골, 물치미골등 아직도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은 청정계곡과
이름 없는 아담한 소와 폭포를 품고 있는 비경과 원시림을 간직한 곳이다
♧ 동대산...마실골 동대산 물침이골 경방골 연결 계곡산행 ♧
☞산행장소:경북 포항시 죽장면/ 영덕군 달산면, 남정면
☞산행코스:하옥리→마실골→안부→동대산정상→북릉→물침이골→경방골→임도(하옥계곡)→하옥리[원점]
☞산행시간:[7시간]
☞산행일자:2007년06월30일
☞날씨:흐림 [구름많음]
☞산행인원:조릿대 외17명
☞차량운행:20인승 버스 이용
△ 하옥계곡을 거슬러 내려오다...마실골 초입
하옥계곡 내려오다 논두렁으로 들어서야 마실고 초입을 만난다
△ 마실골은 험한 곳 없는 골짝
그래서 마실골인가...!
△ 마실골 거슬러 오르는 일행
△ 햇볕 들지 않는 골짝이지만 그래도 땀을 식히며 오른다
△ 마실골 풍경
△ 마실골 소폭
골짝 상류에서 능선 치고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이정표 한개 반겨 준다
동대산 정상 전 풍성하게 열린 산오디 양것 따 먹고
동대산 정상에 올라 섯다
01
02
동대산 정상에서 북릉으로 진행하면 움뿍 꺼진 안부에 큰 소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 희미한 족적을 따라 물침이골 내려 선다
△ 물침이골이 드디어 보인다
그런데, 물침이골 쌍폭을 놓치고 그냥 내려 섯다
△ 경방골 호박소 도착
이곳에서 쉬여 간다
△ 경방골 소폭을 따라 내려 선다
01
△ 경방골 풍경
△ 물 좋고 인적 없으니 하산길 여유롭기만 하다
△ 경방골 폭포
△ 경방골의 마지막 계류
하옥계곡으로 합수 될 것이다
△ 하옥계곡 풍경
△ 잠수교 건너며 하옥계곡
하옥계곡을 따라 다시 올라서야 한다
되 돌아 오며 들머리를 지나치고 하옥리까지 원점회귀 한다
하옥리에서 옥계산장까지는 일반 차량은 통행을 하지 못하는 거친 임도 길이다
▽ 훗날 동대산 지도 첨부
△ 족적
[end]
'″°³ 산행후기 ³°″ > 국 내 전 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512-40)경남 합천...황매산(모산재-철쭉제단-황매산) 우중산행과 황홀한 운해 (0) | 2011.11.03 |
---|---|
(070616-38)경북 봉화 청량산 [김생굴-총명샘-탁필봉-자소봉-의상봉] (0) | 2011.11.03 |
(070816-36) 경주 건천...탈진에서 살아 온 단석산 (0) | 2011.11.03 |
(071006-34)거창 가조...음기리-눈섭바위-유방봉-미녀봉-오도재-수포대...미녀산 (0) | 2011.11.03 |
(071219-31)경북 건천...오봉산[여근곡-정상-주사암-부산성목장-송선리] (0) | 2011.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