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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70717-54)영남알프스...입석바위-능동산-쇠점골 계곡산행[비경 소개]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후면에서 바라 본 입석바위]

 

우선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클라이머들이 암벽등반지을 개쳑해 놓은 가지산 숨은벽 능선이 오늘 오름길이다

암벽등반지 숨은벽 석남고개를 구불구불 오르다 숨은벽 암벽등반지를 조금 지나면

석남사 휴게소가 위치해 있으며 휴게소 맞은편에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곳이 숨은벽 능선 들머리 이다

급경사 지역을 15분 정도 오르면 바로 숨은 벽 암릉에 올라 서게 되고 암릉을 따라 계속 오르면

무덤 한기가 나오고 무덤을 지나면 엄청난 규모의 입석바위를 만나게 된다

 

숨은벽 암릉은 사방팔방 일망무제의 조망이 압권이며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으며

암릉을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마침 인공적으로 세워 놓은 듯한 입석바위는

아래에서 보면 약20여미터의 바위 기둥이 탑처럼 서 있다

가히 이 입석바위를 처음 대하면 감탄에 감탄을 연발 한다

 

 

♧ 영남알프스...입석바위 능동산 쇠점골 ♧

 

☞산행장소:울주 상불/밀양 산내

☞산행코스:석남고개휴게소→입석바위→안부→능동산→터널화기구→쇠점골→

오천평반석(아래 폭포까지)→쇠점골 계곡산행→석남구터널→휴게소[원점]

☞산행시간:[8시간30 분] 

☞산행일자:2007년07월17일

☞날씨:맑음 [구름많음]

 ☞산행인원:조릿대 외13명

 ☞차량운행: 자가용 이용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전면]

 

입석바위 테라스에 올라 선 모습이다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전경

 

거대한 입석바위가 기묘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 숨은벽 암릉

 

암벽 뒤로 능동산 정상이 구름을 이고 있다

 

 

△ 숨은벽 암릉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오른쪽에 기이한 바위

 

가칭 코리리코 바위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 [후면]

 

 

△ 주능선 오르며 내려다 본 입석바위와 숨은벽 능선

 

 

△ 숨은벽 암릉 입석바위를 당겨서 보았다

 

 

△ 숨은벽 암릉 끝에 선 일행

 

 

△ 숨은벽 암릉에서 조망

 

건너 편 고헌산 부드럽게 바라 보인다

 

 

△ 능선 안부 올라 조망

 

밀양행 구도로가 산허리를 관통하고 백운산암릉이 바라 보인다

안부에서 좌측 능동산을 향한다

능동산 정상 전 베네고개 향하는 갈림길이 있지만

정상을 향해 오른다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능동산 정상으로 오르게 된다

 

 

△ 능동산 정상

 

예전에는 천황산 향하는 무의미한 길 가운데 한 봉우리였는데

이제는 정상 다운 역활을 하게 되는 능동산이다

 

능동산 정상에서 천황산 방향으로 2~3백미터 내려서면 주 등로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는 희미한 길이 살짝 발달되어 있다

세심하게 살피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희미한 길로 접어들면 한동안 급격하게 쏟아져 내렸다가 다시 한 봉우리를

오르게 되는데...쇠점골을 뻗어내린 한 지릉인 것이다

봉우리를 넘으면 급경사 지역이 내려서게 되며 다리에 힘이 풀릴때 쯤이면

신석남터널의 거대한 환기구를 만난다

환기구를 우측에 두고 다시 쏟아져 내리면 쇠점골 지류에서 쇠점골 본류를 만난다

 

 

△ 쇠점골 본류를 만나게 되는 지점

 

조금 아래에 와폭이 반겨 준다 

쇠점골의 비경을 더 거슬러 오르기 위해 호박소를 향한다

 

 

△ 쇠점골 오천평반석의 계류

 

 

△ 쇠점골 오천평반석의 계류

 

 

△ 쇠점골 오천평반석의 계류

 

 

△ 쇠점골 선녀탕

 

오천평반석에서 더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깊은 소 이다

 

 

△ 쇠점골 선녀탕 아래 폭포

 

굻은 물기둥을 쏟는 폭포이며 폭포 아래 소는 수심이 깊다

 

호박소까지 내려 갔다 다시 올라 오려고 했는데

벌써 계곡에 피서객들이 보이고...더이상 내려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제부터 쇠점골 계곡산행을 시작 한다

 

 

△ 쇠점골 계곡산행

 

쇠점골 계류 거슬러 오르며 비경을 담아 보았다

 

쇠점골 좌측 등산로를 이어가면 절대 볼 수 없는 비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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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 계곡 등반의 비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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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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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속 하늘이 열리지 않는 마치 터널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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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 협곡 속 폭포 우측에 지류가 합수되고 본류 큰 폭포가 앞을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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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오르면 하늘이 열리며 또 연이어 와폭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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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을 타고 쏟아지는 계류 중간에 움뿍 파인 소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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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 중간에 숨어 있는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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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은 다시 깊이 숨어 들고 터널 같은 곳을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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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 상류로 접어 들면 연이는 폭포가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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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쇠점골 상류 연폭 풍경을 담아 보았다

이쯤에서 석남터널로 탈출하고 터널을 통과해 원점회귀 하였다

쇠점골 비경을 감상한 멋진 계곡 산행이었다

 

 

▲ 족적...[계곡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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