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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070805-58)영남알프스...천마산(능걸산) [기차바위-천마산[능걸산]-해월사]

 

 

△ 능걸산 기차바위

 

연일 계속 비가 내리며 천둥 벼락을 동반하고 있다

산행철칙이 우천불구하고 산행을 하고 있으니 몇몇 회원이 문수구장에 모여 있다

출발 때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산행 중 날씨가 돌변하며 기차바위 근처에

오르는데 벼락이 바로 옆을 강타하고...암릉지대에서 천둥벼락으로 인해 혼비백산 하였다

잠시 낮은 곳으로 몸을 숨기고 벼락이 잦아들 무렵 정상에 올라 동릉으로 바로 하산을 하였다

 

 

♧ 영남알프스 천마산(능걸산) ♧

 

☞산행장소:경남 양산 상북 소석리 소토리 

☞산행코스:성불암→기차바위→능걸산→628봉→해월사 

☞산행시간:[5시간30분] 

☞산행일자:2007년08월05일

☞날씨:비...천둥벼락 동반

 ☞산행인원:조릿대 외 6명

 ☞차량운행:자가용 이용 (해월사-원점까지:마을트럭 및 시내버스)

 

 

△ 능걸산 명물

 

내가 가칭으로 키스바위라고 명했다

기차바위 암릉에 위치하고 있다

무심코 지나면 놓치기 쉽다

 

.......

 

[산행 요약]

 

 

△ 소나무 숲

 

성불사 앞에 주차를 하고 간간히 오는 비를 맞으며 오른다

한바탕 된비알을 올라 545봉 전 소나무 숲길에서 다시 고도를 낮충었다 올라야 한다

545봉을 지나면 본격적인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 기차바위가 바라 보이는 너럭바위에 오른다

 

갑자기 바로 옆에서 벼락이 내려 꽂히고 굉음과 동시에 번쩍 한다

연이어 벼락이 치고...재빨리 바위 상단에서 아래로 피신한다

 

정말...아찔한 순간이었다

 

 

 

△ 바위 아래 바위 천정이 있는 곳에서 비도 피하고 벼락고 피한다

 

 

△ 벼락이 잦아 들 때...다시 너럭바위에 올라 산행을 지속 한다

 

 

△ 너럭바위에서 건너다 본 기차바위

 

저것이 기관차이고 뒤로 암릉이 능걸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어 기차바위다

 

 

△ 기차바위 도착하며 돌아 본 너럭바위

 

 

△ 기차바위 오르른 길

 

계곡 암릉으로 올라야 한다

 

 

△ 기차바위 암릉을 거슬러 오르는 일행

 

오늘 산중에는 우리팀 밖에 없다

키스바위는 노란 베낭커버 일행의 바로 뒤에 있다

 

 

 

△ 기차바위 정상

 

기차바위 정상에는 명풍 소나무 몇구루가 자생하고 있다

 

 

△ 키스바위

 

 

△ 계속되는 암릉

 

우측으로 하강해야 하는데 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

 

 

△ 암벽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능걸산 정상에서 잠시 조망이 트인다

 

멀리 영축산이 살짝 당겨서 보았다

그 앞으로 뒷삐알산 염수봉 영남알프스 연봉

 

 

△ 능걸산 정상

 

처음에는 이곳을 천마산이라고도 하였는데

아직도 정상에서 천마산이라 적혀 있다

 

계속되는 낙뢰와 비로

 

 

△ 628봉을 거쳐 능걸산 동릉으로 하산 한다

 

해월사가 있는 돈축사로 떨어 진다

낙뢰 발생하는 가운데 진행 한 산행 그래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하산여 다행...비록 코스는 단축코스로 산행을 하였지만

보람있는 산행이었다

 

오늘 같은날...안전산행에 감사...산신께

 

 

 

 

- end -